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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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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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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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꿈속으로 나를 데려간다면
눈이 시릴만큼 아팠던 내 마음도 널 처음본 그날에 힘없이 겉돌던 날들도 다 묻어놀꺼야 그냥 바라만 볼께 니 앞에선 늘 자신 없어서 항상 숨낮춰 널 바라만 보던 나를 걱정하며 지켜주었던 너에 두 눈 언제나 기억할께 아른거리기전에 내눈에서 니가 흘러 아무소리 없이 (모든 기억까지) 마지막 모습 널 잠시 담기도 전에 흩어진 꿈처럼 니가 흘러내려 여전히 힘든 모습 너의 사소한 얘기 조금 들리지 않게 곁에서 떠나주길 하지만 여전하지 널 보며 굳어버린 자리 나는 한곳만을 바라봐야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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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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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죠 얼마나 사랑했는지
함께 곁에 있을 땐 그대가 나의 눈을 가려서 그 땐 몰랐죠 얼마나 행복했는지 그댄 숨어도 내 비좁은 품 아니라 이별이 가르쳐서야 알죠 *난 열을 세어 보아요 그리고 돌아섰을 땐 어디에선가 버릇처럼 그대가 날 부를 것만 같아서 날 찾을 것만 같아서 한 걸음조차 떼어 낼 수가 없죠 *repeat* 늦은 건 아니겠죠 세상이 크고 넓어서 숨은 그대를 미처 못 본 건 아니겠죠 수 많은 열을 세도록 수 많은 날이 가도록 기다릴께요 힘이 들고 아파도 그대가 내게 오는 날 다시 난 놓치지 않게 뒤로 걷는 연습을 오늘도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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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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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처음 만난 날 사랑한 기억
다시 보내 드려요 이젠 내안의 아픔도 조금씩 시간이 가면 갈수록 추억이 되겠죠 잠든 너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나 그대 눈감은 여린 두눈에 눈물 고이네요 너를 사랑한 이유와 나를 사랑했던 이유를 왜 서로 모르는체 지내야 했는지 다시 사랑하기엔 너무 늦은 건가요 우리 사랑은 아직 남겨져 있는데 다시 널 볼 수 있을까 사랑해 내 삶의 실수가 바로 널 버린거였어 너 없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나 미안해 하면 할수록 후회만 남겠죠 너를 처음 사랑한 날과 너의 마지막 뒷모습이 같은 날 우연처럼 새겨져 있는데 다시 사랑하기엔 너무 늦었다지만 아름다운 사랑이 그대를 기다려요 함께 눈감은 그날까지 니 곁을 지켜주고 싶어 정말 널 사랑했던 사랑 날 기억해줘요 너를 사랑한 이유와 나를 사랑했던 이유를 왜 서로 모르는체 지내야 했는지 다시 사랑하기엔 너무 늦은 건가요 우리 사랑은 아직 남겨져 있는데 그대 사랑한 이유만으로 난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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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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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척이며 잠에서 깨면..
문득 그대가 없다는 생각에 내 머리 맡에 걸어놓은 그대의 사진 보며 이렇게 또 하루가 시작 되네요 끝인가요 후회만 남은 사랑 처음으로 돌아갈순 없나요 뒤돌아 봐요 휘청거리는 내 인생을 가눌수 없는 없는 내 마음도 모두 가져갈 순 없나요 편안하길 바란다구요.. 나의 편안함은 바로 그대죠 끝인가요..? 후회만 남은 사랑 처음으로 돌아갈 순 없나요 뒤돌아봐요.. 휘청거리는 내 인생을 가눌 수 없는 없는 내 마음도.. 모두 가져갈 순 없나요 편안하길 바란다구요..? 나의 편안함은 바로 그대죠.. 다 받기만을 바래 왔었던 난 그대 소중함을 이제야 알죠.. 끝인가요..? 후회만 남은 사랑 처음으로 돌아 갈순 없나요 뒤돌아 봐요.. 휘청거리는 내 인생을.. 가눌수 없는 없는 내마음도.. 모두 가져 갈수 없나요..? 긴 하루 보내야겠죠 끝도 없는 외로움을 숨기며 끝도 없는 외로움을 숨기며.. 긴 하루를...보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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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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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늦은 겨울날 너를 사랑되었고
그만큼 아픔도 커졌어 함께했던 시간들은 다 지나가고 홀로 남겨진 난 슬픔만이 남아 알수없었어 같은 곳을 보아도 왜 서로 다른 느낌을 갖는지 우리함께 있어도 너무 멀어지는걸 정말 그렇게 우린 달랐던거야 정말 이래도 괜찮은지 난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그대가 날 떠나 주길 정말 이래도 괜찮은지 난 너의 마음도 모른체 그냥 이대로 너를 지워버렸어 알수 업었어 같은 곳을 보아도 왜 서로 다른 느낌을 갖는지 우리 함께 있어도 너무 멀어지는걸 정말 그렇게 우린 달랐던거야 정말 이래도 괜찮은지 난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그대가 날 떠나주길 정말 이래도 괜찮은지 난 너의 마음도 모른체 그냥 이대로 너를 지워버려 정말 이대로 괜찮은지 난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그대가 날 떠나주길 정말 이래도 괜찮은지 난 너의 마음도 모른체 그냥 그대로 너를 지워버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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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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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닿을 수 없는 저기 어딘가
오늘도 넌 숨쉬고 있지만, 너와 머물던 작은 의자위엔 같은 모습의 바람이 지나네.. 너는 떠나며, 마치 날 떠나가듯이 멀리 손을 흔들며 언젠간 추억에 남겨져 갈꺼라고..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루어져 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이기에.. 너는 떠나며 마치 날 떠나가듯이 멀리 손을 흔들며 언젠간 추억에 남겨져 갈꺼라고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루어져 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여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루어져 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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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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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이라고 내가 미안하다 말해도
이젠 그대에겐 아무런 의미가 되질 않아 하지만 기억해줘 같은 하늘 아래 손잡은 한 사람은 그대뿐이었음을 이해한다고 말할순 없지만 그대 어쩌면 편한웃음 지을지 모르죠 나는 그댈향한 한결같은 맘 변한건 없지만 우리 알아볼수 없을만큼 기억속에서 지워진대도 같은 맘으로사랑하길 바래 우리 영원토록 기억할순 없겠지만은 첨 만난 설레임만은 간직 해주길 바래요 지금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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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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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은 너의 이마 위에 부드런 입맞춤하면 잠깨는 그대의 몸짓
닫힌 커튼을 젖히고 바라본 새벽하늘엔 햇살이 내려앉았네 어느새 끓여다 놓은 따스한 차 한잔 날 안은 너의 여린 손 창가에 함께 서서 아침을 보는 우리. 내게는 영원한 작은 평화야 넌 내 무릎 위에 앉아 손가락 장난을 하며 가끔씩 웃어댔지 나는 너에게 주려고 좋아하는 것 모아서 저녁을 준비해놨어 어떤 노래가 좋다며 나에게 해달라 온종일 졸라대던 너 별을 얘기하다가 안긴 채 잠들었네 내게는 영원한 작은 평화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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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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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어둠속에 홀로 버려진채
죽어가는 날 깨워주던 너 세상을 등진채 지내온 내삶에 아직 살아숨쉴 날이 더 많다던 붉게 물든 노을속에서 한웅큼의 눈물을 흩날리며 네게 매달린 채 끝이 아니길 바라는건 시작을 의미하는 거겠지 차갑게 돌아선 너를 보며 또 다른 사랑에 가려져 날 버릴 수밖에 없다면은 조금은 사랑했었다고 말해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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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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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인듯이 너를 불러
허전한 내 마음 너 때문인가봐 처음 손잡았던 그날 우리 친구하자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던 나는 아마도 Too Young To Love 그땐 어렸나봐 사랑할땐 그사랑 모르고 이제와 뒤늦게 아파해도 Too Late To Love 너무 늦었나봐 너무 오랜시간이 지나 버렸나봐 우리 사랑하기엔 가려졌나봐 우리 기억 쉼없이 흐리는 이시간 속에서 얼굴 생각 나지 않아 이렇게 무딘 나도 갑자기 보고 싶어져 먼하늘만 봐 아마도 Too Young To Love 그땐 어렸나봐 사랑할땐 그사랑 모르고 이제와 뒤늦게 아파해도 Too Late To Love 너무 늦었나봐 너무 오랜시간이 지나 버렸나봐 우리 사랑하기엔 사랑했단 그말 네게 할걸 그랬어 죽을 만큼 너 보고 싶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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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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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나처럼 힘들어하는지
내 기억 갖고 있는지 묻고 싶지만 아무 일 없듯이 또 하루 시작하는지 기억하겠니 몇 해 전 오늘 니가 떠나가던 날 잡을 수 없어 보냈던 너를 이제와 후회하고 있어 아침에 눈을 뜨면 맨처음 니 모습 생각나 하지만 가끔은 두려워 시간 속에 널 잊혀질까봐 우리 다음 세상에 만나면 널 다시 사랑하겠다고 약속할께 난 그냥 이대로 그 자리에서 기다릴꺼라고 우리 다음 세상에 만나면 날 다시 사랑하겠다고 약속해줘 널 보냈었지만 내 맘속에선 보낸적 없으니 나 한번도 눈에서 멀어지면 잊혀진다고들 말하지 차라리 잊을 수 있다면 나 더이상 울진 않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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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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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듯 사랑에 빠진날
내 전부가 된 그댈 잃던 날 왜 운명은 잔인하기만 한지 두눈을 감고 애써 외면해 보지만 더 가까이 다가만 오는 그 시절 그때 기억때문에 하루를 버텨요 이렇게도 아프기만한 기억이 내 가슴에 그대 아직 남아서 눈물 흘리고 난 또 그만큼 그대를 채워요 do lu... lu... 처음 사랑을 고백했던날 또 이별을 말해야 했던 날 그 상처들 아직 남아 있는지 바라고 바랄뿐이죠 이젠 나았기를 또 이런날 원망해주기를 제발 가질수없는 그대곁으로 la..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