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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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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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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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모르겠어 난 정말
꿈이라 생각해야 하는지 너 떠난 그 길목에서 널 기다리는데 세월 모두 흘러가나 잊혀진건 아닌데 되돌아 오는 그 길은 너무나도 멀었어 널 매일 생각했어 보이지 않는 환상을 쫒고있어 그리워 목이메여 눈물 흘려도 눈물 닦아도 언젠간 돌아올거라 믿었는데 그대여 제발 내게로 돌아와줘요 내마음 오직 그대 뿐인걸 꿈속에서도 눈을 떠봐도 온통 너의 모습 그 뿐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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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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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불어오는 한줄기 바람
왜 내맘 설레일까 그건 아마 환상일꺼야 이젠 모두 잊은 지난일인데 저멀리서 들려오는 귀익은 노래 누구일까 이목소리 그건 아마 마음이꺼야 다시 불고픈 바람의 노래 언젠간 나의 그 다정했던 어느 바람은 지금쯤 어디서 헤매일까 그래 이바람 내곁을 수쳐간 바람 그래 이바람 다시볼수없는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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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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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만 달래지못해 긴 한숨만
허공에 묻고 그리워 헤매이던 어두운 밤거리가 낯설지 않아 이루지 못한 사랑에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이제와 누구에게 나의 따스하던 마음 전할까 혼자있지만 둘이라고 생각해요 나는 아직도 그대를 사랑해요 그리울때면 이 거리를 걸었어요 그대 모습이 내곁에 있는 것 같아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때는 내가 너무 어렸어요 낯설은 아쉬움이 남아있어 이제는 알 것 같아요 혼자있지만 둘이라고 생각해요 나는 아직도 그대를 사랑해요 그리울때면 이 거리를 걸었어요 그대 모습이 내곁에 있는 것 같아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때는 내가 너무 어렸어요 낯설은 아쉬움이 남아있어 이제는 알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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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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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야한다고 눈을 감으면
가까운 빛으로 다가오는 것을 낙엽이 지기전에 돌아서려나 벌써 눈이 내리네 하지만 어쩌다 그리울때면 지나간 날들을 사랑이라 여기고 흐르는 시간속에 나를 달래며 잊을수는 없을까 아는지 모르는지 웃음만 보이던 그대가 커피 한잔의 추억은 아닌거야 이렇게 흘러가는 세월속에서 슬픈 사랑의 비밀을 간직한채 또다시 내일을 기다려 내일을 기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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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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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말을 하나
그 사람을 위해서.. 어떻게 달래주나 울고 있는 너에게.. 그렇게 눈물지면 내마음 아프자나 하고픈 말은 많은데 건넬수가 없자나 내맘을 왜 몰라 사랑하고 있는데 그맘도 몰라주고 어떻게 나를 사랑해.. 그대여 왜 떠나는가 내마음은 울고 있자나 그대여 떠나지마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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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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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은 이 비가 내몸을 적시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선술집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길가에 가로등 내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카페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그대가 내곁에서 멀어져 바람속에 묻힐떼 또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길가에 가로등 내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윰 조용한 그 카페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그대가 내곁에서 멀어져 바람속에 묻힐때 또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내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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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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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어있는 두눈속에 감춰진 그 사연은
아직도 가슴에 아물지않은 지난날의 옛 상처 바람이 잠들은 내 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난 날개를 접어야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 사랑 영원한 내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내 품에서 다시 태어난 바람속의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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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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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운눈매에 할말을 잊었지만은
냉정히 돌아선 무정한 사람은 눈물을 모르겠지요 말문이 막혀서인지 할말을 잊었지만은 다정한 그날의 뜨거운 추억을 어떻게 잊을수있나 미소가 머물다간 시간도 없이 떠나는 사람이면 아쉬운 미련도 아쉬운 마움도 남기지말아요 잃어버린 정이 그리워지면 그때는 어찌하나요 미소가 머물다간 시간도 없이 떠나는 사람이면 아쉬운 미련도 아쉬운 마움도 남기지 말아요 잃어버린 정이 그리워지면 그때는 어찌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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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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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사랑했던 건 오래전에 얘기지
노을처럼 피어나 가슴 태우던사랑 그대 떠나가던 밤 모두 잊으라시며 마지막 눈길마저 외면하던 사람이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리어둔 내마음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번 떠난 사랑은 내마음엔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둬요 가슴 아픈 사랑은 이제는 잊어요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리어둔 내마음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번 떠난 사랑은 내마음엔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둬요 가슴 아픈 사랑은 이제는 잊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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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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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이 하나 둘 바람에 날리는
슬픈 계절이 다시 오면 당신의 모습이 새벽안개 되어 바람에 밀려와 되살아 나네 서러운 이슬방울 창가에 어리면 당신의 모습이 차가운 잎새에 세월을 느끼며 손짓하는데 눈물을 흘리는가 창백한 너의 모습 그리움만 쌓입니다.. 꽃잎이 하나 둘 바람에 날리는 슬픈 계절이 다시 오면 당신의 모습이 새벽안개 되어 바람에 밀려와 되살아 나네 서러운 이슬방울 창가에 어리면 당신의 모습이 차가운 잎새에 세월을 느끼며 손짓하는데 눈물을 흘리는가 창백한 너의 모습 그리움만 쌓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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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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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울던 그사람 그 어느 날 차안에서 내게 물었지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아무래도 나는좋아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아무래도 나는좋아 보고싶다 오늘따라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보고또보고 보고 또봐도 또보고 싶은 니 얼굴 넌아마 모를거야 넌 정말 모를거야 무작정 보고싶은 내마음을 모를거야 모를거야 죽도록 너를 사랑해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아무래도 나는좋아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아무래도 나는좋아 보고싶다 오늘따라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보고또보고 보고 또봐도 또보고 싶은 니얼굴 넌아마 모를거야 넌 정말 모를거야 얼마나 너를 사랑하는지 사랑한다 사랑한다 죽도록 너를 사랑해 세상에서 제일 슬픈 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 때 그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 어쩌다 한번쯤은 생각해줄까 지금도 보고 싶은 그 때 그사람 외로운 내 가슴에 살며시 다가와서 언제라도 감싸주던 다정했던 사람 그러니까 미워하며는 안되겠지 철없이 사랑인줄 알았었네 이제는 잊어야 할때 그 때 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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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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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힘이들겠지
인생이란 다 그런거니까 처음부터 다 가졌었다면 사는 의미는 없을지몰라 젊은날에 당신을 만나 목숨바쳐 사랑을했지 세월가고 텅빈가슴엔 왜 외로움들이 와있는걸까? 후렴.. 알아 고생했지 나를 만나서 너 힘겨웠지 우리 흘린눈물 그무엇보다도 소중했는데... 둠바 둠바 둠바 외로워마라 둠바 둠바 둠바 처음그때 처럼 둠바 둠바 둠바 이제부터야 당신은 영원한 나의 사랑 젊은날에 당신을 만나 목숨바쳐 사랑을했지 세월가고 텅빈가슴엔 왜 외로움들이 와있는걸까? 알아 고생했지 나를 만나서 너 힘겨웠지 우리 흘린눈물 그무엇보다도 소중했는데... 둠바 둠바 둠바 외로워마라 둠바 둠바 둠바 처음그때 처럼 둠바 둠바 둠바 이제부터야~~ 당신은 영원한 나의 사랑 그래 우리사랑은 세월이 흘러도 변할 순 없는거야~ 둠바 둠바 둠바 외로워마라 둠바 둠바 둠바 처음그때 처럼 둠바 둠바 둠바 이제부터야 당신은 영원한 나의 사랑 영원한 나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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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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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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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가 곱게 피던날 내곁에 날아오더니
작은 날개 가만히 접어서 내마음에 꿈을 주었죠 이젠 서로 정이 들어서 떨어져 살수 없을때 외로움을 가슴에 안은채 우린 서로 남이 된거죠 *신록이 푸르던 날도 어느덧 다 지나가고 내모습은 이렇게 내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 있어요 내마음은 이렇게 내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가고 있어요 아픈 마음 달래가면서 난 누굴 기다리나요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되어 떨어지는데 *반복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되어 떨어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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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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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아침에 그 찻집~~~ 마른꽃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마셔요 아름다운죄 사랑때문에 홀로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이름 가슴에두면 왜 한숨이 나는걸까~~~~~ 아~하 웃고있어도 눈물이난다 그대나의 사랑아 아름다운죄 사랑때문에 홀로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이름 가슴에두면 왜 한숨이 나는걸까~~~~~ 아~하 웃고있어도 눈물이난다 그대나의 사랑아 아~하 웃고있어도 눈물이난다 그대나의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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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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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돛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텅빈 마음을 달래며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텅빈 마음을 달래며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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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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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그건 사랑이었을거야
희미하게 떠오르는 기억이.. 이제야 그마음을 알아버렸네 그대 눈에 비친 나의 모습을 아마도 그건 사랑이었을거야 돌아보면 아쉬운 날들이~ 자꾸만 아픔으로 내게 찾아와 떨리는 가슴 나를 슬프게 하네 차가운 내마음에 남은 너의 뒷모습 열린 문틈으로 너는 내게 다가올 거 같아 한참을 멍하니 문만 바라보다 아침햇살에 눈을 뜨고 말았네 사랑 그것은 엇갈린 너와나의 시간들 스산한 바람처럼 지나쳐갔네 사랑 그것은 알 수 없는 너의 그리움 남아있는 너의 깊은 미련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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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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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떠나고 싶다
이름 모를 머나먼 곳에 아무런 약속 없이 떠나고픈 마음 따라 나는 가고 싶다 나는 떠나가야 해 가슴에 그리움 갖고서 이제는 두 번 다시가슴 아픔 없을 곳에 나는 떠나야 해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얘긴 걸 지나간 날들 묻어두고 떠나가야지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얘긴 걸 지나간 날들 묻어두고 떠나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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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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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잎 따다가
연못위에 띄워놓고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모를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이지 않는 조그만 연못속에 달빛 젖은 금빛 물결 바람에 이누나 출렁이는 물결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 속에 떠나가는 이름모를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이지 않는 조그만 연못속에 달빛 젖은 금빛 물결 바람에 이누나 출렁이는 물결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 속에 떠나가는 이름모를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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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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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어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담그고 언제쯤 그 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며 가슴을 두근거렸죠 흐르는 냇물위에 노을의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사이로 저녁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위엔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작은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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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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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도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음~ 음~ 음~ 음~ 어디로 갔을까 길읽은 나그네 음~ 어디로 갈까요 님찾는 하얀나비 꽃잎은 시들어도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음~ 음~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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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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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 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 놓고도 이별의 예감 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간 ~ 주 ~ 중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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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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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때
그댄 아니 슬픈듯 웃음을 보이다 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할때는 그땐 꼭 잡은 손을 놓지 않았어. 울음을 참으려고 하늘만 보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내품에 안겨와 마주댄 그대 볼에 눈물이 느껴질때는 나도 참지 못하고 울어버렸어. *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마음 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에 *반복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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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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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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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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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힘이들겠지
인생이란 다 그런거니까 처음부터 다 가졌었다면 사는 의미는 없을지몰라 젊은날에 당신을 만나 목숨바쳐 사랑을했지 세월가고 텅빈가슴엔 왜 외로움들이 와있는걸까? 후렴.. 알아 고생했지 나를 만나서 너 힘겨웠지 우리 흘린눈물 그무엇보다도 소중했는데... 둠바 둠바 둠바 외로워마라 둠바 둠바 둠바 처음그때 처럼 둠바 둠바 둠바 이제부터야 당신은 영원한 나의 사랑 젊은날에 당신을 만나 목숨바쳐 사랑을했지 세월가고 텅빈가슴엔 왜 외로움들이 와있는걸까? 알아 고생했지 나를 만나서 너 힘겨웠지 우리 흘린눈물 그무엇보다도 소중했는데... 둠바 둠바 둠바 외로워마라 둠바 둠바 둠바 처음그때 처럼 둠바 둠바 둠바 이제부터야~~ 당신은 영원한 나의 사랑 그래 우리사랑은 세월이 흘러도 변할 순 없는거야~ 둠바 둠바 둠바 외로워마라 둠바 둠바 둠바 처음그때 처럼 둠바 둠바 둠바 이제부터야 당신은 영원한 나의 사랑 영원한 나의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