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아침에 그대는 어디에 내 곁을 떠나서 영원으로 가는가 안개 속 헤치고 휘파람 바람불며 혼자 출렁이듯 가는데 굽어진 두 어깨 아리듯 높고 높아 영원으로 가는가 혼자인 이 시간 그대는 어디에 눈부신 아침에 너에게로 가볼까 안개 속 헤치고 휘파람 바람불며 혼자 출렁이듯 가는데 굽어진 두 어깨 아리듯 높고 높아 영원으로 가는가 언제쯤 멀리서 휘파람 들려올까 내 맘 아득해져 오는데 차가운 바람도 잦아든 눈의 나라 안녕한지 그대는 언제쯤 멀리서 휘파람......
충동적으로 예매한 공연이었다. 바나 클럽에서 하는 공연은 많이 보질 못했는데 특히나바에서 하는 공연 본 건 처음인 것 같다. 낯설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그랬는데같이 공연 본 먼지님은 계속 넌 재미없었냐고 그러시네~ㅋ 물구나무라도 서서구르고 그래야재미있는 건 아니라구요~ㅋㅋ 처음이다보니 신기해서 경청했다.난 이기용씨 얼굴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