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3:55 | ||||
Yeah! 축하해란 말을 불러 모으는 숫자가
오늘을 가르키잖아 웃자 인생을 얻고 그 기쁨에 울고 태어난 울보 오늘 한 살 또 먹고 우주 태양계 지구란 작은 별에 태어난 당신은 너무나 특별해 아름답고 사랑스런 것들 그중에 당신이란 존재 내겐 너무나 소중해 반가워 넓디넓은 우주 안 티끌 같은 이 공간에 함께 해 다행이야 많고 많은 생명체들 중에 사람으로 태어나줘서 네가 있으니 고마워라 happy birthday to you 널 좋아해 널 사랑해 끝까지 너와 간다 오늘 우리는 즐거워라 happy birthday to you 널 좋아해 널 사랑해 끝까지 우린 간다 널 좋아해 (인간아) 널 사랑해(인간아) 널 아끼지(인간아) 널 아끼지 Today 달콤한 초콜릿처럼 너무도 예쁜 그대의 생일 이 날이 오길 기다려 왔어 매일 축복해 It's a beautiful day 넌 하늘이 세상에 준 선물 넌 오직 하나뿐인 보물 여기 소중한 당신의 손에 행복이 가득해 I love you 세상에~!! 징글징글 산 날과 살아갈 날들 많이도 남았네 훨씬 더 좋은 날들 네 앞에 기다리지 놓치지 않을 거야 네가 있으니 고마워라 happy birthday to you 널 좋아해 널 사랑해 끝까지 너와 간다 오늘 우리는 즐거워라 happy birthday to you 널 좋아해 널 사랑해 끝까지 우린 간다 la la la Hey! 자 눈을 감고 내 손을 잡아 Follow me now 별 거 아니니까 너무 기대하지는 마 계단 있어 조심 나 사실 고민고민 끝에 준비했으니까 너무 웃지는 마 여기서 왼쪽야 지금 들리는 건 너만을 위한 곡이야 넌 나의 최고야 이래본건 니가 최초야 나의 최선야 자 하나 둘 셋 하면 눈 뜨는 거야 la la la |
||||||
2. |
| 4:09 | ||||
그 흔하디흔한 행복하라는 착한 작별인사를 해 주기엔 내맘이 안그래
그 때 난 무섭고 또 네가 미웠어 청춘을 허비했다는 생각이 말로 되는 건 그 시간동안 너무도 서롤 알아왔던 탓 차라리 모든 게 거짓말이라면 모자란 사랑이 내 몫이 아니라면 내 헌신이 내 진심이 너에겐 불편했구나 헌신이 진심이 너에겐 미안하단 말 듣는 거 싫은 거 알아 함부로 억지로 그러지 않아 근데 내 맘이 안 그래 어쨌든 고맙고 또 고마웠으니 추억으로 가장한 벅찬 시간속의 우리 떨치지 못하는 어쩔 수 없는 나란 사람 못 다한 내 사랑에 보낸다 I loved you 치밀어 오르는 내 슬픔에 바친다 내 눈물이 내 노래가 너에겐 곧 나였다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못 다한 내 사랑에 You were my hunger 치밀어 오르는 내 슬픔에 바친다 내 눈물이 내 노래가 너에겐 곧 나였다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그래도 내 맘이 안 그래 I love you |
||||||
3. |
| 3:52 | ||||
고루한 그 현실은 사랑을 이긴다
사랑은 어김없이 모둘 저버린다 그 모든 기쁨과 슬픔이 시작된 사랑이라 착각하고만 그 외로움으로부터 엉키어져 응고된 미움을 키워간다 아파와 또 아파와 오로지 너의 상처 때문에 아파와 또 아파와 사랑이란 익숙함 때문에 시간은 또 다시 제 자리로 되돌려 놓을 테지 아파와 또 아파와 오로지 너의 상처 때문에 아파와 또 아파와 사랑이란 익숙함 때문에 시간은 또 다시 모두 그 자리에 되돌려 놓을 테지 사랑도 착각도 추억이란 향기에 상처는 아문다 |
||||||
4. |
| 4:37 | ||||
5. |
| 3:08 | ||||
멀리 돌아 다시 오죠. 머물다 가는 길.
가벼이 가는 길. 고운 빛. 좋은 향기. 그리운 얘기도 꼭 품어왔지요. 들리나요. 저 바다 건너 멜로디. 들어봐요. 봄의 노래를. 그대를 부르네요. 보이나요. 나의 손길이 이렇게 그대 뺨을 간지럽히죠. 조르르 뛰어 봐요. 어느 봄날 하늘 볕에 부드럽게 녹은 나와 만난다면 지친 그대 고갤 들어 바라봐 줄래요. 손잡아 줄래요. 구름 아래 이야기꽃 가슴에 안고서 휘 날아올게요. 담장일랑 만나거든 인사해주지요. 쉬어간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