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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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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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던 나날 꿈같은 시절
우리는 정녕 잊어야하는가 추억과 만날 땐 올 것만 같아 지나간 날 내 사랑아 *잡은 손 놓치기 싫어 창백하던 그 미소 세월이 너무 미워 사랑은 가요 그대를 잊고자 달려온 시간 부질 없음에 되돌아 가고파 돌아 본 그대의 눈물고인 눈 아직 잊지 못하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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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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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불 하얗게 몸을 태우는
방배동 이 거리에는 추억이 손짓하는 작은 까페에 그리움만 아롱거리네 어제도 오늘도 못잊는 사람 내일이면 잊혀 지려나 가슴에 묻어둔 그리운 이름 술잔에 남기고 가네 사랑은 떨어지는 낙엽이 되어 발길에 채여가는데 이 거리에 남겨지는 진실들은 나그네 빈말인가요 ~ 간 주 중 ~ 네온싸인 흔들리며 익어가는 밤 방배동 이 거리에는 지난 날 너와 내가 그러했 듯이 이별의 슬픈 노래 뿐 잊으려 애를 써도 못잊는 사람 이제 그만 잊으려 하자 여울져 흐르는 등줄기 아픔 입술이 삼켜버리네 사랑은 떨어지는 빗방울 되어 어둠을 흘러가는데 이 거리에 남겨지는 사연들은 바람의 얘기인가요 바람이 얘기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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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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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불 하얗게 몸을 태우는
방배동 이 거리에는 추억이 손짓하는 작은 까페에 그리움만 아롱거리네 어제도 오늘도 못잊는 사람 내일이면 잊혀 지려나 가슴에 묻어둔 그리운 이름 술잔에 남기고 가네 사랑은 떨어지는 낙엽이 되어 발길에 채여가는데 이 거리에 남겨지는 진실들은 나그네 빈말인가요 ~ 간 주 중 ~ 네온싸인 흔들리며 익어가는 밤 방배동 이 거리에는 지난 날 너와 내가 그러했 듯이 이별의 슬픈 노래 뿐 잊으려 애를 써도 못잊는 사람 이제 그만 잊으려 하자 여울져 흐르는 등줄기 아픔 입술이 삼켜버리네 사랑은 떨어지는 빗방울 되어 어둠을 흘러가는데 이 거리에 남겨지는 사연들은 바람의 얘기인가요 바람이 얘기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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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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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아니야 하면서
그리워하고 돌아보면 곁에 누운 미련의 긴 그림자 채워도 채워도 모자란 욕망의 몸부림 미련이 아닌 후회도 아닌 추억이 되고픈데 사랑을 앓는 나의 가슴은 당신이 아니면 치유될 수 없어 긴긴 세월을 긴긴 세월을 사랑의 노예가 되오 되오 긴긴 세월을 긴긴 세월을 당신의 죄인이 되오 되오 사랑을 앓는 나의 가슴은 당신이 아니면 치유될 수 없어 긴긴 세월을 긴긴 세월을 사랑의 노예가 되오 되오 긴긴 세월을 긴긴 세월을 당신의 죄인이 되오 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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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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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빛 웨딩드레스
안개꽃을 가진 그녀 아름다운 그대 미소가 이젠 나의 것이 아니어라 꿈결처럼 흩어져가는 바람꽃을 닮은 그녀 가슴 깊게 적셔주던 넌 그리 쉽게 잊었는가 축하하오 축하하오 당신의 기쁜날을 웨딩 케익 자르는 모습 너무 행복해 하네 사랑하오 사랑하오 때늦은 고백이지만 축하 속에 묻힌 그녀 돌아선 나의 미소는 쓸쓸해 축하하오 축하하오 당신의 기쁜날을 웨딩 케?? 자르는 모습 너무 행복해 하네 사랑하오 사랑하오 때늦은 고백이지만 축하 속에 묻힌 그녀 돌아선 나의 미소는 쓸쓸해 돌아선 나의 미소는 쓸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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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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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위해 안녕을 말한다고 하던
그대의 눈물 아직도 비가되어 흐르나 떠나간후엔 차라리 미워하고픈데 하지만 알수없는 이마음 이별을 위한 만남이 아니었다해도 결국에 우린 남남이 되어버린 바보 살아가는건 어쩌면 그리움인가봐 멀고도 먼 기다림인가봐 사랑을 잃은 사나이 가슴속에 때아닌 비가 밤새워 내리는데 소중한 지난날에 기억들이 나를 감싸면 오늘도 나는 고독한 우요일의 남자 사랑을 잃은 사나이 가슴속에 때아닌 비가 밤새워 내리는데 소중한 지난날에 기억들이 나를 감싸면 오늘도 나는 고독한 우요일의 남자 오늘도 나는 고독한 우요일의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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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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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더는 갖지 말자
씻을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후회하며 흩어진 꿈들을 말 없이 날려 보냈지 다정함도 그지 없이 가슴 속 빗금을 떨군채로 슬픔이란 형용 못 할 쓰라림뒤에 단 한번 우리 인연 단 하나 우리 사랑 탓할 수가 없는건 이룰 수 없어 조각난 진실을 말 못한 까닭인가요 슬픔 더는 갖지 말자 못 이룰 인연이라 생각하고 지난일을 마음에 담지말고 말없이 떠나가다오 다정함도 그지 없이 가슴 속 빗금을 떨군채로 슬픔이란 형용 못 할 쓰라림뒤에 단 한번 우리 인연 단 하나 우리 사랑 탓할 수가 없는건 이룰 수 없어 조각난 진실을 말 못한 까닭인가요 이룰 수 없어 조각난 진실을 말 못한 까닭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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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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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내 마음이
한 줄기 바람이면 그대 품 속에 머물 수 있나 흘러내린 이 눈물이 깊고 깊은 강물이면 그대 발길 내곁에 머물게 할까 사랑이란 이렇게 아픔이었나 마음의 상처만 남긴 채 이별준비도 하지 못하고 돌아서는 두눈엔 눈물이 잃어버린 추억들은 밤하늘의 별이 되어 나의 창가를 서성이는데 내 마음을 수 놓았던 아름다운 꽃잎들도 낙엽되어 바람에 흩어지네 사랑이란 이렇게 아픔이었나 마음의 상처만 남긴 채 이별준비도 하지 못하고 돌아서는 두눈엔 눈물이 이별준비도 하지 못하고 돌아서는 두눈엔 눈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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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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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핀 이 길을 그대와 둘이 걸었네
문학을 얘기하면서 사랑을 속삭이면서 아카시아 향 가득히 그대의 숨결 느끼며 미래를 생각하면서 행복을 노래 불렀네 계절은 또다시 돌아와 꽃잎은 하얗게 피어도 한번 준 우리의 사랑은 어디로 어디로 갔나 그대 떠난 지금 나 홀로 밀려오는 슬픔 때문에 추억에 젖어 추억에 젖어 아카시아 꽃길을 걷네 ~ 간 주 중 ~ 계절은 또다시 돌아와 꽃잎은 하얗게 피어도 한번 준 우리의 사랑은 어디로 어디로 갔나 그대 떠난 지금 나 홀로 밀려오는 슬픔 때문에 추억에 젖어 추억에 젖어 아카시아 꽃길을 걷네 추억에 젖어 추억에 젖어 아카시아 꽃길을 걷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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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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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떠나오던날 그날이 언제였던가
어머니 손을 잡으며 눈물을 글성이던 나 세월은 살같이 흘러 내 모습 변해 왔지만 그래도 꿈이 많아서 하늘을 우러러 본다. 거리엔 어둠이 물들어 오면 눈앞에 깜빡이는 너의 모습 언젠가 내게 봄날이 오면 내사랑 찾아 가리 아무리 외로워져도 눈물을 흘리지 말자 쓸쓸이 웃어 보지만 내곁에 아무도 없네 거리에 어둠이 물들어 오면 눈앞에 깜빡이는 너의 모습 언젠가 내게 봄날이 오면 내사랑 찾아 가리 아무리 외로워져도 눈물을 흘리지 말자 쓸쓸이 웃어 보지만 내곁에 아무도 없네 쓸쓸이 웃어 보지만 내곁에 아무도 없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