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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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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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는말 힘이 든다는말
듣기싫은데 믿기싫은데 헤어지자는말 잘지내라는말 마지막 그대인사도 장난 같은데 어느새 그대 걸음 막고서 너무나 큰 죄를 지은것처럼 난 무릎꿇고 빌어요 내가 잘못했어요 다 내 잘못이죠 한번만 그대 용서를 바랄게요 심장을 움켜 쥐듯이 아픈이별을 되돌릴수 있다면 그무엇이든 할게요 다 잊어달라고 다 잊혀진다고 거짓말까지 할만큼 내가 싫은가요 아닐거라고 못잊을거라고 아무리 떼를써봐도 떠나야 하나요 태어나 처음으로 하는말 그래서 더 어색하고 힘든말 나 울먹이며 말해요 내가 잘못했어요 다 내잘못이죠 한번만 그대 용서를 바랄게요 심장을 움켜쥐듯이 아픈이별을 되돌릴수 있다면 빌고 빌테니 다시 다가와줘요 내곁에 그대 머물던 그 자리로 가슴깊게 새겨진 내 상처 그댄 왜 모른척 하시나요 제발 떠나지마요 날 버리지마요 갈테면 나의 숨마저 걷어가요 그렇게 못할거라면 쉴곳 없는 내 숨이 멈추기 전에 돌아와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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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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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잊으려고 했어 정말
마지막 술 한잔 모두 비워버리며 아무리 피워내도 안 돼 자꾸 눈물이 흘러서 술잔을 채웠어 널 지우려고 했어 정말 마지막 한 개비 모두 피워버리면 연기처럼 저 하얀 연기처럼 너란 사람도 기억에서 사라지면 좋을텐데 단 한사람 그 많은 사람중에 내가 사랑하던 한 사람 다 잊어도 잊어도 사라지지 않는 한 사람 정말 사랑했던 만큼 아무리 미워해봐도 미워할 수 없는 한 사람 널 미워하려 했어 정말 마지막 차가운 니 목소리 들으며 잘 가라고 이젠 안녕이라고 떨리는 너의 목소리가 나를 더욱 아프게 해 단 한 사람 그 많은 사람중에 내가 사랑한 한 사람 다 잊어도 잊어도 사라지지 않는 한 사람 정말 사랑했던 만큼 아무리 미워해봐도 미워할 수 없는 한 사람 그대 기억해둔게 낫겠어 내가 아픔 마저 끝내며 눈물 마저 마르며 우린 너무도 사랑했던 흔적조차 사라지니까 단 한마디 그 많고 많은 말중에 내가 건내지 못한 말 초라해서 너무나 자신없어 하지못한 말 너를 사랑해 결국에 이 말대신에 아무데나 하고싶은 말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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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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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 시간들 입맞추던 순간들
너에게 고마웠던 기억들 가슴속에 상처도 너를보낸 눈물도 잊으라고 말한 너의 입술도 이제는 지울께 가슴에 묻을께 흐르는 눈물에 흘려 보낼께 내손에 닿아도 내눈이 널봐도 이제 모른척 할께 행복했던 시간들 함께했던 순간들 수없이 나누었던 얘기들. 만화같은 말투도 너와같은 표정도 설레며 고백했던 그날도 이제는 지울께 가슴에 묻을께 흐르는 눈물에 흘려 보낼께 내손에 닿아도 내눈이 널봐도 이제 모른척 할께 안돼 안돼 너를 놓치말라고 가슴이 날 붙잡고 애원해도 이제는 지울께 가슴에 묻을께 흐르는 눈물에 흘려 보낼께 내손에 닿아도 내눈이 널봐도 안된다고 보낸다고 사랑은 울어도 추억은 웃나봐 니가 준 기억이 행복하니까 가슴을 멈춰도 내입을 막아서 아직 난 너뿐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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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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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서운해 잡지 속 사진을
멍하니 보는 니 모습보며 그런 남자 없냐고 왜 날 보며 묻니 더 아프게 부족한 나지만 그런걸 알지만 한번만 날보면 안되겠니 니가 바라는 만큼 멋지지 않지만 너 하난 지켜줄께 힘들어도 널 보며 웃어주는 무서워도 널보면 강해지는 철없이 널 바라보며 세상 모든게 행복해지는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있어 너밖에 모르는 내가 있어 바로 너 그 앞에서만 남자이고 싶어 이렇게 니 곁에 있어도 널 보고 있어도 결국 넌 날보지 못하는데 항상 이렇게 나만 또 혼자 남아서 널 그리고 그러다 지치면 그렇게 지치면 나혼자서 너무 아플까봐 다가가지 못했어 내가 다칠까봐 그런데 너만 보여 힘들어도 널 보면 웃어주는 무서워도 널보면 강해지는 철없이 널 바라보며 세상 모든게 행복해지는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있어 너밖에 모르는 내가 있어 바로 너 그 앞에서 남자이고 싶어 이렇게 천천히 와 걱정말고 니 앞에 그 아픔들을 나 혼자서 버틸게 쉬어가 Every Day 그게 내 사랑이야 좋아해달라는 말 하지 않아 부담스럽다면 귀 막아도돼 그냥 널 좋아했다는 걸 그것만 알아줘 부탁이야 혼자서는 몇 번씩 생각했어 어리석게 거울 속 나만 보면서 멋진 남자 될거라는 누구보다 더 널 위해 힘들어도 널 보면 웃어주는 무서워도 널 보면 강해지는 철없이 널 바라보며 세상 모든게 행복해지는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있어 너밖에 모르는 내가 있어 바로 너 그 앞에서만 남자이고 싶어 이렇게 널 지켜왔어 ye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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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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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도 지울수가 없던 사랑이 숨쉴때마다 차올라
그대를 떠나 보낸 나는 말하죠 버려도 버릴수가 없던 추억이 울고있죠 이별을 잊은채로 그댈 찾네요 내욕심이 필요해 상처가 가네요 눈물에 내맘 그리움만 자라나 내가슴은 또 이별이 자꾸 잊어요 그대 없이도 그대를 사랑하죠 부족했던 모자란 내 사랑 잊으면 그대 힘겹게 밀어내던 아픈 내맘 아나요 지워도 지울수가 없던 사랑이 숨쉴때마다 차올라 그대를 떠나 보낸 나는 말하죠 버려도 버릴수가 없던 추억이 울고있죠 이별을 잊은채로 그댈 찾네요 내 차가운 눈물이 기억하고 있네요 추억에 맨날 아쉬움만 자라나 내 사랑이 또 지독한 열병같아요 잊지못한채 이별을 앓고있죠 한심했던 비겁한 내 변명에 울던그대 모질게 돌아섰던 아픈 내맘 아나요 잡아도 잡을수가 없던 얼굴이 눈뜰때마다 보여도 서럽게 울고 있던 그대얼굴이 불러도 부를수가 없던 입술이 마음같죠 사랑해 널 사랑해 혼잣말하죠 한심한 내 사랑이 떠나가네요 한번더 보고 싶은데.. 서둘러 돌아서던 날 용서해요 지워도 지울수가 없던 사랑에 조금만 더 이별을 잊은채로 살아갈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