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의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가 들려주는 재즈와 CCM의 매력적인 조우!
「Jazz meets hymns」
- CCM을 송영주만의 재즈로 풀어내 국내 CCM 음악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다!
- 美 레코딩, 최고 CCM 레이블 Cool Springs Records발매, 현지에서도 격찬받은 바 있는 CCM앨범
- 피아노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재즈 퀄텟이 보여주는 환상의 호흡과 균형!
우리에게 익숙한 ‘What a Friend We Have in Jesus’(죄짐맡은 우리구주), ‘Sweet Hour of Prayer’(내 기도하는 그 시간)등을 새롭게 연주.
- ‘Song in My Heart’, 한국반 스페셜 보너스 트랙 ‘All of My Journey’ 등 4곡의 자작곡 포함, 총 13곡 수록.
한국 뮤지션들이 가장 함께 하고 싶어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 국내 재즈의 미래를 열어가다!
국내 정상의 기량으로 평가 받는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가 CCM앨범 「Jazz meets hymns」을 발표한다. 그녀의 음악적인 생각과 아이디어를 담은 4 곡의 자작곡을 포함하여 13곡의 수록곡을 모두 직접 선곡, 편곡하여 그녀만의 CCM음악들을 선보이고 있다. 누구에게나 익숙한 곡들이지만 전혀 새로운 느낌의 곡으로 다가오는 것은 그녀가 재즈의 본고장, 미국에서 익힌 재즈에 대한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서정성과 리드미컬함을 동시에 지닌 그녀의 음악으로 소화해 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녀는 클래식 음악도로서 대학을 졸업하고 이미 20대 중반에 CCM음악계에서 자리를 잡아가던 뮤지션이었다. 보장된 미래 대신 그녀가 선택한 길은 재즈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이었다. 송영주는 “원래 클래식을 전공하고 대학을 졸업한 직후인 1999년 처음 접한 피아니스트 브레드 멜다우에 완전 매료됐어요. 클래식, 록에서 재즈까지 아우르는 음악에로의 꿈 말이죠.” 그러한 생각은 그녀가 클래식을 벗어나 재즈로 방향을 튼 결정적 계기가 됐다. "처음엔 좀 더 일찍 재즈를 시작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후회를 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한국에서 해오던 그 동안의 활동들이 저만의 색깔을 만들어 가는데 오히려 큰 바탕이 되어 주었죠." 레슨을 해주던 뮤지션들도 깜짝 놀랄 만큼 빠른 속도로 발전을 이룬 그는 클래식의 터치와 구성을 가지면서도 '송영주만의 색깔'을 만들어냈고, 그 노력의 결실은 George Garzone, Bob Minzer, Nancy Marano, Ed Tomassi, Steve Slagle 등과 같은 세계적인 대가들과 뉴욕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경력으로 표출되었다. 재즈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한국 재즈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현지 매니지먼트사인 G.Moratti&Associates artist management 의 소속 아티스트인 송영주. 한국 재즈의 내일을 열어가는 피아니스트라는 호평을 받으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그녀의 끝없는 도전은 한층 더 밝은 국내 재즈의 미래를 기대하게 한다.
Jazz, CCM을 만나다「Jazz meets hymns」
송영주의 피아노를 중심으로 한 재즈 퀄텟의 완벽한 조화와 균형.
“송영주는 Dave Grusin의 스타일로 매우 인상적인 연주를 하고 있고 더불어 Craig Nelson, Steve Brewster, Dave Cleveland의 훌륭한 연주로 더욱 빛나고 있다. 그녀가 직접 작곡한 곡들은 이 앨범에 충분한 소장의 가치를 부여한다.”(www.crossrhythms.co.uk _ Ian Hayte의 리뷰 中)
이번 앨범에서 송영주는 어떠한 리듬 안에서도 서정적인 멜로디를 보여주는 그녀만의 음악적인 특징을 더욱 여실히 드러낸다. 리드미컬하고 불규칙적인 리듬을 지닌 재즈와 CCM의 만남은 쉽사리 그 자연스러운 어울림을 연상하기 힘들지만 CCM의 아름다운 선율 안에 그녀의 리드미컬한 리듬은 마치 원래 하나였던 듯이 녹아 들고 있다.
대학교 재학 시절 네쉬빌에서 제작된 「Brentwood Jazz Quartet」을 듣고 그처럼 귀에 익숙한 찬송가들을 재즈 스타일로 편곡한 앨범을 만들었으면 하는 그녀의 바램은 Dave Cleveland(Guitar), Craig Nelson(Bass) Steve Brewster(Drums)으로 이루어진 Jazz Quartet을 구성, 레코딩하면서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녹음을 마친 뒤 엔지니어 Steve Dady는 프로듀서인 Don Marsh에게 이 앨범을 소개하였다. 그 결과 미국 유수의 CCM레이블인 “Cool Springs Records”에서 발매를 적극 제안하였고 외국 아티스트들에게 유난히 각박한 미국 CCM 음악계에서 호평을 받으며 발표되었다.
송영주는 이 앨범에 대해 Steve Brewster를 제외한 나머지 연주자들과는 첫 만남이었지만 오래 전부터 이미 호흡을 맞추어 온 것과 같은 편안함과 익숙함으로 인해 진정한 프로다움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한다. 미 현지 레코딩으로 진행된 현지 연주자들과의 연주는 서로 오랜 시간에 걸쳐 의견을 조율하고 음악적 방향을 정립해 왔던 것처럼 완벽한 균형과 하나된 호흡을 자랑한다.
이번 앨범은 귀에 익숙한 CCM과 자작곡들로 이루어진 다양한 구성이 눈길을 끈다. ‘What a Friend We Have in Jesus’ (죄짐맡은 우리구주_track.1) 는 경쾌하고 약동하는 리듬으로 원곡과는 다른 전혀 새로운 곡을 듣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한다. 또한 내 기도하는 그 시간이라는 제목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Sweet Hour of Prayer’(track.10) 역시 원곡의 아름다움을 잃지 않으면서도 그녀만의 차분하고도 서정적인 멜로디로 소화해 냈다. 한국반에만 특별 보너스 트랙으로 추가된 ‘All of My Journey’(track.13)는 가슴에 깊이 와 닿는 보컬과 잔잔한 피아노 선율의 어울림으로 이 앨범의 특별한 묘미를 부여한다.
“재즈 피아니스트 Keith Jarrett처럼 테크닉이 아닌 음악적 깊이로 타인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위로해 줄 수 있는 뮤지션이 되고 싶다"는 송영주. 그녀의 소망처럼 이 앨범은 지치고 힘든 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편안한 휴식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