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20주년 기념라이브 앨범을 발매한 이후 8집 수록곡들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2006년 흥행 1위를기록했던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 이번앨범 “sound of double”은 총 제작비 60억원,총스탭 200여명, 전국투어 5개 도시 공연자을 90% 유료 관객으로 매진시키며 2005년 이후 5년째 유료관객 30만명이상을 동원시킨 라이브 황제로서의 저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앨범이다
“희야” “긴 하루”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방황” “하얀새” “소리쳐”등의 히트곡들이 17년동안 호흡을 맞춘“황제밴드”의 화려한 사운드로 다시 태어난다. 새로운 스타일로 바뀐 이승철의 사진집도 즐겁게 해주는포인트.
“sound of double”은 믹싱 작업2개월간 6명의 최고 엔지니어와 프로듀서들이 24시간 풀 타임으로 작업하였고, 국내 최고의 스튜디오인 루이에서 만들어내 하이 퀄리티의 실황음반으로 만들어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17년전 1990년 한국 최초의 라이브앨범 "아이러니"를 발표해 국내 라이브 실황 앨범의 가능성을 보여줬던 이승철은 "sound of double"에서 새로운 녹음기법과 장비로 한층 세련된 사운드를 선보였다.총27대의 라이브용 마이크와 대당 10억원을 호가하는 녹음 콘솔,그리고 이승철 개인의 라이브 음향장비를 사용하여 더욱 차별화된 라이브 사운드를 들려주고있다.
이 앨범을 발표한후,1994년 발표된 "색깔 속의 비밀2"를 만들기위해 스티브핫지,테리 루이스 등 미국의 대가들과 협력,다시금 이승철 만의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6월경 미국으로 건너갈 예정이다. 가요계의 어려운 현실속에서 그 만의 음악으로 묵묵히 걸어온 지난 22년, 이 시대의 진정한 아티스트로서 오래오래 우리곁을 지켜주기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