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드라마 OST 가 음악을 사랑하고 즐겨 듣는 이들의 주요 레퍼토리로 자리잡았다. 드라마의 흥행성과 비례하여 배경음악 들이 인기를 끄는 경우와 드라마의 인기와 상관없이 사랑을 받아온 곡들도 많다. 역대 최고의 시청률과 흥행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드라마 OST 의 기록을 수립한 드라마들을 살펴보면 공통분모가 있다, 물론 드라마 음악 뿐만이 아니라 가요 앨범에서도 수없이 찾을 수 있지만 끊임없이 겹치는 이름 세 글자, 바로 신 인수다! ‘패션70’S’, ‘발리에서 생긴 일’, ‘겨울연가’, ‘그린 로즈’, ‘유리화’, ‘온리유’, ‘스마일 어게인’, ‘해신’, ‘내 인생의 스페셜’ 등의 음악이 좋은 OST 로 기억되는 드라마의 타이틀 곡을 작곡한 그의 곡들을 모아서 언제 들어도 좋은 앨범 <ALL TIME DRAMA>를 출시 하게 되었다. 신인수 표 음악 총 16 곡이 수록된 이 음반에는 4 곡의 리메이크와 8 곡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및 아름다운 4 곡의 연주배경음악이 담겨져 있다.
이 앨범의 하일라이트는 타이틀 곡 4 개인데, 보통 한 앨범의 타이들 곡은 한 곡인 것에 비해 독특한 컨셉으로 출시된다, 최고의 인기 드라마 음악 이였던 4 곡을, 남자 보컬이 불렀던 그 4개의 곡을 현존하는 최고의 디바들이 열창하였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불렀던 ‘패션70’S’ 의 <가슴 아파도>를 연륜과 인생의 깊이가 베인 목소리의 주인공인 <장혜진>이, ‘발리에서 생긴일’의 <안 되겠니>는 2006년 최고의 발라드 가수로 정상을 지킨 <백지영>이, ‘유리화’의 <살고 싶어>는 요즘 인기를 한 몸에 받고있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겨울연가’의 <보낼 수 없는 사랑>은 가창력과 음색을 겸비한 <소울디바>란 신인 여성듀오가 맡았다.
4인 4색이라고 했던가… 기존의 곡을 자기만의 색깔과 분위기를 담아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 답게 열정과 에너지를 쏟아냈음이, 귀를 통해 곡을 가만히 들어보면 어느새 가슴은 열리고 리메이크곡 들이란 꼬리표가 미안할 정도로 그녀들의 목소리로 완벽하게 새로 탄생한 곡들은 마음 속에 고스란히 담긴다. 다시 한 번 예전의 감동과는 또 다른 감동을 느끼게 해준 그녀들의 음악을 향한 사랑에 감사한다!
타이틀 곡 이외의 8 곡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들도 김범수, 더 원, 저스트, 오현란, 리사, 지무, 박채원, 이현섭 등 가창력으로 두 번째라면 서운해 할 가수들이 열창하였으며, 기존의 가요 모음집보다 내용과 구성이 뛰어나다. 어떤 뉴에이지 음악보다도 수준 있는 4 곡의 연주곡 들은 또 그 나름대로 예전의 드라마를 보면서 가슴 설레 여하던 기억을 들추어준다. .... ....
Yeah baby 아무래도 나 너 없이는 못살 거 같애 (나 살고싶어) 사랑한 죄 뿐이라네 You is all I got and 내가 사는 이유 이런 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의심하는 건 쓸데 없는 기우, 너를 보고 있어도 또 다시 그대가 그리워지고 바보같은 나의 맘은, 눈물을 흘려 또 이 밤을
널 몰랐었더라면 모른채 살았다면 내 삶은 참 보잘 것 없을거야 두 눈 속 눈물에도 가슴 속 슬픔에도 니가 있어 아파도 행복했어
니 곁에 살고 싶어 니 마음속에 숨쉬고싶어 늦기 전에 널 안아보고 싶어 내 삶에 하루 밖에 한 순간 밖에 안 된다해도 후회없게 널 위해 살고싶어
깊은 밤 별들과 난 얘기를 해 너 보고싶은 맘, 믿음과 사랑이란 모두가 변하기 쉬운 거 라지만 우린 영원해 Yeah, it′s the song for you and me,that′s right, can die and live for you (you′re) always gonna be the one
사랑해 한 마디 말 이제 그 한 마디 말 세상 앞에 내 앞에 해주겠니 목숨 아깝지 않아 모든 두렵지 않아 겁 나는 건 널 볼 수 없는 것뿐
니 곁에 살고 싶어 니 마음속에 숨 쉬고 싶어 늦기전에 널 안아보고 싶어 내 삶에 하루 밖에 한 순간 밖에 안 된다해도 후회없게 널 위해 살고싶어
고마워 이런 삶을 알게 해 사는동안 어쩌면 모르고 살았을 지 모를 사람 그게 니가 되게 해
널 위해 죽고싶어 소중한 너를 위해 아낌없이 날 쓰다 가고 싶어 처음부터 그랬 듯 마지막 순간도 너 이기를 난 기도해 네게도 나이기를
잊어달라는 그 얘기는 여기서 끝내 너를 보낼 내 맘이 초라해지잖아 그럴 수 있게 난 매일밤 기도할거야 슬픈 인연이라 달래며 쉬웠었니 날 떠나 멀리 갈수있는 너는 많은 시간 함께했던 사랑보다도 이제와 널 잡고 애원조차 못해 나의 등을 떠미는거야 사랑했던 니 모습 모두 잊어줄거야 내 눈물과 바꾼다면 그럴수 있어 가슴깊이 남은 사랑만은 지울수 없어 이별하나로 난 충분하니까
너 때문에 나 울고 웃던 지난 그날들이 다시올수 없다 해도 행복이었어 하지만 나 지금 사랑하는 길은 오~ 널 잊어주는 거겠지 사랑했던 니 모습 모두 잊어줄거야 내 눈물과 바꾼다면 그럴 수 있어 가슴깊이 남은 사랑만은 지울 수 없어 이별하나로 난 충분하니까 두번다신 사랑따윈 없어도 좋아 너를 품고 사는 아픈 가슴에 어떻게 해야해 이 밤은 또 너를 데리고와 울고있는데 이제 지쳐버린 아픈 내 맘을 이런 내 모습을 너는 아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