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동상 & 싸이월드 음악상 수상팀
Winter Garden 의 발렌타인 싱글 <Everyday Valentine>
2007년 싸이월드 45만곡 다운로드를 기록한 1분 30초의 곡.
2008년, 4분의 발렌타인 버전으로 공개.
작년 2007년 2월, 싸이월드는 Love Song Promotion이라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5곡의 발렌타인 송을 회원들에게 무료로 배포했다. 2006년 개최된 17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본선수상팀들이 작곡한 이 발렌타인송은 수많은 미니홈피에 BGM으로 설정되기 시작했다.
그 중, 아르카나 (Winter garden의 전신)의 <Everyday Valentine> 이라는 1분 30초짜리 곡이 프로모션 기간 1달동안, 45만명이 넘는 회원이 다운로드를 받아가는 기염을 토했다.
정해진 1달이 지난 후, ”이 노래를 이제 들었는데, 너무 좋다, 어떻게 하면 구입할 수 있느냐” 는 회원 문의가 쇄도하기 시작했다. 지금도, 각종 검색 사이트에서 <everyday Valentine>을 검색하면 이들의 노래를 어떻게 하면 구입할 수 있느냐는 글이 셀 수도 없이 발견되며 수많은 블로그에 이 짧은 버전의 노래가 담겨져 있다.
당시에는 1분 30여 초의 짧은 곡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공감과 문의는 끊이질 않았고, 2008년 2월 드디어 4분 14초의 <everyday Valentine>이 공개된다.
오리지널 버전 이외에도, 호소력 짙은 보컬의 Chocolate, lullaby 버전도 함께 발렌타인&화이트데이에 찾아온다.
(총 3곡 수록)
음악성과 대중성을 함께 인정받은 Winter Garden
제17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동상 수상팀인 Winter Garden은 대회에서 진기한 기록을 세운다.
본선 진출10팀의 음원이 공개된 싸이월드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이들의 곡인 <Winter Story>가 80%가 넘는 압도적인 투표결과를 드러낸 것.
본선에서는 김민기 , 정원영 , 김형석 , 고찬용 님 등의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동상을 수상하여 음악성을 확인받았고, 투표 결과로 싸이월드 음악상을 동시에 석권하여 음악성과 대중성을 함께 인정받았다.
이들은 원래 아르카나라는 이름으로 실력을 쌓아가다 (다음 팬까페 http://cafe.daum.net/evenfall), 유재하 경연대회 입상을 이후로 Winter Garden 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경원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한 김성은 은 작곡, 건반, 보컬을 맡고 있으며 여주대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한 김용성 은 작사, 작곡, 기타, 믹싱을 담당하고 있다.
모든 작업을 팀내에서 소화해내고 있는 Winter Garden.
90년대에 대한 향수와 추억을 가지면서 곡을 작업하며 차갑지만 순수한 아름다움을 가진 겨울과 같은 음악을 만들며 살아가는 것이 꿈인 주목할만한 그룹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