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집 타이틀곡 ‘가슴아 그만해’로 각종 온라인 차트 1위 석권, 최근 후속곡 ‘눈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그룹 M.C the MAX 의 메인 보컬 이수와 가창력을 대표하는 디바 장혜진이 MBC‘개와 늑대의 시간’OST의 메인 타이틀과 메인 테마곡을 불렀다.
이수는 M.C the MAX에서 보여줬던 감미로운 보이스에 호소력 있는 가창력으로, 타이틀곡 "미련한 가슴아"에서도 드라마와 어울리는 약간은 쓸쓸한 느낌의 음악을 시도했다. 현재 M.C the MAX 5집으로 활발한 활동 중인 이수는 드라마 음악이 가진 전달력과 힘에 커다란 매력을 느끼고 흔쾌히 가창을 맡았다고 한다.
음악 감독은 "단적비연수"로 대종상 영화음악 부문을 수상했고, "튜브"/ "간 큰 가족"/ "천군"/ "식객" 등에서 감동적인 음악을 선사한 황상준 감독과, 김기덕 감독 "시간"의 음악을 맡았던 노형우 감독이, 드라마 "신돈" 이후 다시 역량을 합쳐, 방대한 스케일의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다이나믹한 현대적 요소들이 어우러진 음악들로 드라마 곳곳에 등장시켜 2007년 최고의 블록버스터 드라마답게 시청자들에게 더 큰 감동을 안겨 줄 것이다.
타이틀 곡은 음악 프로듀싱 회사 뮤직큐브의 제작 이사인 작곡가 김도훈이 직접 프로듀싱 했다. 김도훈은 최근 "양파 5집" 앨범을 프로듀싱 했고, "씨야- 사랑의 인사"를 비롯해서 수많은 히트곡들을 만들어 내는 가요계 정상의 작곡가/프로듀서로 이번 OST 작업에 특히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장혜진은 드라마 중 주인공들 사이의 로맨스를 표현한 메인 테마곡 "하늘을 가리고"로 참여했고, 애절하면서도 폭발력 있는 가창력이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장혜진과 김도훈은 마주치지 말자/ 불꽃 등으로 작업한 경험이 있고, 실력 있는 최고의 가수와 최고의 작곡가와의 만남이 이번에도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버릇"이란 곡으로 활동하고 있는 버블시스터즈 출신의 영지는 드라마의 러브테마 곡인 "PROMISE"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렀으며, 실력파 신인 랩퍼 마리오와 함께한 "City of time"이라는 곡에도 참여, 예의 그 뛰어난 가창력을 발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와 늑대의 시간은 사과나무 픽쳐스 제작으로 7월 18일 MBC에서 첫방영 되는, 이준기/남상미/정경호 주연의 느와르 드라마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