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라는 계절에 딱 어울리는 발라드 황제의 귀환! "성시경" 싱글 [한번 더 이별]이번 싱글 [한번 더 이별] 은 지난 앨범의 연장선상에 있는 작품으로, 내년 초에 발매 예정인 6번째 앨범의 방향성을 가늠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라디오 DJ 활동 중에도 틈틈이 정규 앨범을 준비해왔던 그는,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발
라드 2곡을 우선 선보이고 있다. 지난 해 히트 곡 ‘거리에서’에 이어 윤종신이 타이틀 곡 『한번 더 이별』을 완성해주었고, 4집의 ‘눈물편지’ 와 5집의 ‘살콤한 상상’에서 함께했던 조은희-황찬희 듀엣이 『아는 여자』를 완성했다. 타이틀 곡 『한번 더 이별』은 가을에 잘 어울리는 애절한 이별 노래로, 그간의 잔잔했던 창법에서 벗어나 후반부의 짙은 호소력이 눈에 띄는 곡이다. 조은희-황찬희 작품인 ‘아는 여자’는 모던한 분위기의 팝으로서 "성시경" 특유의 도회적 이미지를 잘 담아냈다. 두 곡 모두 일련의 ‘성시경 표 발라드’를 잘 이어가는 곡으로서, 정규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부족함 없는 선물이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