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 DATE: | 2006-12-05 / 대한민국 |
DURATION: | 36:29 |
# OF TRACKS: | 14 |
ALBUM TYPE: | 정규, studio, 2집 |
GENRE/STYLE: | 락 |
ALSO KNOWN AS: | - |
INDEX: | 4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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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2003년 데뷔앨범 [Songbags of the Plastic People]을 발표하고 클럽 빵과 홍대 프리마켓에서 정기적으로 공연하며 ‘섬세한 정서의 동화 같은 포크록’이란 평과 함께 좋은 반응을 얻었던 플라스틱 피플이 2004년 두 번째 EP [Travelling in the Blue]에 이어 2집 [Folk, Ya!]를 발표했다. 그 동안 < ;사거리의 연가>, <뭐라 하기 어려운 커피맛>, <오후 3시> 등의 곡을 통해 포크록에서 출발한 인디록의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던 플라스틱 피플은 자체 레이블 일렉트릭 뮤즈를 통해 2집 [Folk, Ya!]를 스스로 녹음하고 제작했다. 2집 [Folk, Ya!]에는 김민규(기타, 보컬)와 윤주미(드럼, 보컬) 두 멤버와 정성환(베이스, 다방밴드), 안재한(기타), 윤주현(드럼), 도은호(베이스) 등이 세션으로 참여했다.
플라스틱 피플의 2집 [Folk, Ya!]에는 나즈막히 따스하게 노래하는 <공항남녀>, 플라스틱 피플 스타일의 록큰롤 <두근거림>, <구름따라>, 어쿠스틱한 편성의 <수도국산>, <기우제> 등 플라스틱 피플이 상상하는 일상의 노래가 14곡 담겨져 있다. 특히 2005년 상영된 옴니버스 영화 “눈부신 하루”의 에피소드 중 하나인 “공항남녀”을 노래로 표현한 <공항남녀>는 공항에서 일상을 탈출하는 꿈을 꾸는 여주인공 고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항남녀>의 뮤직비디오는 영화 “공항남녀”의 장면으로 이루어졌다) 그리고 이제는 박물관으로 들어간 국내 최초의 달동네를 표현한 <수도국산>은 고향을 떠나 도시의 변두리에서 살아가던 이주민들의 이야기를 노래하고 있다. 일상과 상상력의 틈새를 산책하듯 노래하는 플라스틱 피플은 2집 [Folk, Ya!]를 발표하고, 홍대 클럽가를 중심으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 ....
TRACKS
Disc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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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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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를 스쳐 구두코를 맴도는 바람에게 물어 사거리, 내가 갈 곳은 어디
아무도 돌아보지 않지만 길은 언제나 내 발걸음 따라 가만히 하루를 속삭이네
언덕 위 바보의 사랑과 연애, 그의 무용담을 조금 전까지 포옹하던 연인과 잠 못 드는 나를 노래하는
바람에 안기어 설레이는 불빛 아무도 멈춰서진 않지만 길은 지금 여기에
언덕 위 바보의 사랑과 연애, 그의 무용담을 조금 전까지 포옹하던 연인과 잠 못 드는 나를 노래하는
바람에 안기어 설레이는 불빛 아무도 멈춰서진 않지만 길은 지금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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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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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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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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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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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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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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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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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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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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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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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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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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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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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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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5 |
Electronic Muse, 파고뮤직 (EM-003, 80878020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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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Performed by 플라스틱 피플 1기 (2000) - 김민규 : 보컬, 기타 - 윤주미 : 보컬, 드럼, 키보드, 탬버린
REVIEWTrackback :: http://d2.maniadb.com/trackback/A145704
음악전문지에서 기자로 일하던 음악 마니아가 하는 포크음악, 왠지 별로 재미없어 보이는 소개죠?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곡들을 들려주는 밴드, 플라스틱 피플(Plastic People)이 2집을 냈습니다. 2집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플라스틱 피플에서 곡을 쓰는 김민규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2000년에 데뷔앨범을 발매한 그의 첫 밴드 메리고라운드는 별다른 호응 없이 해체했지만, 메리 고 라운드(Merry Go Round)에서 시도했던 '동화적 감수성'은 이후 결성한 밴드 '플라스틱 피플'에서 좋은 성과를 이루어내는 씨앗이 되었지요.
메리 고 라운드(회전목마)가 제자리를 돌며 똑같은 시간을 반복하면서도 항상 다른 주인공(목마 탄 사람)에게 색다른 ...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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