이장수감독의 드라마 [천국의 계단] 시리즈의 완결편 [천국의 계단] 아역배우로 출연했던 이완과 박신혜가 주연으로 다시 돌아오고, 제작 전부터 제작비 전액을 일본에서 투자 받아 한국과 일본에서 거의 동시에 방송이 되는 등 숱한 화제가 되고 있는 SBS [천국의 나무] OST가 신승훈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선보인다. 은색의 일본 나가노 현지에서 촬영한 드라마의 아름다운 영상미와 두 주인공의 이루어질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을 그대로 음악으로 옮겨 담은 이번 OST는 드라마 OST 중 가장 아름다운 OST로 남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앨범의 타이틀곡인 <어떡하죠>는 신승훈 특유의 창법과 윤일상 특유의 멜로디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어디에서도 들어보기 힘든 독특하고 애잔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위에 오케스트라의 부드러움, 그리고 신승훈의 호소력 있는 보컬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어 낸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주연배우 이완이 직접 노래를 부른 <이별 없는 곳에서>를 포함해 4곡의 BONUS TRACK 까지 총20곡의 음악이 담겨있어 OST로서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