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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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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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밝은밤에 그대는
누구를 생각하세요, 잠이들면 그대는 무슨꿈 꾸시나요, 깊은방에 홀로깨어 님얼굴 본적없나요 때로는 일기장에 내얘기도 쓰시나요 날 만나 행복했나요 나의 사랑을 믿나요 그대생각 하다보면 모든게 궁금해요 하루중에서 내생각 얼만큼 많이 하나요 내가정말 그대의 마음에 드시나요 참새처럼 떠들어도 여전히 귀여운가요 바쁠때 전화해도 내목소리 반갑나요 내가 많이 보고싶나요 진정나를 사랑하나요 난 정말 알고 싶어요 얘기를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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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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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수 없어요 그대 이젠 늦었어요 우린
작별인사 하기에는 너무나 늦었어요 한 시절 흘러가는 추억이 아니예요 어쩌다 말못해 못전한 내 마음 이제는 늦었어요 사랑이 깊었어요 잊으려 말아요 그대 이젠 늦었어요 우린 아주 영영 잊기에는 너무나 늦었어요 빈 가슴 돌아서는 사랑이 아니예요 그대는 내 맘 속 깊숙히 스며서 잊을 수 없답니다 이제는 늦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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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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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내 곁을 떠나간 아쉬운 그대기에
마음속에 그대를 못 잊어 그려본다 달빛 물든 속삭임 별빛 속에 그 밀어 안개처럼 밀려와 파도처럼 꺼져간다 아, 옛날이여 지난 시절 다시 올 수 없나 그 날 아니야 이제는 잊어야지 아름다운 사연들 구름 속에 묻으리 모두다 꿈이라고 아, 옛날이여 지난 시절 다시 올 수 없나 그 날 오~ 아, 옛날이여 지난 시절 다시 올 수 없나 그 날 오~ 아, 옛날이여 지난 시절 다시 올 수 없나 그 날, 그 날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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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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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곁에 없으면 난 혼자 살수 없나니
넌 나의 구원이여 난 가느란 실바람이라 * 너와 걷던 오솔길 새소리 청아한데 마주 잡은 작은손 기쁨이 전해오네 언제까지 내곁에 있어준다면 나는 너의 귀여운 천사가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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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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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가슴 속
흘러버린 그 시절 후회도 슬픔도 떠날줄을 모르지만 내일의 희망 속에 조용히 눈 감으면 깊은 마음 속에 뜨거운 정 오고가네 내 어찌 슬퍼만하리오 언제나 외로워야 합니까 이제는 떠나야지 당신곁을 떠나야지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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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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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책갈피에 꽂아둔
영! 은행잎은 퇴색해도 영! 못견디게 보고싶은 영! 음.. 넌 지금 어디에 영! 나만 혼자 외로이 영! 남겨두고 어디갔니 영! 다시는 볼 수 없니 영 음.. 난 너를 사랑해 * 땅거미 등에 지고 강가에 앉아 풀꽃반지 끼워주며 속삭인 그말 영! 너는 잊었니 벌써 잊었니 돌아와줘 나는 너를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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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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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부누나 이내가슴에
검푸른 파도치듯 슬픔이 춤을춘다 찬비가 오누나 이내 두빰에 소리없이 내려앉은 아침이슬처름 창밖은 어두운 고요가 흐르고 이깊은 침묵은 무엇을 말하는가 어둠은 걷히고 태양은 뜨는가요 어둠은 걷히고 태양은 뜨는가요 과거는 오지않고 추억만 남는거야 아련히 떠오르는 님의 님의 모습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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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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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치는 바람에 J 그대 모습 보이면
난 오늘도 조용히 그대를 그리워하네 J 지난밤 꿈속에 J 만났던 모습은 내 가슴속 깊이 여울져 남아 있네 J 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 사라졌다 해도 J 나의 사랑은 아직도 변함없는데 J 난 너를 못잊어 J 난 너를 사랑해 J 우리가 걸었던 J 추억의 그길을 난 이밤도 쓸쓸히 쓸쓸히 걷고 있네 J 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 사라졌다 해도 J 나의 사랑은 아직도 변함없는데 J 난 너를 못잊어 J 난 너를 사랑해 J 우리가 걸었던 J 추억의 그길을 난 이밤도 쓸쓸히 쓸쓸히 걷고 있네 쓸쓸히 걷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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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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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작은 가슴속에 이토록 사무친 그리움을 남기고
떠나간 그대는 바람 외로움 주고간 갈바람 지금도 두눈가에 맴도는 그대의 포근했던 그 눈빛 내마음 자꾸만 자꾸만 그리운 날개를 펴게 하네 아~아 그대는 갈바람 구름을 만드는 갈바람 아~아 그대는 갈바람 내마음 앗아간 갈바람 내작은 가슴속에 이토록 사무친 그리움을 남기고 가버린 그대는 바람 외로움 주고간 갈바람 아~아 그대는 갈바람 구름을 만드는 갈바람 아~아 그대는 갈바람 내마음 앗아간 갈바람 내작은 가슴속에 이토록 사무친 그리움을 남기고 가버린 그대는 바람 외로움 주고간 갈바람 외로움 주고간 갈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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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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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랑에 빠졌나봐 나는 사랑에 빠졌나봐 사랑이 뭔지 잘은 몰라도 왠지 가슴이 두근거려요 자꾸 나는 누군가 그리워져 자꾸 나는 누군가 보고싶어 설레이는 이 마음은 왜일까 그대 보면 약해지는 이 마음 이 마음 나는 사랑에 빠졌어요 나는 사랑에 빠졌어요 사랑이 뭔지 잘은 몰라도 왠지 가슴이 울렁거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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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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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말은 이제 의미가 없죠
그대 마음이 그렇게 식어 간다면 헤어진다고해도 나는 할말이 없죠 그게 오히려 서로를 위하는 것 다시 그대를 보면 미워할수도 없고 나의 가슴은 쓰리고 아파오지만 지금 이순간부터 모두 잊으려해요 우린 서로가 꿈들이 달랐어요. 괜찮아 괜찮아 이대로 시간이 흘러가면 우리들의 추억들도 아름답겠죠 나는 괜찮아요~호오오 정말 괜찮아요~호오오 그 즐겁던 날이 내마음에 스쳐가도 나는 괜찮아요~호오오 정말 괜찮아요~호오오 그 슬픈날이 가면 내모습은 변하겠죠. 나는 괜찮아요~~~ 다시 그대를 보면 미워할수도 없고 나의 가슴은 쓰리고 아파오지만 지금 이순간부터 모두 잊으려해요 우린 서로가 꿈들이 달랐어요. 괜찮아 괜찮아 이대로 시간이 흘러가면 우리들의 추억들도 아름답겠죠 나는 괜찮아요~호오오 정말 괜찮아요~호오오 그 즐겁던 날이 내마음에 스쳐가도 나는 괜찮아요~호오오 정말 괜찮아요~호오오 그 슬픈날이 가면 내모습은 변하겠죠. 나는 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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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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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머물렀던 나의 가슴 속엔
사랑이 남기고 간 상처만 남았네 아득히 멀어져간 그대 속삭임이 남겨진 슬픔 위에 또 다시 번져오네 이젠 잊어야지 잊어야지 떠난 사람 가슴엔 재만 남아도 사랑은 다시 피어나리 하얀 기억속에 남겨진 이름이여 불러도 불러도 변치않을 이름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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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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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내곁에 없으면 나 혼자 설 수 없나니
너 나의 구원이요 난 가느란 실바람이라 너와 걷던 오솔길 새소리 청아한데 마주 잡은 작은 손 기쁨이 전해오네 언제까지 내 곁에 있어준다면 나는 너의 귀여운 천사가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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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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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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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책갈피에서 문득 그대의 사진을 보았지
하늘가로 울려드는 기적소리처럼 가슴을 스치며 파문이 이네 오래된 책갈피에서 문득 그대의 사진을 보았지 내 곁에서 함빡 짓는 미소를 보니 그날이 생생히 떠오르던걸 우린 순간의 그 큰 의미를 왜 느끼지 못했나 또다른 시간의 기쁨 찾아 방황하였나 돌아서서 후회하고 후회해도 이미 나를 두고 지나간 시간인걸 이미 나를 두고 지나간 시간 이미 나를 두고 지나간 추억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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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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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눈물로 가슴 적시며
혼자서 너무나 고민했어요 그렇게 사랑하는 나를 잊어도 되는 건가요 가슴 메어지는 그런 슬픔을 나혼자서 받고 있어요 이보다 더한 일들도 많았었는데 우리가 헤어진다니 믿어지지않아요 그래요 잘못은 내게 있어요 언제나 내게만 탓을 하니까 그렇게 사랑하는 나를 잊어도 되는 건가요 가슴 메어지는 그런 슬픔을 나혼자서 받고 있어요 이보다 더한 일들도 많았었는데 우리가 헤어진다니 믿어지지않아요 그래요 잘못은 내게 있어요 언제나 내게만 탓을 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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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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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불면 흩어지는 쓸쓸한 낙엽이
모두 잠에 취한 이슬처럼 아른 거려요 그 목소리 귓전으로 담고 덧없이 걷는 텅빈 마음은 *떠난 사랑을 그리워 하는 서글픈 마음뿐인데 혼자 남아서 지켜야 하는 외로움이 나를 울리네 나는 나는 붙잡지도 못한 아쉬움에 낙엽되어 계절속에 나를 묻으며 봄이 다시 찾아 오길 나는 빌어요 이 밤 지새고 나면 이 밤 지새고 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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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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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사랑은 이별 속에서 더욱 더 빛나죠 혼자서 외로움을 느낄 때 더욱 더 아름답겠죠 1. 그대의 두 눈에 비친 나의 모습이 그렇게도 슬픈 얼굴로 울고 있었나요 무심코 흘러내리던 나의 이 눈물이 그렇게도 그대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나요 먼 하늘 바라보며 슬픔을 지우려고 애쓰는 그대 모습은 차라리 내 가슴에 돌을 던지고 있네요 눈물 속에 피는 꽃이여! (대사) 고독이 찾아오면 참아 버리죠 참다가 외로워지면 그냥 울어버리죠 2. 이렇게 아픈 이별을 시작해야 하는 건 어쩌면 그대와 나의 시련이 아닐까요 우리들의 두 눈에 맺히는 눈물 속에 피는 꽃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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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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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하나로 만나는 그대와 그대와 나는 벌거숭이 잎새도 없이 섰는 한 그루 꿈꾸는 나무 *그대와 나의 계절은 겨울 속에 머물고 초라한 모습인 채로 오늘을 산다한들 무엇이 그리 서글픔이리 어찌 그것이 설움이 되리 우리 가슴에 우리 가슴에 초록빛 자랑을 다는 날 바람이 불면 사랑의 찬가 세상에 가득할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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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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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앉아만 있어도 바람이 온다
그냥 바라만 보아도 숨결이 온다 도요새 발자욱 따라 푸르른 나뭇잎새에 행복을 담고서 보람을 담고서 아름다운 우리의 삶이 모여 숨쉰다 삶이 모여 숨쉰다 아- 사랑의 강 아- 희망의 강 우리 모두 연인이 되어 한강에 살자 아- 사랑의 강 아- 희망의 강 우리 모두 연인이 되어 한강에 살자 모두 손에 손 잡고서 강으로 가자 모두 발걸음 가볍게 강으로 가자 구름을 머리에 이고 하얀빛 예쁜마음이 영원을 꿈꾸며 이상을 안고서 미래가 보이는 우리의 젖줄을 만나자 우리의 젖줄을 만나자 아- 사랑의 강 아- 희망의 강 우리 모두 연인이 되어 한강에 살자 아- 사랑의 강 아- 희망의 강 우리 모두 연인이 되어 한강에 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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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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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끼리 두손을 잡고
마주보고 웃음지며 함께가는길 두 손엔 풍선을들고 두눈엔 사랑담고 가슴엔 하나가득 그리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두눈을 감고 도란도란 속삮이며 걸어가는길 가슴에 여울지고 푸르른사랑 길목엔 하나가득 그리움이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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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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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난다 그 오솔길 그대가 만들어준 꽃반지끼고
다정히 손잡고 거닐던 오솔길이 이제는 가버린 가슴아픈 추억 생각난다 그 바닷가 그대와 둘이서 쌓았던 모래성 파도가 밀리던 그바닷가도 이제는 가버린 아름다운 추억 그대가 만들어준 이꽃반지 외로운밤이면 품에 안고서 그대를 그리네 옛일이 생각나 그대는 머나먼 하늘에 저별 음~~음음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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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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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을 불어본다
하얀 조가비 먼 바닷 물소리가 다시 그리워 노을진 수평선에 돛단배 하나 루루루 하얀 조가비 꽃빛 물든다 귀가에 대어본다 하얀 조가비 옛 친구 노래소리 다시 그리워 황혼의 모래밭에 그림자 한쌍 루루루 하얀 조가비 꿈에 잠긴다 루루루 하얀 조가비 꽃빛 물든다 꽃빛 물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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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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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지면 다시 또 푸른잎 돋아나는
우리들의 마음은 한 그루 미루나무 하늘을 치솟는 무성한 잎새마다 푸르른 줄기마다 찬란한 향기여라 음 라라라 아름다운 우리들 너와 나 함께일 때 기쁨도 있느니라 라라라라--- 라라라--- 우리들의 마음은 한 그루 미루나무 하늘을 치솟는 무성한 잎새마다 푸르른 줄기마다 찬란한 향기여라 음 라라라 아름다운 우리들 너와 나 함께일 때 기쁨도 있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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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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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선 당신 보내긴 싫어도
잊어야 하겠죠 행복을 빌면서 안녕이라는 한마디 남기고 우리 사랑 사라져버렸나 즐거웠던 지난 추억도 잊어야겠죠 행복을 빌면서 쌍뚜아 마미 당신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지네 쌍뚜아 마미 뚜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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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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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벗을 삼아 걷는 길은
서산에 해가 지면 멈추지만 마음의 님을 따라 가고있는 나의 길은 꿈으로 이어지는 영원한 길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울려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노래를 불러라 오늘은 비록 눈물어린 혼자의 길이지만 먼 훗날에 우리 다시 만나리라 그림자 벗을 삼아 걷는 길은 서산에 해가 지면 멈추지만 마음의 님을 따라 가고있는 나의 길은 꿈으로 이어지는 영원한 길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울려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노래를 불러라 오늘은 비록 눈물어린 혼자의 길이지만 먼 훗날에 우리 다시 만나리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울려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노래를 불러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 라랄랄라라~~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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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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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
당신이 내곁을 떠나간 뒤에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모른다오 예예예- 사랑해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 미워해 당신을 정말로 미워해 당신이 내곁을 떠나간 뒤에 밤마다 꿈마다 보고싶은 내사랑아 예예예- 사랑해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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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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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달그림자
물결위에 차고 한겨울의 거센파도 모으는 작은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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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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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위에 어리는 얼굴 그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 만큼 또 멀어지네 아~ 이 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간 주 중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나는 저 만큼의 거리는 얼마쯤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 아~ 이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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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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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새도 가버린 겨울바다에
옛 모습 그리면서 홀로 왔어라 그날에 진실마져 털어버리고 굳어진 얼굴위에 꿈은 사라져가고 떠날수 없는 겨울바다여 바람은 차갑게 몰아쳐와도 추억은 내가슴에 불을 피우네 그날에 진실마져 털어버리고 굳어진 얼굴위에 꿈은 사라져가고 떠날수 없는 겨울바다여 바람은 차갑게 몰아쳐와도 추억은 내 가슴에 불을 피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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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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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에 비바람 불때면
내마음 나래달고 정든임 손잡고 거닐던 강가를 헤맨다 그리운 내임이여 내 너와 떠나던 날 말없이 강변에 앉아 강변만 보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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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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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청바지를 즐겨입던 눈이 큰 아이 이슬비 오는 밤길에는 우산을 들고 말 없이 따라오던 눈이 큰 아이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지금은 어딨을까 눈이 큰 아이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청바지를 즐겨입던 눈이 큰 아이 흰눈이 오는 밤길에는 두손을 잡고 말 없이 따라걷던 눈이 큰 아이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지금도 생각나는 눈이 큰 아이 지금도 생각나는 눈이 큰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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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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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 사람은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에 호숫가 가을에 공원 그 벤취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혀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해도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에 호숫가 가을에 공원 그 벤취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혀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해도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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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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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속의 스카브로우여
나 언제나 돌아가리 내 사랑이 살고있는 가고싶은 나의 고향 추억속의 스카브로우여 나 언제나 찾아가리 내 사랑이 기다리는 아름다운 나의 고향 내 사랑이 기다리는 아름다운 나의 고향 추억속의 스카브로우여 나 언제나 부르리라 내 마음이 담겨있는 아름다운 나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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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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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만 보아도 알아요
그래도 난 알수 있어요 즐겁고 다정한 얘기는 눈빛만 보아도 알아요 그대마음속에 내마음이 있고 내마음속에 내마음속에 그대마음 있어요 눈빛만 보아도 알아요 그래도 난 알수 있어요 즐겁고 다정한 얘기는 눈빛만 보아도 알아요 그대마음속에 내마음이 있고 내마음속에 내마음속에 그대마음 있어요 눈빛만 보아도 알아요 그래도 난 알수 있어요 즐겁고 다정한 얘기는 눈빛만 보아도 알아요 눈빛만 보아도 알아요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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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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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 필 때면 나를 두고 멀~리 떠난
너는 돌아 오려나 그리운 내 품으로 돌아보고 또 보고 말없이 떠날 때 바람에 흩날리던 너의 뒷모습 너 떠나고 그 길목에서 오늘도 너를 위해 노래 부른다 장미꽃 필 때면 나를 두고 멀~리 떠난 너는 돌아 오려나 그리운 내 품으로 장미꽃 필 때면 나를 두고 멀~리 떠난 너는 돌아 오려나 그리운 내 품으로 언제 만나려나 언제 만나려나 언제 만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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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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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 시냇물 졸졸 흘러
우리집 마당을 지나요 늙으신 어머니 내 모시고 정답게 살아 갑니다 저 산너머로 새가 날며 지붕는 황혼에 물드네 산나물 무쳐서 식사하면 어느새 어둠이 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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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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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 좋단말을 숨기려하지만
말하기전에 눈치를 보고 마음을 안다네 그러면 돼지 그러면 됐어. 마음의 이야기를 우리서로 안다네 우리는 서로 좋단말을 숨기려하지만 말하기전에 눈치를 보고 마음을 안다네 딴따라라라 딴따라라라 따라라라라라 딴따라라라 딴따라라라 따라라라라라 그러면 돼지 그러면 됐어 마음의 이야기를 우리서로 안다네 우리는 서로 좋단말을 숨기려하지만 말하기전에 눈치를 보고 마음을 안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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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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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과의 그아가씨 정말 맘에 들어요
그녀 눈만 마주쳐도 마음 설래요 맥주집도 몰라요 고고춤도 몰라요 미니 맥시 안입어도 정말 멋져요 물리과의 남학생 정말 맘에 들어요 그이와 눈만 마주쳐도 마음 설래요 구두 한번 안닦고 넥타이 한번 안매도 작업복의 그이가 난 맘에 들어요 요로레이 후 요로레이 후 영문과의 그아가씨 정말 맘에 들어요 그이와 눈만 마주쳐도 마음 설레요 미장원도 몰라요 메니큐도 몰라요 연지곤지 안찍어도 정말 예뻐요 건축과의 그남학생 정말 맘에 들어요 그이와 눈만 마주쳐도 마음 설레요 택시 한번 안타고 청자담배 안피워도 무뚝뚝한 그이가 난 맘에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