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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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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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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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나 몸간수도 못하던내가 총매고 싸움터에나섰습니다
부모님 말씀도 안듣던내가 조국의부름에 따랐습니다 훈련소서더벅머리 잘라버릴때서러움에눈물을 흘렸지만은예~~ 지금은 산뜻한 군복을 입고 호미대신 총을맨 멋장이라오 물지개도제대로못지던내가 거치른훈련도 받아넘기고 뛰었다하면 구보길이십여일에 감기한번 안걸리는사나이됐다오 달이밝은 야영대는편지를쓰죠 어머님그동안안녕하신지예~~ 당신곁떠나올때 울던바보가 지금은 나라의기둥이지요 고향을 떠나서멀리와보니 무엇보다그리운건 이쁜입니다 떠나올때 날붙들고울던이쁜이 행여나긴세월기다려줄까 나없이는 못산다고 하던이쁜이 지금도 내생각만 하고있겠지예~~ 조국에충성하고 돌아가는날 무엇보다이쁜이가 반겨주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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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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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이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 옛 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면 고운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보이지 않고 저녁놀 빈 하늘만 눈에 차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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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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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두고 떠나는 내 마음 한 없이 한 없이 울고만 싶네 그래도 사나이기에 웃으며 떠나야지 나 마저 운다면 너는 더 울겠지 서러워마오 내 사랑 그대여 언젠가는 나 또 다시 만날 날이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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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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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잎이 푸르던 날엔
뭉게구름 피어나듯 사랑이 일고 끝없이 퍼져나간 젊은 꿈이 아름다워 음~~~~~~~~~ 음~~~~~~~~~ 귀뚜라미 지새울고 낙엽 흩어지는 가을에 아~~꿈은 사라지고 꿈은 사라지고 그 옛날 아쉬움에 한없이 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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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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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 푸른 물에
노젓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간 그 배는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어 우는데 님 잃은 이 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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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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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물망초 물가에 홀로피어
연초록 하늘 빛을 닮아 외로운 가슴 흘러가는 물결위로 그리움 띄우면서 언젠가 언젠가는 나에게로 돌아오라 빌어보다 눈물짓는 내 이름은 물망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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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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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이 정성 바쳐서 통일 통일이여 오라 이 겨레 살리는 통일 내 나라 찾는데 통일 통일이여 어서 오라 통일이여 오라 2.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이 목숨 바쳐서 통일 통일이여 오라 내 나라 찾는 길 통일 이 겨레 살리는 통일 통일이여 어서 오라 통일이여 오라 통일이여 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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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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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난-다 그 모습이
아직도 내 마음에 남아 있는데 쓸쓸한 오솔길에 아무도 오지 않아 나홀로 그리는 잊지 못할 사람 아--아 ---아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생각난-다 그 쓸쓸한 오솔길에 아무도 오지 않네 나홀로 그리는 잊지 못할 여인 아--아 ---아 생각난-다 그 목소리 지급도 내 가슴에 들려오는데 그리운 사람 어디로 가버렸나 나홀로 쓸쓸히 오솔길에 서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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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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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남쪽나라 맑게 개어
하늘은 호수위에 비치고 강물은 흘러 바닷가로 가네 소나무 숲을 지나가네 푸른 숲 우거진 산책을 따라 나의 사랑 내 조국 만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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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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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으면 저멀리서 다가오는 다정한 그림자
옛얘기도 잊었다하자 약속의 말씀도 잊었다 하자 그러나 눈 감으면 잊지못할 그 사람은 저멀리 저멀리서 무지개 타고 오네 오늘인가 내일인가 행여나 기다린 내마음 내 얼굴엔 검은 구름을 그대 얼굴엔 아침 햇살을 그러나 눈 감으면 잊지못할 그 사람은 저멀리 저멀리서 무지개 타고 오네 그러나 눈 감으면 잊지못할 그 사람은 저멀리 저멀리서 무지개 타고 무지개 타고 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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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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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동산 아지랑이 할미꽃 피면
꽃댕기 매고 놀던 옛친구 생각난다 *그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보면 놀던 바위 외롭고 흰구름만 흘러간다 모두다 어디갔나 모두다 어디갔나 나혼자 여기 서서 지난날을 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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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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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저 세월은 강물따라 흘러흘러 가지만
젊은 날의 내 청춘은 어디로 흘러흘러서 가나 흘러가는 저 구름도 흐르다 서로 또 만나는데 만나야 할 내 사랑은 어디서 날 기다리고 있나 내 생애 단 한번만이라도 그대를 단 한번만이라도 그대를 사랑하게 하여주 내 생애 단 한번만이라도 그대를 단 한번만이라도 그대를 사랑하게 하여주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날아가는 저 제비는 봄이오면 다시 돌아 오지만 젊은 날의 내 청춘은 한번 가면 다시 오지 않겠지 단 한 번 밖에 없는 그대와 나의 젊은 날인데 우린 언제나 만나 영원한 앞날을 맹세하나 내 생애 단 한번만이라도 그대를 단 한번만이라도 그대를 사랑하게 하여주 내 생애 단 한번만이라도 그대를 단 한번만이라도 그대를 사랑하게 하여주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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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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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 그려보는 머나넘 고향아
옛모습 변치않고 지금도 잘있느냐 사랑하는 부모형제 어릴때 같이 놀던 친구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타향살이 서러워도 꿈속에 그려보는 고향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앞마을 냇가에 물레방아 소리 뒷동산 종달새 지저귀는 노래 소리 아 꿈속에 들려오는 어머님의 자장 노래 소리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대사 : 꿈속에 그려보는 머나먼 고향아 옛모습 변치않고 지금도 잘있느냐 사랑하는 부모형제 어릴때 같이 놀던 친구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아 꿈속에 들려오는 어머님의 자장 노래 소리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이곡은 흑인노예들이 고향을 그리면 부른 노래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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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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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송정 푸른솔은 늙어늙어 갔어도
한줄기 해란강은 천년두고 흐른다 지난날 강가에서 말 달리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곳에 거친꿈이 깊었나 용두레 우물가에 밤새소리 들릴때 뜻깊은 용문교에 달빛고이 비친다 이역하늘 바라보며 활을쏘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곳에 거친꿈이 깊었나 용주사 저녁종이 비암산에 울릴때 사나이 굳은마음 길이새겨 두었네 조국을 찾겠노라 맹세하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곳에 거친꿈이 깊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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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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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노야 세노야
산과 바다에 우리가 살고 산과 바다에 우리가 가네 세노야 세노야 기쁜 일이면 산 위에 주고 슬픈 일이면 바다에 주네 세노야 세노야 기쁜 일이면 님에게 주고 슬픈 일이면 내가 받네 세노야 세노야 산과 바다에 우리가 살고 산과 바다에 우리가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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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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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꼬부랑 할머니가 꼬부랑 고갯길을
꼬부랑 꼬부랑 넘어가고 있네 ※ 꼬부랑 꼬부랑 꼬부랑 고개를 고개를 넘어간다 2. 꼬부랑 할머니가 꼬부랑 길에 앉아 꼬부랑 엿가락을 살며시 꺼냈네 3. 꼬부랑 할머니가 맛있게 자시는데 꼬부랑 강아지가 기어오고 있네 4. 꼬부랑 강아지가 그 엿좀 맛보려고 입맛을 다시다가 옛기놈 맞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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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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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달 그림자 물결위에 자고
한 겨울에 거센파도 모으는 작은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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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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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막을 거둬라 나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떠 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 한번 더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위로 나를 걷게 해주게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웃고 울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 주 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 테야 2.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또 취했오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하 나는 좋겠네 태양만 비친다면 밤과 하늘과 바람아래서 비와 천둥의 소리 이겨 춤을 추었네 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 테야 3. 고개 숙인 그대여 눈을 떠보세 귀도 또 기울이세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 느낄 수 없이 밤과 낮 구별도 없이 고개 들고 들으세 손에 손을 잡고서 청춘과 유혹의 뒷장 넘기며 광야는 넓어요 하늘은 또 푸르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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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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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팔도강산 고을마다 아들 자식 딸자식
찾아가면 모두 효자 떠나와도 모두 효녀 아~ 그러나 어이해 눈물짓나 고향의 어머니 효자가 아니라도 효녀가 아니라도 너희들 행복만을 비는 어버이 2. 팔도강산 고을마다 아들 자식 딸 자식 생각하면 너도 효자 꼽아보니 너도 효녀 아~ 그러나 어이해 눈물짓나 사립문의 아버지 효자가 아니라도 효녀가 아니라도 너희들 행복만을 비는 어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