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힙합듀오의 야심찬 첫 작품”
최연소 프로듀서 '도끼' 와 최연소 랩퍼 '마이크로닷' 으로 구성된 최연소 힙합듀오 '올블랙 (All Black)' 이 마침내 자신들의 음악을 세상에 내놓았다.
?이미 12세부터 작곡을 시작했던 도끼는 힙합에 인생을 올인하기로 마음먹고 3년 동안 준비한 음악을 들고 현재의 소속사를 찾아가 올블랙의 멤버가 되었다. 어려서부터 랩이 재미있었던 마이크로닷은 푸른 바다 건너 뉴질랜드에서 우연히 공연 무대에 올랐다가 국내 음악관계자의 눈에 띄어 올블랙의 멤버가 되었다.
?이렇듯 우연히 만난 두 소년은 8개월에 걸쳐 10곡을 녹음, 그 가운데 5곡을 선정해 마침내 데뷔 싱글을 발매한다. 도끼는 4곡의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아 어린 나이에도 프로 못지않은 음악적 역량을 과시하였다. 수록곡 가운데에는 도끼가 비트만들기를 처음 시작했을 당시의 작품도 담겨져 있다.
다섯 개의 트랙들은 때로는 신나게, 때로는 편안하게, 때로는 강하게 각각의 개성이 강조된 비트에,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배어나오는 이들의 귀여움과 풋풋함이 듣는 재미를 더한다.
어린 나이에 쉽지 않은 길을 걷게 된 두 소년에게 ‘음악’ 이 갖는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타이틀곡 ‘Music’ 은 흥겨운 파티힙합스타일의 비트에 톡톡 튀는 두 어린 랩퍼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신나는 느낌을 준다. 아직 두 소년이 걸어가야 할 머나먼 길을 향한 첫 스타트를 끊은 올블랙의 ‘Chapter 1’ 과 함께 미래가 촉망되는 두 소년 랩퍼의 재기발랄한 목소리를 느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