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발칙한 여자들 OST 프로젝트 합류!!
4년간의 공백을 깨고 최근 소품집 형식의 앨범을 발표한 이문세가 MBC 새주말드라마 '발칙한 여자들' OST에 합류하면서 새롭게 OST 프로젝트앨범을 출시한다.
이문세 소품집 프로듀싱을 맡은 윤일상 작곡가는 '발칙한 여자들' 음악감독을 맡아 직접 OST 프로젝트 음반에 합류하는 것을 적극 권하였다고 한다. '발칙한 여자들'은 30대 주부의 생활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써, 젊은층과 중장년층의 세대를 뛰어넘은 이문세의 이번 음반이 드라마의 분위기와 잘 맞아 떨어진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발칙한 여자들'은 유호정, 정웅인, 임지은, 이기우가 출연하는 MBC 새 주말드라마. 기본적으로 코믹한 설정을 두고 있지만 이혼과 전남편에 대한 복수 등 쉽지 않은 사회적 문제를 다루고 있어 주인공들의 연기변신이 주목되고 있는 드라마이다.
이번 '발칙한 여자들' OST 프로젝트 앨범에는 이문세 소품집에 수록된 곡 5곡과 정준하 가창곡 1곡 그리고 연주곡 6곡 등 총 16 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문세는 5곡 모두 다른 창법과 스타일로 곡들을 완벽하게 소화하여 4년간의 공백을 무색하게 하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알 수 없는 인생'은 지난 11집 솔로예찬에서 보여주었던 것과 같은 경쾌한 리듬과 시원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시간의 향기가 더해져 좀 더 성숙한 분위기를 풍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