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장윤정' 박현빈, 국내 최초 퓨전트로트 응원가 <빠라빠빠> 발표
트로트퀸으로 자리매김한 장윤정의 성공 이후 트로트가 젊어지고 있는 요즘 '남자 장윤정'을 꿈꾸는 트로트계의 다크호스가 등장했다.
성인가요계 지각변동을 예고하는 패기 넘치는 젊은 신인가수는 최근 장윤정의 뒤를 이어 트로트의 젊은 계보를 이을 만한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젊은 남자 트로트 가수로 손꼽히며 데뷔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가요계가 술렁이고 있다.
이처럼 데뷔 전부터 곳곳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주인공은 신예 박현빈.
박현빈은 탤런트 현빈과 동명으로 이름만큼이나 눈에 띄는 외모가 눈길을 끄는 24세의 청년으로 추계예술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한 성악학도이며, 1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이올리니스트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가족모두가 음악과 관련되어 있는 음악가족이다.
부모님 뿐만 아니라 친형 역시 독일에서 클래식 전공의 유학생으로 가족 모두가 음악과 연관되어 있어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음악을 접하며 뮤지션으로서의 꿈을 키워왔다.
더욱이 박현빈의 등장에 가요계가 술렁이는 이유는 바로 박현빈의 제작사가 바로 트로트퀸 장윤정을 스타로 만든 (주)인우프로덕션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동안 다소 위축됐던 성인가요 시장에 젊고 예쁜 여가수 장윤정의 등장으로 활력을 되찾게 만들고 블루오션을 창조해낸 (주)인우프로덕션에서 '남자 장윤정'을 모델로 준비중인 박현빈 역시 타고난 외모와 성악과 출신다운 가창력, 그리고 넘치는 끼를 골고루 갖춘 준비된 스타이다.
장윤정의 소속사에서 암암리에 '남자 장윤정'을 발굴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전국 각지에서 '제 2의 장윤정'을 꿈꾸며 모인 200여명이 넘는 가수지망생들 가운데 (주)인우프로덕션 측은 박현빈을 '남자 장윤정'으로 지목하고 1년 동안 비밀리에 작업을 준비해왔다.
1년이 넘는 준비기간을 걸쳐 탄생한 신예 박현빈은 전국민의 축제인 월드컵 시즌에 맞춰 세미 트로트 응원가 <빠라빠빠>를 앞세운 싱글 앨범을 들고 성인 가요 대열에 합류한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윤도현의 오 필승 코리아'가 있었다면 2006년 독일월드컵에는 박현빈의 세미트로트 응원가 <빠라빠빠>가 있는 셈이다.
㈜인우프로덕션 측은 “최근 세미 트로트의 열풍에 맞춰 트로트버전 응원가를 최초로 만들어 이번 월드컵에 사용할 예정이다. 신예 박현빈 역시 장윤정만큼이나 걸출한 스타탄생에 대해 자신만만하다”고 밝혔다.
<빠라빠빠>는 승리의 나팔소리를 나타낸 의성어로 귀에 쏙 들어오는 흥겨운 멜로디와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가사가 온 국민의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8명의 브라스걸을 비롯해 전속 안무팀과 함께 꼭지점 댄스로 무대에 올라 한껏 흥을 돋울 계획이다.
더욱이 <빠라빠빠>는 올해 프로야구 개막전부터 두산 베어스의 응원가로도 채택되어 일찌감치 응원가로 각광을 받고 있는 노래이다. 이에 박현빈은 오는 4월 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개막전 식전행사에 참여하여 두산 응원가 발표식을 성대하게 갖게 됐다.
이번 박현빈의 싱글앨범 <빠라빠빠>는 세 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어 있다.
댄스버전, 트위스트 버전, 응원가 버전으로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며, 박현빈은 월드컵의 기간 동안에는 신나고 간결한 응원가 버전으로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월드컵의 흥을 돋우는 응원가로 데뷔를 한 만큼 박현빈은 월드컵 기간 내내 붉은 악마를 자청하며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앞장서서 외칠 예정이다.
‘남자 장윤정’으로 꼽히는 신예 박현빈은 “앞으로 월드컵과 관련된 무대가 있다면 그 어느 곳이라도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 우리나라 대표팀의 승승장구와 함께 박현빈도 열심히 달려 선전하길 바란다”며 가요계 첫 입문에 대한 소감을 조심스레 밝혔다.
준비된 신인 박현빈의 등장은 성인음악계 뿐 아니라 가요계 전반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올 것으로 보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