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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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6 | ||||
꽃 잎이 한 잎 두 잎
바람에 떨어지고 짝 잃은 기러기는 슬피 울며 어디 가나 이슬이 눈물처럼 꽃 잎에 맺혀 있고 모르는 사람들은 제 갈 길로 가는구나 여름 가고 가을이 유리창에 물 들고 가을 날에 사랑이 눈물에 어리네 내 마음은 조약돌 비 바람에 시달려도 둥글게 살아가리 아무도 모르게 여름 가고 가을이 유리창에 물 들고 가을 날에 사랑이 눈물에 어리네 내 마음은 조약돌 비 바람에 시달려도 둥글게 살아가리 아무도 모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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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6 | ||||
지금 이 시간을 어떻게 말해야 하나
이별의 시간은 벌써 눈앞에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너의 눈빛을 차마 나는 바라볼 수 없어라 앙상한 가지 위에 달려 있는 작은 잎새의 꿈 그 꿈이 변하여서 눈물 속에 아른 거리네 이제 하나 남은 계절을 밟으며 밟으며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 너는 또 어디로 가야 하나 앙상한 가지위에 달려 있는 작은 잎새의 꿈 그 꿈이 변하여서 눈물 속에 아른 거리네 이제 하나 남은 계절을 밟으며 밟으며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 너는 또 어디로 가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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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4 | ||||
님이 오려나 들국화 꽃이 활짝 피면 오신다더니
언제 부턴가 들국화 꽃이 한잎 두인 피고 있었네 들국화 활짝 핀 길을 내 님이 오시네 가슴엔 그리움 안고 두 손을 흔들며 오시네 귀뚜라미도 못다한 노래 우리들의 사랑 얘기는 님이 오시는 꽃길 걸으며 행복하리 두 마음 ~ 간 주 중 ~ 들국화 활짝 핀 길을 내 님이 오시네 가슴엔 그리움 안고 두 손을 흔들며 오시네 귀뚜라미도 못다한 노래 우리들의 사랑 얘기는 님이 오시는 꽃길 걸으며 행복하리 두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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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1 | ||||
서로가 좋아서 사랑을 할 때는
꽃이피는 봄날이지만 서로가 싫어서 이별을 한뒤엔 찬 바람만 몰아 치더라 아 뜨겁게 뜨겁게 사랑을 하다가 돌아서면 남 이라지만 둘이서 새긴 정 남몰래 새긴 정 그리쉽게 지울 수 있나 아아아 둘이 세긴 정 서로가 좋아서 사랑을 할 때는 꽃이피고 새가 울더라 서로가 싫어서 이별을 한 뒤엔 눈보라가 몰아 치더라 아 뜨겁게 뜨겁게 사랑을 하다가 돌아서면 남 이라지만 둘이서 새긴 정 남몰래 새긴 정 나는나는 잊을 수 없다 아 아 아 잊 을 수 없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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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6 | ||||
기러기떼 날아가는 깊은 하늘 구 만리로
낙엽이 지는 바람 속에 그리움은 흐르고 세월처럼 쌓인 말이 너무 많아 목 메는데 뒤돌아 보는 발자욱에 흰눈이 덮히면 그토록 사랑했던 그 사람 목소리도 희미해질 걸 가슴에 남은 촛불 밝혀보는 하루 또 하루 기러기떼 날아가는 깊은 하늘 구 만리로 낙엽이 지는 바람 속에 그리움은 흐르고 ~ 간 주 중 ~ 그토록 사랑했던 그 사람 목소리도 희미해질 걸 가슴에 남은 촛불 밝혀보는 하루 또 하루 기러기떼 날아가는 깊은 하늘 구 만리로 낙엽이 지는 바람 속에 그리움은 흐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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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36 | ||||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아라리요
버들피리 릴릴릴리리 신나게 불던곳 여기에 어린꿈이 피어나던곳 어릴때 같이놀던 옛친구들 모두다 보고파 진다 별들이 빛나는 밤이 되면은 순이야 나에생각 더욱날테지 순이야 나에생각 더욱날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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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31 | ||||
무슨 말을 해야만이
내 말을 듣나요 그 한 마디 듣고 싶어 너를 찾고 있었다 태양이 나무 잎을 애무하듯이 너를 위해 너를 위해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사랑했었다 무슨 말을 해야만이 내 말을 듣나요 그 한 마디 듣고 싶어 기다리고 있었다 태양이 나무 잎을 애무하듯이 너를 위해 너를 위해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사랑했었다 무슨 말을 해야만이 내 말을 듣나요 그 한 마디 듣고 싶어 기다리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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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1:52 | ||||
언제나 다름없이 네 마음 믿었기에
나 항상 행복해서 사랑을 했었는데 그렇게 떠날 줄 모르고 그렇게 변할 줄 모르고 나 지금 널 찾아왔다가 울면서 간단다 ~ 간 주 중 ~ 언제나 다름없이 네 마음 믿었기에 나 항상 행복해서 사랑을 했었는데 그렇게 떠날 줄 모르고 그렇게 변할 줄 모르고 나 지금 널 찾아왔다가 울면서 간단다 울면서 간단다 울면서 간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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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54 | ||||
어느날 여고시절 우연히 만난 사람
변치 말자 약속했던 우정의 친구였네 수많은 세월이 말없이 흘러 아~~~~ 아~~~~ 지나간 여고시절 조용히 생각하니 그것이 나에게는 첫사랑이었어요 수많은 세월이 말없이 흘러 아~~~~ 아~~~~ 지나간 여고시절 조용히 생각하니 그것이 나에게는 첫사랑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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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27 | ||||
그대 떠난다 해도 변치 않는다면
나도 그대 믿고 조용히 지내리라 언제고 언제라도 다시 또 만나기를 나는 빌겠어요 영원한 사랑 위해 에~ 그대 떠난다 해도 변치 않는다면 나도 그대 위해 조용히 살리라 간 주 중 언제고 언제라도 다시 또 만나기를 나는 빌겠어요 영원한 사랑 위해 에~ 그대 떠난다 해도 변치 않는다면 나도 그대 위해 조용히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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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33 | ||||
너는 눈이 컸었지 너는 겁이 많았지
너는 키가 컸었지 키가 컸지 너는 활짝 웃었지 너는 말이 없었지 너는 눈이 컸었지 눈이 컸지 눈 큰 애 볼적마다 떠오르는 네 얼굴 하나 하나 또 하나 자꾸 또 하나 ~ 감 주 중 ~ 나는 욕심 많았지 나는 걸음 빨랐지 나는 자랑 잘했지 자랑 잘했지 나는 저만 알았지 나는 말이 많았지 나는 욕심 많았지 욕심 많았지 눈 큰 애 볼적마다 떠오르는 네 얼굴 하나 하나 또 하나 자꾸 또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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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41 | ||||
황혼의 그림자 고요히 고요히
내려꺼지는 쓸쓸한 거리 한 잎 또 한 잎 떨어지는 낙엽 애수에 젖은 창을 스치네 그리움 달래려고 지우고 다시 써보는 그리운 이름 두 자 또 두 자 혼자서 마시는 커피의 쓴 맛 서울의 밤은 깊어가네 ~ 간 주 중 ~ 그리움 달래려고 지우고 다시 써보는 그리운 이름 두 자 또 두 자 혼자서 마시는 커피의 쓴 맛 서울의 밤은 깊어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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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30 | ||||
당신은 나를 몰라요 내마음 정말 몰라요 새파란 하늘보다
더깊은 내사랑을 당신은 정말 몰라요 당신은 나를 몰라요 내마음 정말 몰라요 당신이 가신는길 웃으면서 보내는 내마음 정말 몰라요 사랑은 믿는거예요 보내고 떠나가지만 긴세월 흘러가는 변치 않을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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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32 | ||||
그대는 가고 그리움만 남았네
언제 오려나 멀리 떠난 내 사랑아 세월은 가고 아쉬움만 남았네 돌아오려나 멀리 떠난 내 사랑아 수많은 세월을 남몰래 기다린 내 마음 모르고 왜 아니 오는가 그대여 그리운 내 사랑 그대여 그대는 가고 그리움만 남았네 언제 오려나 멀리 떠난 내 사랑아 ~ 간 주 중 ~ 수많은 세월을 남몰래 기다린 내 마음 모르고 왜 아니 오는가 그대여 그리운 내 사랑 그대여 그대는 가고 그리움만 남았네 언제 오려나 멀리 떠난 내 사랑아 멀리 떠난 내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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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41 | ||||
※ 꿈속에 서로 얼굴만 보아도 내사랑 당신은 내마음 알겠지
따뜻한 사랑 접고 또 접어서 편지를 써도 끝이없어 뜨거워지는 마음의 눈물은 어이 어이 달래나 철따라 꽃은 피고 또 지건만 당신의 꿈은 피었을까 뜨거워지는 당신의 사랑은 어이 어이 피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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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2:34 | ||||
여보게 친구 웃어나 보게
어쩌다 말다툼 한번 했다고 등질 수 있나 아지랑이 언덕에 푸르러간 보리 따라 솔향기 시냇가에서 가재를 잡던 아하 자네와 난 친구야 친구 <inst> 여보게 친구 웃어나 보게 어쩌다 말다툼 한번 했다고 등질 수 있나 개구장이 시절엔 누가 컸나 키를 재며 동구밖 황토길에서 공차기 하던 아하 자네와 난 친구야 친구 <inst> 여보게 친구 웃어나 보게 어쩌다 말다툼 한번 했다고 등질 수 있나 대보름날 동산에 둥근달이 떠오르면 두어깨 맞닿은 정에 노래 즐겁던 아하 자네와 난 친구야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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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6 | ||||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좋을 사람을 잊지 못할 죄이러서 소리없이 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오 사랑 애달픈 내 사랑아 어이 맺은 하룻밤의 꿈 다시 못 올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떠지말 것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 간 주 중 ~ 오 사랑 애달픈 내 사랑아 어이 맺은 하룻밤의 꿈 다시 못올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떠지말 것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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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8 | ||||
휘몰아치는 바람속을 머리카락 날리며
떠나야하는 너를 지금 웃으면서 보내마 기약두고 떠나지만 눈시울이 뜨겁구나 아~ 긴긴날을 그대만을 생각하면서 다시만날 그날을 위해 보내는 이 슬픔도 그리움도 참고 지내리 휘몰아치는 바람속을 머리카락 날리며 떠나야하는 너를 지금 웃으면서 보내마 기약두고 떠나지만 눈시울이 뜨겁구나 아~ 긴긴날을 그대만을 생각하면서 다시만날 그날을 위해 보내는 이 슬픔도 그리움도 참고 지내리 휘몰아치는 바람속을 머리카락 날리며 떠나야하는 너를 지금 웃으면서 보내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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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09 | ||||
1 너도 가고 나도 가리라 우리들은 떠나갑니다
떠나간뒤에 꽃이 핀다면 우리들의 추억입니다 2 오랜세월 서로 헤어져 우리들은 생각합니다 마음속에 꽃이 핀다면 우리들의 사랑입니다 3 언젠가는 다시 오리다 우리들은 다시 만나요 다시 만나서 꽃이 핀다면 우리들의 기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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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0 | ||||
둘의 마음은 항상 늘 하나였었지 좋았던 지나간 시절 둘이는 생각하네 둘의 사랑은 항상 늘 정다웠었지 고왔던 지나간 시절 둘이는 생각하네 잊으면 안돼 우리의 약속을 잊으면 안돼 우리의 사랑을 잊으면 안돼 우리의 그꿈을 잊으면 안돼 우리의 희망을 내일을 위하여 잊으면은 안돼 내일을 위하여 잊으면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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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53 | ||||
그리움이여 (그리움이여)
너 있던 곳 어디야 님을 찾는 연인들의 마음 속에 있었겠지 그리움이여 (그리움이여) 너의 갈 곳 어디냐 님을 찾는 연인들의 마음 속에 가겠지 그리움이여 네가 나를 찾아와 내 님의 기억을 못잊게 하네 그리움이여 우 우 우 ~ 간 주 중 ~ 그리움이여 우 우 우 그리움이여 네가 나를 찾아와 내 님의 기억을 못잊게 하네 그리움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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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43 | ||||
꽃집의 아가씨는 예뻐요 그렇게 예쁠수가 없어요
그녀만 만나면은 그녀만 만나면은 내가슴울렁울렁거려 꽃집의 아가씨는 미워요 그렇게 미울수가 없어요 너무나 새침해서 너무나 새침해서 설레는 내마음을 몰라요 예쁘고 예쁜 꽃들이 모두다 방실 웃느데 꽃보다 예쁜 그녀의 귀여운 그 얼굴만 언제나 새침해 어쩌다 한번만 웃으면 마음이 약한 나는 미쳐요 새빨간 장미보다 새하얀 백합보다 천배나 만배나 예뻐요 꽃집의 아가씨는 예뻐요 그렇게 예쁠수가 없어요 단들이 만나면은 단둘이 만나면은 너무나 상냥해요 꽃집의 아가씨는 미워요 그렇게 미울수가 없어요 남들이 보는앞엔 남들이 보는앞엔 얄밉게 쌀쌀해져요 한번만 보면 누구나 당장에 정들거예요 그러나 보진마세요 그녀가 없으면은 그녀가 없으면으 나 혼자는 못살아요 어쩌다 한번 웃으면 마음약한 나는 미쳐요 새빨간 장미보다 새하얀 백합보다 천배나 만배나 예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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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4 | ||||
9. |
| 2:25 | ||||
하얀꽃에 하얀나비야
나는 너를 따라 갈테야 네그림자를 따라가면은 그사람을 찾을수 있나 네가 가는 곳이라면 그어디라도 미소짓는 그사람이 기다리고 있겠지 이슬에 맺은 이슬에 맺은 아름다운 장미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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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50 | ||||
할 말을 남겨두고 발길을 돌리려니
너를 보는 내 마음을 너는 아마 알고 있겠지 생각해 봐요 지금 이 순간 그대가 나였다면 생각해 봐요 지금 이 순간 그대는 모른다니까 어차피 우린 서로가 헤어질 줄 알았지만 돌아서는 내 마음을 너는 정녕 알고 있겠지 ~ 간 주 중 ~ 생각해 봐요 지금 이 순간 그대가 나였다면 생각해 봐요 지금 이 순간 그대는 모른다니까 어차피 우린 서러가 헤어질 줄 알았지만 돌아서는 내 마음을 너는 정녕 알고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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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09 | ||||
헤어져야 한단 그 말이 너무나 서러워
진정코 가신다면 내 사랑 어이할까요 헤어져야 한단 그 말이 믿어지지 않아서 그러나 가신다면 그대 정을 어이할까요 헤어져야 한단 그 말이 너무나 서러워 진정코 가신다면 내 사랑 어이할까요 헤어져야 한단 그 말이 믿어지지 않아서 그러나 가신다면 그대 정을 어이할까요 헤어져야 한단 그 말이 너무나 서러워 진정코 가신다면 내 사랑 어이할까요 헤어져야 한단 그 말이 믿어지지 않아서 그러나 가신다면 그대 정을 어이할까요 음 음 음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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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35 | ||||
낙엽지던 그 숲속에
하얀 모래밭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너 별빛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너 웃음 지면 눈감 은 너 내곁을 떠난뒤 외로운 집시처럼 밤을 태워 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쓸쓸한 나의 너 바람에 불려가고 비소리에 몰리는 잃어버린 너의 목소리 부서지는 머릿결을 은빛처럼 날리우며 되돌아선 너의 옛 모습 계절이 오면 너의 생각 오늘도 그날처럼 떨리는 잎새하나 아련한 피리소리 숲을 덮어도 꿈속에 밀려오는 가버린 너의 모습 잊혀진 너의 목소리 잊혀진 너의 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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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00 | ||||
사랑 서로주는 마음 기다리는 마음 아름다워요
이별 떠나가는 사람 울고있는 사람 알수없어요 서로 마음을 맺어주고 가슴을 설레게 하고 떠날수 있나요 사랑 워~사랑 워~사랑 아름다워요 나는 어둠속에 멀리서도 당신만을 알수있어 내사랑으로 사랑 그리운 내사랑아 내 곁에 있어주어요 떠나지 말아요 * 나는 이 생명 다하도록 아름답게 살고싶어 내사랑으로 사랑 워~ 사랑 워~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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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04 | ||||
너하고 나하고 둘이 만났지
아무도 모르게 둘이 만났지 그리고 우리는 사랑을 했었지 아무도 모르게 사랑을 했었지 남들은 모르겠지만 우리는 느껴 보았지 포근한 우리 사랑을 아무도 막을 수 없네 너하고 나하고 둘이 만났지 아무도 모르게 사랑을 했었지 그리고 우리는 사랑을 했었지 ~ 간 주 중 ~ 남들은 모르겠지만 우리는 느껴 보았지 포근한 우리 사랑을 아무도 막을 수 없네 너하고 나하고 둘이 만났지 아무도 모르게 둘이 만났지 그리고 우리는 사랑을 했었지 아무도 모르게 사랑을 했었지 아무도 모르게 사랑을 했었지 아무도 모르게 사랑을 했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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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07 | ||||
16. |
| 3:02 | ||||
말은 하지 않아도 말은 하지 않아도
너의 마음 난 알아 말은 하지 않아도 말은 않아도 그 마음을 난 알아 가냘픈 그 손길에 떨리는 마음이 나의 마음 속으로 나의 마음 속으로 너를 믿게 하니까 ~ 간 주 중 ~ 말은 하지 않아도 말은 하지 않아도 너의 표정을 보면 말은 하지 않아도 말은 하지 않아도 그 마음을 난 알아 떨리는 그 손길로 전해주는그 마음이 나의 마음 속으로 나의 마음 속으로 너를 믿게 하니까 너를 믿게 하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