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울리는 애잔한 멜로디가 별이 되어 가슴을 적신다.
‘여*우*별’
- 여우별이란?
궂은 날 잠시 떴다 사라지는 별이라는 뜻의 순수 우리말.
아름답게 빛나는 '별'을 통해 순수한 사랑의 의미를 애절한 가사와 감미로운 음색으로 표현, 별이 되어 서로에 대한 사랑을 간직할 수 밖에 없는 가슴 아픈 현실을 ‘여우별’로 그려냈다.
- ABOUT MUSIC & SOL
‘ SOL(숄) 버전과 간미연 버전을 다 들어야 완성되는 사랑노래 ‘
‘여우별’은 두 남녀의 찰나와 같은 아름답고도 슬픈 사랑을 테마로 하는 감미로운 발라드 곡으로, 가수 숄과 간미연의 매력적인 보컬과 애절한 가사가 조화를 이뤄 가슴 아픈 사랑과 이별의 슬픔을 극대화하였다. 같은 악곡에 가사를 달리한 남자(숄), 여자(간미연)의 두 가지 버전으로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숄(SOL)은 ‘소울’의 뜻인 영혼과 어깨에 걸치는 숄의 복합어로, ‘영혼을 감싸
주는 노래를 하는 가수’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이는 그가 추구하는 음악적
목표이기도 하다. 그는 1집 ‘DESTINY’, 2집 ‘슬픈 혼잣말’로 사랑을 받았던
신인 아닌 신인으로, 이번 싱글앨범 ‘여우별’에서는 숄 특유의 애절하고 감미
로운 보컬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중저음을 가미
한 창법과 세심한 감정 표현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등 완성도를 높였다.
184CM의 큰 키에 다부진 몸매, 장난끼 섞인 미소년 같은 얼굴이 매력적인 그는 호소력 짙은 음색 외에도 춤실력, 연기 등을 고루 갖춘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이번 음반을 통해 대중들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다지고 있다.
학창시절, 90년대를 풍미한 아이돌그룹 베이비복스의 멤버이던 간미연의 열성팬이었던 숄은 이번 여우별 프로젝트의 여자 버전 가수 및 여주인공으로 간미연을 적극 추천하였다. 후배가수의 애정어린 요청에 흔쾌히 수락한 간미연은 ‘여우별’ 프로젝트의 여자 버전의 보컬과 뮤비에 열연을 펼치는 등 혼신의 힘을 다하여 참여하였다. 지난 해 ‘옛날여자’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식을 치룬 간미연은 감성적이고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자신만의 색깔이 돋보이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세븐의 ‘독백’, 거미의 ‘손틈새로’ 등을 작곡한 실력가 김민, 한국 최고 음반 프로듀서 최준영,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원티드의 김재석이 코러스로 참여하여 앨범에 대한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앨범 자켓 역시 소울적인 이미지를 가득 담아내어 들을 거리는 물론 눈이 즐거워지는 볼 거리가 가득한 음반이다.
- ABOUT MUSIC VIDEO
숄과 간미연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 뮤비
솔로가수로 변신, 청초함과 관능미를 마음껏 발산하고 있는 간미연과 이번 음반의 주인공 숄의 열연이 돋보이는 ‘여우별’ 뮤직비디오는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만발한 거리 경남 진해를 비롯하여 충북 수안보 등 전국 각지를 돌며 촬영되었다.
아름답고도 슬픈 영상, 가슴을 적시는 멜로디와 애절한 음색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애잔한 감동을 전한다.
아픔이 있는 비운의 여주인공 여진(간미연 役)을 곁에서 묵묵히 지켜주며 커다란 사랑을 키워가는 숄, 결국엔 별이 되어버리고 마는 두 남녀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를 아름다운 영상으로 재치있게 풀어냈다.
간미연은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로 극중 여주인공 ‘여진’ 역을 훌륭히 소화하였다. 특히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가녀린 체구에도 불구하고 극중의 물세례, 폭력신, 키스신 등에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을 펼쳐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