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일요일도 아니고 하필 월요일이란다.대개 우리들은 월요일이라 하면 새로운 학교생활이 시작되는, 새로운 직장생활이 시작되는 끔찍한 요일로 기억한다. 끔찍하다. 지긋지긋한 월요일이라니... 훌리건은 그런 월요일에게 "안녕?"이라고 말한다. 이 두려움과 좌절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청년들은 아무런 거리낌없이 재미없고 지겨운 세상에게 “안녕”이라는 말로 인사를 대신한다.
"Hello, Monday"
"자, 이제 우리가 재미있게 해줄게", 혹은 "우리가 왔다" 그런 의미일까? 앨범을 듣게 되면 그렇게 이야기 하는 듯 하다. 얌전하고 조용하게 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신감이 넘치는걸 보면…
앨범 전체는 그 자신감의 표현이며 그것의 산물이다. 밴드가 들려줄 수 있는 내츄럴한 모습을 부각시키면서 예나 지금이나 전매특허로 자리잡은 여러 스타일 주무르기(?)를 과도하지 않게 해내고 있다. 3집이라는 단어가 가져다 주는 부담을 훌리건은 새로운 모습들과 옛모습으로의 회귀(?)정도로 간단히 해결해 버린 듯 하다. 밴드가 보여줄 수 있는 내츄럴한 모습을 극대화 시키면서 그 안에 요소요소 자리잡고 있는 신선하고도 귀에 감기는 멜로디(혹은 리듬)들은 훌리건이 가진 자신감을 대변할 것이다.
앨범초반은 조금씩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면서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으려 하는 노력이 엿보이며 스키조의 보컬Z8이 참여한 "그때 기억"에서는 위트있는 사운드에 가슴 아픈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타이틀 곡 "그래, 이젠"에서는 그간 노력들의 극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그 동안 우리나라 밴드들이 쉽게 해결하지 못했던 “대중성결여”라는 부분을 해결해 주는 느낌을 받는다. 중반부터는 락 밴드답게 흔들지 않으면 안 되는 노래들이 가득 이다. 가볍게 "보물찾기"부터 시작되는 중반부는 잠깐 쉬어갈 수 있는 유일무이한 발라드곡 "결혼이라는 건"을 지나 "Feel Me"에서부터는 그 흥겨움이 극에 다다르게 된다. 훌리건이 가진 락 적인 성향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부분인 것이다. 이 앨범의 후반부에선 독일인 랩퍼와 디제이가 참여한 전형적인 힙합곡 "Never Give Up"과 그에 완전히 대비되는 마지막 트랙"You are my best"를 들려주면서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훌리건만의 자유로움을 마무리 짓는다.
이러한 다양한 음악들이 공존하는 앨범의 구성은 현재 우리나라에선 훌리건 아니면 안 될것처럼 보인다. 신선하고 세련된 음악스타일에 대중성이 결여되지 않은, 끊임없이 새로운 스타일을 프로듀싱 해내는 능력은 쉽게 구성될 수 있는 그룹의 모습이 아니기 때문이다.
밴드 구성원 모두가 가지고 있는 프로세싱 능력과 노력, 그리고 자신감을 갖고 끊임없이 세상을 노크하고 있는 훌리건.
너와 나 작던 그림같던 나날 그 안에 감춰진 워어 그림속의 꿈들 워어 내가 작았던 날 내가 그렸던 난 시도 때도 없이 다른 모습 하지만 웃음만은 같은 모습 내가 작았던 날 내가 그렸던 난 한도 끝도 없을거란 모순 그런 모습 지금 생각하면 우습기도 해 처음 내 기억속에 택시기사 되고 싶은 맘 마이 맘 어머니는 그저 웃기만 그때 난 그리도 자유로워 보여 속도를 높여 구름너머 저편을 향해 끝없이 달려가고 싶어 어어 시간이 흘러 나이를 먹어가면 익숙해지기만 장래희망 아아 속에 담긴 의미도 모르지만(모르지만) 내가 그렸던 나 어디로 가버렸나 우습지만 진솔했던 모습은 아니었나 흐릿해져 버린 기억속에 나의 마음만은 웃음속에
바래진 사진처럼 감춰진 상자처럼-
워어 내가 작았던 날 내가 그렸던 난 시도 때도 없이 다른 모습 하지만 웃음만은 같은 모습 내가 작았던 날 내가 그렸던 난 한도 끝도 없을거란 모순 그런 모습 지금 생각하면 우습
너와 날 잡던 워어 그림같던 나날 그안에 감춰진 워어어 그림속의 꿈들
어어 때론 떠 다니는 나비처럼 아무 방향없이 흔들리지만 쓰다듬어 주듯이 나의 마음속엔 미소속에 가슴속엔 나도 몰래 꼭꼭 숨어있는 기적처럼 나 기억하는 어린 날들의 그림처럼
워어 내가 작았던 날 내가 그렸던 난 시도 때도 없이 다른 모습 하지만 웃음만은 같은 모습 내가 작았던 날 내가 그렸던 난 한도 끝도 없을거란 모순 그런 모습 지금 생각하면 우습
그때 기억은 나를 웃게 하는데 왜인지 그대 기억할 수 없어 그때 기억을 하며 웃고 싶은데 이제 더 이상 웃을 수 없어
우린 정말 사랑했다고 너와 나 둘중에 누구 하나 부정하지 않았다고 영원을 약속했다지만 그 약속은 영원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지만 또 나에 대한 사랑의 척도가 의심날때면 이 사람이 영원할 수 있을까 의심을 하는건 잘못이란걸 또 가르쳐주는 그래 넌 그런 사람 나의 부족함을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그 나머지를 채워주는 너의 끝없는 나를 향한 헌신 불신 배신 다신 만날 수 없을거라는 생각이 드신 영원한 사람을 영원한 이별로 이별이 있으니 새로운 만남이 모두다 그렇게 쉽게들 만나고 모두가 이렇게
그때 기억은 나를 웃게 하는데 왜인지 그대 기억할 수 없어 그때 기억을 하며 웃고 싶은데 이제 더 이상 웃을 수 없어
정말 많은 시간이 흘렀네 시간만큼이나 나도 많이 자랐네 어리다면 어린 그때 그대를 만나 사랑의 바다에 빠졌네 바다를 헤엄치며 이리저리 춤추며 마지막인 것처럼 마치 하루살이처럼 내일이면 못 볼 사람인 것처럼 우린 사랑에 미쳐 바다를 헤엄쳐 어떤 암초도 우릴 막을 수 없어 이리저리 피해다니며 사랑을 키웠어 그래 다들 우리를 부러워 했었어 영원하라고 축복해 줬었어 너무 멀리까지 와 버린 것일까 바다가 너무 깊어진 것일까 바다는 우릴 가만 두지 않았어 잔잔한 바다는 성난 파도로 변해 버렸어 꼭 잡은 두 손은 파도를 이기지 못해 그대는 내 손을 놔 버릴 것 같애 시간이 우릴 지쳐 버리게 한 건지 나도 그대 손을 놔 버릴 것 같애
그때 기억은
이게 꿈이었으면 차라리 좋았을 것을 우리가 우리가 아닌 소름돋는 현실은 이게 꿈이었으면 차라리 좋았을 것을 내가 그리고 그대가 아니었으면 좋았을 것을 모래만 스치고 지나가는 하루에도 몇번 왔다가는 파도처럼 그대는 오늘도 내맘을 스치고 오지도 않을 거면서 가버릴 거면서 그럴 거면서
그때 기억은 나를 웃게 하는데 왜인지 그대 기억할 수 없어 그때 기억을 하며 웃고 싶은데 이제 더 이상 웃을 수 없어
그때 기억은 나를 웃게 하는데 왜인지 그대 기억할 수 없어 그때 기억을 하며 웃고 싶은데 이제 더 이상 웃을 수 없어
차라리 이게 마지막이었다는걸 알았다면 이렇게 아파하지 않았을걸 넌 내꺼 라고 말하지도 않았을걸 하루에 몇번씩 보채지도 않았을걸 결국은 이렇게 떠나버릴텐데 나혼자 이렇게 아파할텐데 이제는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아 외치고 외쳐도 잊혀지지 않아 나혼자 아니라고 발버둥쳐도 나혼자 아니라고 기도해봐도 똑같은 시간 서로 다른 생각 우린 그렇게 멀어진거야 그래 너와 나 우린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던거야
잊으려 했던건지 잊는다 말했던건지 떠나려 했던건지 떠난다 말했던건지 (잊을수 없어서 잊을줄 몰라서)아파서 몰랐어 오 이젠 오오 이젠 떠나줘 날 잊혀져 내게 오 이젠 오오 이젠 지워줘 날 나 기대하지 않도록
시간은 어떤것도 해결해주지 않았어 시간이 지나가면 잊혀질줄 알았어 다들 그렇게 말을 하는걸 나역시도 그럴줄 알았어 왜 그댄 지워지지 않고 나의 맘을 헤매이고 그래 거짓이구나 나를 사랑한다던 그대의 말처럼 다 거짓이구나
잊으려 했던건지 잊는다 말했던건지 떠나려 했던건지 떠난다 말했던건지 (잊을수 없어서 잊을줄 몰라서)아파서 몰랐어 오 이젠 오오 이젠 떠나줘 날 잊혀져 내게 오 이젠 오오 이젠 지워줘 날 나 기대하지 않도록
난 널 난 널 잊을수 없어 난 널 지울수 없어
그댄 지워지지 않아 그댄 사라지지 않아 그댄 그대로 그댄 잊혀지지 않아
오 이젠 오오 이젠 떠나줘 날 잊혀져 내게 오 이젠 오오 이젠 버려줘 오오 오오 오 이젠 이젠 지워줘 날 살아갈수 있도록
마냥 앉아서 기다리지 말라고 누가 먼저 다가오지 않아 울지 않는 아이에게는 선물을 안주신대요 영원할것 같던 사랑도 시간이 지나가면 빛을 잃네요 그때로 돌아갈순 없을까요 돌아 돌아 버릴것 같아요 이상은 현실로 학생은 집으로 총각은 저기도 아가씨는 여기로 엄마 아빠가 기다리고 계시는 외로워 우는 나의 품으로 돌아와줘 내게로 돌아와줘 아님 내가 먼저 네게로 다가가줘 잡지마 나 지금 삘받았어 당장 네게로 달려갈거야
거리를 걸었어 널 닮은 앨 봤어 아닌걸 알면서도 뒤쫓았어 티비를 볼 때도 음악을 들어도 예전에 관심없던 사랑얘기가 날 울려 가슴쳐 나만 이러는걸까 이 시간이 지나가버려도 이 사람이 떠나가버려도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다고 착각하지마 다시 오지 않아 이 시간이 지나가기 전에 이 기회가 가버리기 전에 단 둘이서 만들어온 세상 두손 잡고 저 하늘로 날아
있을 때 잘해 부족해 화내지 말고 부드럽게 두 손을 잡고 두 눈을 감아 귓가에 속삭여 사랑해 망설이지 말고 이제 그만 무게잡지 말고 배짱 좋게 다가가 남자답게 부딪혀 봐요
난 널 원해 너역시 날 원해 do u know me? think it baby 난 널 원해 너역시 날 원해 너에게 난 상대가 안돼 난 널 원해 너역시 날 원해 do u luv me think it baby 꺼져 버려 모두 내가 대신 떠나가지 뭐
그래 그렇게 내 눈앞에 있으면 돼 아플때 힘들때 나만 바라보면 돼 내가 없을때 그럴땐 날 느껴 feel me 들리지 않아도 내 소리 들어 hear me 어디로 어디도 떠날 수 없어 미로속 끝을 찾아 너 아무리 돌아다녀 봐도 돌아봐도 널 향한 나의 시간속 차가운 넌 나의 시선속 차디찬 너의 혀로 가득찬 나의 말도 차갑지 않을 걸 결코 쉽지 않을걸 one day, no thanks 기대? mistake 나에게 기대 o no more chance 넌 날뺏어 난 그앞에서 혀를 받아 내가 채워졌어 니가 나를 밟아 깔아 뭉개줬어 널 갖겠어
난 널 원해 너역시 날 원해 do u know me? think it baby 난 널 원해 너역시 날 원해 너에게 난 상대가 안돼 난 널 원해 너역시 날 원해 do u luv me think it baby 꺼져 버려 모두 내가 대신 떠나가지 뭐
기다려 날 이렇게 버리지마 나 이대로 지워지면 차라리 날 데려다줘 차라리 난 니가 없는 곳에서
oh baby 날 일으켜 나를 느껴 all day 도망치지마 나와함께 grateful day 너만 있으면 돼 plz luv me everyday 사랑 시작할래 luvely day 넌 항상 날 보며 웃고 있어 너의 그 어떤 모습도 내겐 없어 그저 웃는 모습으로만 차갑게 얼음처럼 차가운 너의 조소가 들뜨게해 날 달래봐 너의 혀로 또 날 달래봐 너 달아날순 없어 결국 넌 내 안에 갇혀 같은 자릴 돌고 있을테니까 넌 내게서 멀어지려고 하지만 결국 돌아온다고 얼음처럼 차갑게 내게 미소 던지네 나는 또 그로 인해 조금씩 날 채워가
난 널 원해 너역시 날 원해 do u know me? think it baby 난 널 원해 너역시 날 원해 너에게 난 상대가 안돼 난 널 원해 너역시 날 원해 do u luv me think it baby 꺼져 버려 모두 내가 대신 떠나가지 뭐
난 널 원해 너역시 날 원해 (난 널 원해 너역시 날 원해 ) 난 널 원해 너역시 날 원해 (난 널 원해 너역시 날 원해 ) 난 널 원해 너역시 날 원해 (난 널 원해 너역시 날 원해 ) 난 널 원해 너역시 날 원해
Hooligan und Taunsurocken sind bereit euch wegzuhauen, droppen Raps wie Bomben und Rapper zittern wie Aspenlaub, Check das aus, Jongsn und die Band mit dem Fetten Sound. Sind schlecht gelaunt und reissen die deine komplette Fresse auf, Yu Suk und Gang, haben schon Blut an den Handen, Junge Pass auf, wir tauchen auf und deine Crew wird gesprengt, und zu Battlen wuerd ich lassen, weil selbst deine alte Oma sieht, dass du nach einem Battle mit uns Tagelang im Koma liegst, Wir nehmen dich auseinander wie ein Playmobil Set, klingen tausendmal geiler als teurer Telefonsexy, jeder der fuzzin Hater der heut gegen und rappt, zerfetz ich, als hatt ich der teufel in meiner Seele versteckt!!!
아주 우연히 만난 우리의 만남은 긴 시간은 아니지만 하나가 되었다 서로 다른 나라에서 딴따라로 살아간다 우리는 노래하고 있다 아무 것도 모르지만 모든게 첨이지만 우리는 노래한다 함께 노래하고 있다 모든게 내뜻대로 되지는 않겠지 모든게 우리뜻대로 되지는 않겠지
Hey, man never give up 우리는 꿈을 여행하는 passenger Hey, man never give up 우리는 꿈을 전해가는 messenger Hey, man never give up 우리는 꿈을 여행하는 passenger Hey, man never give up 우리는 꿈을 전해가는 messenger
G와 a.n.g Y-S J.o.n.g와 s.n 머나먼 땅 Germany에서 만난 젊은이 Jongsn Made in Germany 프리스타일 랩퍼 Jongsn DJ kid wit de gun 코리아밴드 훌리건 우연히 만났네 음악으로 하나된 우리 국경을 뛰어 넘어 국적따윈 우린 상관없어 우린 No.1 Korean Taunusrocken & Hooligan 먼곳에 있어도 We're one 국경따윈 상관없어 우린 하나니까
Y.S Gang's 교포2세 Jongsn Taunusrocken Dj kid wid de gun 우리가 어디에 있건 그런건 상관없네 국적따윈 필요없네 우리는 하나라네
Y.S Gang's 교포2세 Jongsn Taunusrocken Dj kid wid de gun 우리가 어디에 있건 그런건 상관없네 국적따윈 필요없네 우리는 하나라네
Y.S Gang's 교포2세 Jongsn Taunusrocken Dj kid wid de gun 우리가 어디에 있건 그런건 상관없네 국적따윈 필요없네 우리는 하나라네
Hey, man never give up 우리는 꿈을 여행하는 passenger Hey, man never give up 우리는 꿈을 전해가는 messenger Hey, man never give up 우리는 꿈을 여행하는 passenger Hey, man never give up 우리는 꿈을 전해가는 messenger
차라리 이게 마지막이었다는걸 알았다면 이렇게 아파하지 않았을걸 넌 내꺼 라고 말하지도 않았을걸 하루에 몇번씩 보채지도 않았을걸 결국은 이렇게 떠나버릴텐데 나혼자 이렇게 아파할텐데 이제는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아 외치고 외쳐도 잊혀지지 않아 나혼자 아니라고 발버둥쳐도 나혼자 아니라고 기도해봐도 똑같은 시간 서로 다른 생각 우린 그렇게 멀어진거야 그래 너와 나 우린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던거야
잊으려 했던건지 잊는다 말했던건지 떠나려 했던건지 떠난다 말했던건지 (잊을수 없어서 잊을줄 몰라서)아파서 몰랐어 오 이젠 오오 이젠 떠나줘 날 잊혀져 내게 오 이젠 오오 이젠 지워줘 날 나 기대하지 않도록
시간은 어떤것도 해결해주지 않았어 시간이 지나가면 잊혀질줄 알았어 다들 그렇게 말을 하는걸 나역시도 그럴줄 알았어 왜 그댄 지워지지 않고 나의 맘을 헤매이고 그래 거짓이구나 나를 사랑한다던 그대의 말처럼 다 거짓이구나
잊으려 했던건지 잊는다 말했던건지 떠나려 했던건지 떠난다 말했던건지 (잊을수 없어서 잊을줄 몰라서)아파서 몰랐어 오 이젠 오오 이젠 떠나줘 날 잊혀져 내게 오 이젠 오오 이젠 지워줘 날 나 기대하지 않도록
난 널 난 널 잊을수 없어 난 널 지울수 없어
그댄 지워지지 않아 그댄 사라지지 않아 그댄 그대로 그댄 잊혀지지 않아
오 이젠 오오 이젠 떠나줘 날 잊혀져 내게 오 이젠 오오 이젠 버려줘 오오 오오 오 이젠 이젠 지워줘 날 살아갈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