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전염된다! 인순이 [거위의 꿈] 디지털 싱글 발매.
열정의 디바 인순이가 디지털 싱글 [거위의 꿈]을 발표하고 꿈의 전도사로 나선다. 1월 22일 KTF의 도시락과 SKT의 멜론을 통해 공개될 이번 앨범은 팬들의 요청에 의해 기획된 음반이라 더욱 뜻 깊다.
인순이의 [거위의 꿈]은 지난 해 [윤도현의 러브레터], [MBC 대학 가요제]등에서 불려졌고 특히 [2006 KBS 가요 대축제]에서는 이루, 세븐, 이승기, 영웅재중과 함께 불러 더욱 화제가 되었다. 방송 이후에도 각종 UCC 사이트에 올려져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우리 모두의 꿈과 희망에 대한 노래말로 보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이후 이 노래를 찾는 문의가 각종 음악 사이트에 끊이지 않았고 팬들의 성원은 음반 발매로까지 이어졌다.
[거위의 꿈]은 1997년 김동률과 이적이 함께한 그룹 [카니발]이 부른 곡으로 오랫동안 인순이의 애창곡이었다. 힘들고 지칠 때 그녀에게 힘과 위로가 되어주던 친구와 같은 노래였다. 그리고 그녀는 또 누군가 힘겹게 꿈을 지켜가는 사람들을 위해, 꿈을 잃어가는 우리 모두를 위해 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인순이는 말한다. "여러분 꿈을 꾸십시오, 이루십시오, 지키십시오, 그리고 포기하지 마십시오, 꿈은 이루어집니다." 무대 위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이 노래를 부르는 인순이가 바라는 것은 단 하나일 것이다. 우리들이 간직했던, 우리들이 포기했던, 우리들이 잃어버렸던 그 소중한 꿈을 다시 찾는 것…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이하는 인순이...
열정적인, 노래 잘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가수...
그녀의 이름 앞에 붙는 수식어들이다.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그녀의 이름 앞에는 자연스레 국민가수라는 칭호가 붙기 시작했다. 그건 아마도 그녀의 노래가, 그녀의 열정이 우리를 하나로 만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자신의 꿈을 위해 부르던 노래가 이젠 우리 모두의 꿈을 위한 노래가 되었다. 그녀의 꿈이 우리 모두에게 전염되는 2007년, 대한민국은 행복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