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요르드의 나라에서 온 싱어송라이터의 신보 Magnet 마그넷 : ?The Simple Life? - 발매 첫 주 노르웨이 앨범차트 1위 - 2008 노르웨이 스펠레만 어워드 최고 남자가수상 수상 - 2007 노르웨이 알람 어워드 올해의 앨범 노미네이트
설원과 피요르드의 나라 노르웨이에서 마그넷(자석)이란 이름의 싱어송라이터가 왔다. 중량감 느껴지는 예명과는 달리 공기 중을 떠도는 듯한 아스라한 사운드와 목소리, 그리고 전자음과 어쿠스틱을 넘나드는 섬세한 어레인지로 데뷔 당시부터 유럽의 음악지들로부터 ‘포크트로니카(포크+일렉트로니카)’라는 말과 함께 찬사를 받아온 에벤 요한센의 1인 프로젝트 마그넷은 그의 세 번째 앨범이자 최신작인 ?The Simple Life?로 최고의 정점과 전환점에 동시에 선다.
콜드플레이와 엘리엇 스미스에 비교되고 루퍼스 웨인라이트에 대한 노르웨이의 대답이라는 비유를 들으며 2001년부터 활동해온 에벤 요한센은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마그넷이라는 이름과 함께 앨범을 내기 시작, 지금까지 고국 노르웨이는 물론 영국, 독일, 호주, 일본, 그리고 미국에서도 발군의 팝 감각을 지닌 싱어송라이터로 진작부터 대접받아왔다. 어쿠스틱/일렉트릭 기타를 기본으로 랩스틸 기타와 빈티지 테레민과 그와 정반대의 최신 전자음이 만들어내는 고혹적인 앰비언트 모두를 혼자서 구사해내는 마그넷은 2007년도 앨범 ?The Simple Life?에서 제목 그대로 보다 간결해지고 또한 구체적으로 팝적인 노래들로 회귀한다.
?The Simple Life? 주요 수록곡:
◆ <The Gospel Song>과 <Lonely No More> : 밴조와 허밍과 박수 소리를 앰비언트의 분위기 안에서 능란하게 녹여낸, 지금 바로 따로 싱글로 찍어낸다 해도 손색없는 훌륭한 팝송 ◆ <A Little Happier> : 휘파람을 곁들인 컨트리 풍의 멜로디와 코드가 황금비율로 배합 ◆ <She's Gone> : 밥 말리의 원곡을 참신하고 신선하게 재조리한 레게 넘버 ◆ <Count> : 장중하고도 클래시컬한 맛을 최대한 끌어올린 풀 오케스트레이션 사운드 ◆ <Navigator> : 마그넷의 트레이드마크인 에테르 같고 수수께끼 같은 텍스처의 재확인
■ 킹즈 오브 컨비니언스(Kings Of Convenience), 로익솝(Royksopp), 도브스(Doves), 피닉스(Phoenix), 에드 하드코트(Ed Harcourt), 제로 세븐(Zero 7) 등과의 공연 및 노르웨이의 영웅 밴드 아하(A-ha)와도 공연 ■ ‘O.C.’, ‘식스 핏 언더’, ‘로스웰’,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등 TV/영화 사운드트랙 참여 ■ “마그넷은 치밀한 어레인지의 킨(Keane)이며 편집증을 걷어낸 라디오헤드이다. 간혹 최상급 시절의 비치 보이스가 들리기도 한다.” - NME ■ “피요르드의 나라에서 온 특별한 선물” - 롤링 스톤 .... ....
Like a broken record plays I'll say it again just in case You should lose the plot & swear that you forgot But you wouldn't want to be that cruel
So I'll go right ahead now & say whatever I will & if I'm so sure those are your boots to fill Forgetfulness is a useful tool When you're born and raised to be the fool
So you say you'll be sorry if it's gonna help me To help myself out of this mess & there's no need to worry, it was never my call It was yours all along then I guess...
Seems the damage has been done Left a note and you were gone But at least you said you loved me one time you were on top of me & that's gonna have to do you see Yeah that's gonna have to do for me
I don't need you to be sorry & it wouldn't help me To help myself out of this mess & there's no need to worry, it was not your call Not then and now even less Cause with your heart in the future & your head in the past There's nothing in between that's gonna last
Yeah with your heart in the future & your head in the past There's nothing in between that's gonna last I've seen nothing in between that's gonna last I've seen nothing in between that's gonna last
가스펠 송 (The Gospel Song)
레코드판이 튀어서 똑같은 음을 내는 것처럼 나 다시 한번 말할게 네가 줄거리를 놓치고선 실은 잊어버렸다고 우길까봐 그래 하지만 설마 그 정도로 네가 나한테 잔인하게 굴지는 않겠지
그러니 나도 단도직입적으로 하고 싶은 말 다 해버리겠어 네가 맡아야 할 역할이 정 그거라면 잊어버리는 것도 뭐 유용한 방법이겠지 네가 태어나면서부터 바보였다면 말이야
그렇게 해서 나한테 도움이 된다면 유감이라고 넌 말하는구나 이 곤란한 상황을 벗어나려고 내가 그래야만 한다면 하지만 걱정할 것 없어, 이건 내가 원한 게 아니거든 사실 이러는 쪽은 지금껏 항상 너였지, 그러고 보면
벌써 돌이킬 수 없게 된 것 같아 편지를 남겨놓고 넌 가버렸지 하지만 적어도 한때는 날 사랑한다고 했더구나 - 네가 나보다 위였던 그땐 그리고 그게 나한테는 위안이 되어야 해, 알겠지 그래 아쉬운 대로 그 정도면 나한텐 충분해
실은 나 때문에 네가 유감을 느끼진 말았으면 해 그렇게 해도 나한텐 도움이 안 될 거야 이 곤란한 상황에서 날 벗어나게 하려고 그럴 필욘 없어 걱정할 것 없어, 이건 네가 원한 게 아니니까 예전에도 아니었고 지금은 더욱 아니니까 마음은 미래에 그리고 머리는 과거에 두는 한 그 사이 어떤 것도 영원한 것은 없으니까
네 마음이 미래에 네 머리가 과거에 머무는 한 그 사이 어떤 것도 영원하진 않을 테니까 그 사이 어떤 것도 영원한 것을 난 보지 못했으니까 그 사이 어떤 것도 영원한 것을 난 보지 못했으니까
There I was all cleaned up, brand new boy Talking same old same old to you again Never was subtle or sublime, Only thing missing was once upon a time
So I said... I don't wanna have you near I don't wanna have you close I don't wanna hear you're coming I didn't wanna see you go I don't need time on my own Now I've tried to sleep alone Might aswell tell it like it is You got me, you got me
Painted myself into a corner The corner where you go to be ashamed of yourself Cause it's not OK to fuck my body If you're gonna fuck with my head too
Now that I... Don't wanna have you near I don't wanna have you close I don't wanna hear you're coming I didn't wanna see you go I don't need time on my own Now I've tried to sleep alone Might aswell tell it like it is So here it is
The only thing that I can't bare now Is the only thing you can't repair now So I'll pick another petal of that rose And see which way this howling wind blows (Pick a petal of a rose)
Cause I'm telling you I don't wanna have you near I don't wanna have you close I don't wanna hear you're coming I didn't wanna see you go I don't need time on my own Now I've tried to sleep alone Might aswell tell it like it is So here it is: you got me Yeah you got me I'm telling you now you got me You got me You got me
당신의 승리 (You Got Me)
거기 나는 완전히 깨끗한 새사람이 되어 당신에게 또 다시 똑같은 얘기만 하고 있었다 미묘하지도 거창하지도 않게, 단지 빠진 한 가지는 옛날옛적에란 말
그래서 나는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가까이 오는 것이 싫다고 당신을 가까이 두고 싶지 않다고 당신이 오는 소리도 듣고 싶지 않지만 당신이 가는 모습도 보고 싶지 않다고 나 혼자 있는 시간은 필요치 않다 혼자 자는 시도는 해봤으니까 아무래도 사실 그대로 얘기하는 편이 좋겠지 당신이 이겼다고, 당신이 날 가진 거라고
스스로를 부끄럽게 여겨야 하는 자리, 그 한 모퉁이에 나 자신을 그려넣었다 왜냐면 당신이 내 머리에도 장난을 칠 거라면 내 몸과 살을 섞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기에
그렇다, 나는 당신이 가까이 오는 것이 싫기 때문에 당신을 가까이 두고 싶지 않기 때문에 당신이 오는 소리도 듣고 싶지 않지만 당신이 가는 모습도 보고 싶지 않다 나 혼자 있는 시간은 이것으로 됐다 혼자 자는 시도는 해봤으니까 아무래도 사실 그대로 얘기하는 편이 좋겠지 그래서 결론은 이것
내가 지금 털어놓을 수 없는 단 한 가지는 당신이 지금 고쳐줄 수 없는 단 한 가지 그래서 나는 장미 꽃잎을 또 하나 뜯어 이 윙윙대는 바람이 어디로 불 것인지 점쳐본다 (장미 꽃잎을 뜯어서)
왜냐면, 말해주지 당신이 가까이 오는 것이 싫기에 당신을 가까이 두고 싶지 않기에 당신이 오는 소리도 듣고 싶지 않지만 당신이 가는 모습도 보고 싶지 않기에 나 혼자 있는 시간은 이것으로 됐다 혼자 자는 시도는 해봤으니까 아무래도 사실 그대로 얘기하는 편이 좋겠지 그래서 결론은 이것: 당신이 나를 가졌다고 그렇다, 당신이 이겼다 정말로 지금 나는 당신의 것 당신이 나를 사로잡았다 당신이 나를 가진 거다
Oh mercy, I am so glad that you could come Cause I've been banging on the doldrum Like a shadow on a black wall I've been nowhere at all
But I'd walk a mile on burning coal To find someone like you I'll toss, I'll turn, I'll ache and I'll yearn 'Till I find someone, someone like you So don't stop me, I wanna stand and bare witness Cause I was cruel and unkind With all these numbers and figures I can't figure it out
But I'd walk a mile on burning coal To find someone like you I'll toss, I'll turn, I'll ache and I'll yearn 'Til I find someone, find someone like you
When breaking new ground in between truth or dare Gonna have to try harder and harder
I'd walk a mile on burning coal To find someone like you And I'll toss, I'll turn, I'll ache and I'll yearn 'Till I find someone like you
My knees on the floor, I scrape at your door I wanna be lonely no more Lonely no more
외로움은 이제 그만 (Lonely No More)
맙소사, 당신이 나타나서 얼마나 기쁜지 검은 벽 위의 검은 그림자처럼 나는 무료함에 몸부림치며 벽에 머리를 찧어왔기에 지금껏 뭐든 신통치 못했던 나지만
당신 같은 사람을 찾을 수 있다면 불타는 석탄 위라도 한참을 걸어가겠어요 당신 같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면 이리 뒤척이고 저리 뒤틀며 온몸이 아프도록 열렬히 열망할 거예요
그러니 날 막지 말아요, 여기 서서 내 눈으로 똑똑히 목격할 테니까 왜냐면 지금껏 나는 매정하고 혹독한 남자였기에 이 모든 숫자들, 수치들을 난 도저히 모르겠지만
그래도 당신 같은 사람을 찾을 수 있다면 불타는 석탄 위라도 한참을 걸어가겠어요 당신 같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면 이리 뒤척이고 저리 뒤틀며 온몸이 아프도록 열렬히 열망할 거예요
대담 혹은 진실 사이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할 때는 쉬지 않고 훨씬 더 많이 노력해야 하겠죠
하지만 당신 같은 사람을 찾을 수 있다면 불타는 석탄 위라 해도 한참을 걸어가겠어요 당신 같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면 이리 뒤척이고 저리 뒤틀며 온몸이 아프도록 열렬히 열망할 거예요
Looking at it now I'm seeing things I could not see When I was making plans Gone are the days when I had to go away To find some peace So I won't be mad if my heart stops And I'm shy a dream come true Cause I know that I can always count on you to cause Cause a little drama Cause a little trouble Cause a little heartbreak Cause a little mindfuck Cause a little stir I know that I can always count on you Cause me to fall for you again
믿음 (Count)
지금에 이르러서야 계획을 잘 당시엔 미처 몰랐던 것들이 보입니다 마음의 평화를 얻고자 먼 길을 떠나야 했던 나날도 이젠 옛 이야기 그러니 지금 내 심장이 멈춘다 해도 화내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나는 지금 꿈이 실현되기 직전 난 언제나 당신을 의지할 수 있단 사실을 알기에 약간의 극적인 상황을 약간의 문제를 약간의 상심과 약간의 짓궂은 장난 그리고 약간의 동요를 일으키는 데는 언제나 당신만 있으면 충분하기에 그래요, 내가 당신에게 다시 빠져드는 것을 당신은 언제나 든든히 보장하고도 남기에
She had left me a note hanging on my door She say she couldn't take it, she couldn't take any more The pressure around me - just couldn't see She felt like a prisoner who needs to be free Fools have tried, yeah - wise men have failed Oh, listen to me, honey, life could never be another jail Still we know now we'll never see smoke without fire And everyone you see has a heart desire
She's gone (she's gone), she's gone (she's gone), she's gone (she's gone), she's gone, yeah Oh, mocking bird, have you ever heard, Words that I never heard? Oh, mocking bird, have you ever heard, Words that I never heard?
She made it through the exit - she just couldn't take it She made it through the exit - she just couldn't make it Oh, my children, if you see me cryin' My woman is gone If you see me, if you see me, if you see me if you see me cryin' If you see me, if you see me, if you see me if you see me cryin'
She's gone, she's gone, She's gone, yeah Oh, mocking bird, have you ever heard, Words that I never heard? Oh, mocking bird, have you ever heard, Words that I never heard? She's gone (she's gone), she's gone (she's gone), she's gone (she's gone), she's gone, yeah
그녀가 가버렸네 (She's Gone)
내 여자, 그녀가 떠났네 내 여자, 그녀가 떠났다네
내게 남기는 편지를 문가에 남겨두고 말하길, 참을 수 없었다고 더 이상은 내가 주는 부담을 견디기 힘들었다고 나는 몰랐네, 그녀가 자유를 갈망하는 죄수 같은 기분이었단 것을 바보들은 시도해봤지, 그러나 현명한 자들은 실패했지 내 말을 들어주오, 그대, 인생이 어떻게 또 다른 감옥일 수 있겠소 그래도 지금 우린 알고 있지, 아니땐 굴뚝에 연기 날 리 없단 것을 그대가 아는 누구나 가슴 속에 열망이 있다는 것을
그녀는 떠났네 (떠났네), 그녀가 떠났네 (떠났네) 그녀가 떠났네 (떠났네), 그녀가 떠났다네 오 앵무새야, 내가 미처 못 들은 소식을 혹시 네가 듣진 않았는지? 오 앵무새야, 내가 미처 못 들은 소식을 혹시 네가 듣진 않았는지?
출구를 빠져나가버린 그녀 - 그녀는 참을 수 없었다네 출구를 빠져나가버린 그녀 - 그녀는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네 오 내 아이들아, 내가 우는 모습을 본다면 그건 내 여자가 떠났기 때문이란다 너희가 만약, 너희가 만약, 너희가 만약 너희가 만약 내 우는 모습을 본다면 너희가 만약, 너희가 만약, 너희가 만약 너희가 만약 내 우는 모습을 본다면 그것은
그녀가 떠났기 때문이네, 그녀가 떠났네 그녀가 떠났다네 오 앵무새야, 내가 미처 못 들은 소식을 혹시 네가 듣진 않았는지? 오 앵무새야, 내가 미처 모르는 소식을 네가 알고 있다면 부디 말해주려무나 그녀는 떠났네 (떠났네), 그녀가 떠났네 (떠났네) 그녀가 떠났네 (떠났네), 그녀가 가버렸다네
It used to be just me inside my head Then she moved in me and slept in my bed I'm old enough to understand it now The virus in her blood is the same as mine
With her hand in mine I'll find I'm kind of airsick still With her hand in mine I'll find I'm a little happier
Of all her drivel I make perfect sense Her fits and lies without no consequence You see I'm not with her to pass some kind of judgement No, I'm with her to pass my time
Cause with her hand in mine I'll find I'm kind of airsick still With her hand in mine I'll find I'm just a little happier Yeah with her hand in mine I'll find I'm kind of airsick still Yeah with her hand in mine I'll find I'm happier
조금은 더 행복한 (A Little Happier)
전에는 내 머리 속에 나 혼자뿐이었는데 어느새 그녀가 내 안으로 들어와 내 침대에서 잠자기 시작했다 나도 이젠 이 상황을 이해하기 충분한 나이 그녀 피 속에 흐르는 바이러스가 나와 똑같은 것이다
그녀의 손을 잡은 내가 아직도 공중에 뜬 듯 어지러움을 느끼는 걸 보면 그녀의 손을 잡은 내가 전보다 조금은 더 행복해졌음을 느끼는 걸 보면
그녀의 그 모든 말도 안 되는 소리도 나는 완벽히 이해한다 아무 이유 없는 급격한 기분의 변화도 그리고 거짓말도 보다시피 나는 비판 같은 걸 하려고 그녀와 함께인 것이 아니라 내 시간을 함께 보내고자 그녀와 함께하는 것
그녀의 손을 잡은 내가 아직도 공중에 뜬 듯 어지러움을 느끼는 걸 보면 그녀의 손을 잡은 내가 전보다 조금은 더 행복해졌음을 느끼는 걸 보면 그렇다, 그녀의 손을 잡은 나는 여전히 공중에 뜬 듯 어지러움을 느끼리라 그렇다, 그녀의 손을 잡은 전보다 조금은 더 행복해져있으리라
Forget what I see and concentrate on your eyes Forget what I know and hear only your voice To let myself go, I know won't leave me much choice I've heard it's hard saying no to a woman I've heard it's hard saying no to a woman like you
I'm gonna need some help to navigate around this It's gonna take some time to smoke this one out But if I never try, I guess I'll never know why It's so hard saying no to a woman Why it's so hard saying no to a woman like you
So I came here today to share this little heartache I came here today to tell what I now know No secret, I guess, most already know this Man it's hard saying no to a woman It's so hard saying no to a woman like you
Cause with your finger on the trigger And the steel between my teeth I shouldn't let it linger, shouldn't be begging you I should just leave Cause if never I try then never I know
(If never I try then never I know)
So I came here today to share this little heartache I came here today to tell what I now know No secret, I guess, most already know this Man it's hard saying no to a woman It's so hard saying no to a woman like you
내비게이터 (Navigator)
내가 보는 건 잊고 당신의 눈에 집중하시오 내가 아는 건 잊고 당신의 목소리만 들으시오 무방비상태의 나를 만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어 당신 같은 여자에겐, 당신 같은 여자에겐 거절을 하기 어렵다고들 하더군
이 주변을 알아보려면 도움이 좀 필요하겠지 이걸 다 피우기까진 시간이 좀 걸리겠지 하지만 시도도 해보지 않는다면 이유도 영영 모르겠지 당신 같은 여자에겐, 정말 당신 같은 여자에겐 거절을 말하기가 너무도 어렵군
오늘 내가 여기 온 것은 이 작은 아픔을 나누기 위해서 오늘 나는 지금 내가 아는 것을 말하려고 여기 온 거요 비밀도 아니오, 내가 보기에 대부분이 이미 이것을 알고 있을 것 맙소사, 정말 당신 같은 여자에겐, 당신 같은 여자에겐 거절을 말하기가 너무도 어렵군
왜냐면 방아쇠를 쥔 당신의 손과 내 이빨 사이를 비집고 들어온 총구 때문에 이 상태로 두면 안 되는데, 당신에게 빌 순 없는데 그냥 떠나야 하는 게 맞는데 시도해보지도 않는다면 영영 알 수가 없을 테니까
(시도해보지도 않는다면 영영 알 수가 없을 테니까)
※ 세 번째 verse는 실제 노래로는 불려지고 있으나 부클릿에는 표기가 빠져있음, 원문은 아래와 같음: So I came here today to share this little heartache / I came here today to tell what I now know / No secret, I guess, most already know this / Man it's hard saying no to a woman / It's so hard saying no to a woman like you - 역자주
Now and again I struggle It's hard for a boy out there now I see no sense in trying to be strong When I'm overwhelmed by the feeling That more than less, I tend to get it wrong
I look to the stars for direction Although I know they're not there no more They burnt out before, I did too What do you do So here I am and there it is I still don't understand
Cause I should live and learn But I'm just so busy all the time And how I ache and yearn To seal this with a kiss of death
Once in a blue moon it tears me apart I can't find the end from where to start Perhaps it don't look like much to some But it sure as hell is real to me When I'm the one That now is overcome
I ought to live and learn But I'm just so busy most my time And how I ache and yearn To seal this with a kiss of death And draw a breath of simple life I wanna draw a breath of simple life I wanna draw a breath of simple life Please let me get a breath of simple life
단순한 인생 (The Simple Life)
한번씩 나는 발버둥친다 저기 밖에 있는 남자에겐 지금 힘든 상황 강해지려 애쓰는 게 무슨 소용인지 대부분 잘못 해석하고 마는 이런 기분에 압도당하고 말 뿐인데
더 이상 거기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방향을 알고 싶어 하늘의 별을 찾는 나 별들은 예전에 다 타버린 거지, 나도 그렇고 무얼 하는가 이제 나는 여기에, 보라 나는 아직도 이해할 수가 없다
살면서 배우는 게 인생이라지만 나는 항상 너무도 바쁘기만 하기에 그리고 마지막 키스와 함께 이 모든 것에 작별을 고하길 내가 얼마나 고통스럽게 원하는지
이로 인해 한번씩 나는 무너진다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실마리를 찾을 수가 없다 아마 다른 사람에겐 별 게 아니겠지만 나한텐 끔찍할 만큼 사실이다 지금처럼 패배한 쪽이 나일 때는
살면서 배우는 게 인생이라지만 나는 항상 너무도 바쁘기만 하다 그리고 내가 얼마나 고통스럽게 원하는지 모른다 마지막 키스와 함께 이 모든 것에 작별을 고하길 그리고 단순한 인생을 살 수 있기를 나는 단순한 인생을 살고 싶다 나는 단순한 인생을 호흡하고 싶다 부디 내가 단순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해다오
Don't go weird on me now But it's looking like do or die, for you & I The end was always so near But near was never close enough, not for you
You say that we must try for a little slice of heaven right now We'd get by on a little bit of bliss somehow But I Won't see heaven before I die
No use asking you for mercy When mercy is just another word that you don't know I thought I'd given all that I could give But you found a little more to take, so now it's yours to brake
You say we must try for a little slice of heaven right now We'd get by on a little bit of bliss somehow But I Won't see heaven before I die & it's looking like the last goodbye
But I won't cry I won't shed a tear No I won't cry I won't shed a tear for a little bit of heaven
천국 한 조각 (Slice Of Heaven)
지금 나한테 그러지 말아요 하지만 어쨌든 당신과 나에게는 지금이 절대절명의 순간 같군요 종말은 언제나 그토록 임박했다지만 임박이라는 게 한번도 가깝단 느낌이 든 적은 없죠, 당신에겐 특히나
지금 당장 천국의 작은 한 조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어떻게든 약간의 축복으로 우리가 살게 될 거라고 내게 말하지만 나야 죽기 전에는 천국이란 걸 볼 일이 없다니까요
자비란 말도 당신이 모를 바에야 내가 당신에게 자비를 구걸할 이유는 없죠 내가 줄 건 이미 다 줬다고 생각했지만 당신은 용케도 가져갈 것을 좀 더 찾아내는군요 그러니 이번엔 당신이 그만둘 차례
지금 당장 천국의 작은 한 조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어떻게든 약간의 축복으로 우리가 살게 될 거라고 내게 말하지만 나야 죽기 전에는 천국이란 걸 볼 일이 없다니까요 지금이 마지막 작별 인사를 고할 때인 것 같군요
하지만 난 울지 않을 거예요 눈물 한 방울 안 흘릴 자신 있어요 그래요 울지 않는다구요 천국의 작은 조각 따위를 바라는 눈물은 한 방울도 흘리지 않을 겁니다
So it's been a while Since I made you smile And though I've been around You've walked the loneliest mile You always looked so tired And I was always so wired So it's crazy that I'm here now I was always crazy anyhow
So I still call at your door But you don't call me no more I still call you my love But you don't call me at all
So when my ghost was born It left you scarred and scorned But it's not my style to be versatile The situation stays volatile And I'm crazy to be here now I was always crazy about you anyhow
Yeah I still call at your door But you don't call me no more So I still call you my love But you don't call me at all I still call you my love But you don't call me at all
But it's not my style to be versitale The situation stays volatile
계속 변하는 (Volatile)
내가 널 웃게 해본지도 상당히 오래된 듯싶어 내가 옆에 있었는데도 너는 혼자 외로이 걸어왔지 언제나 항상 지쳐 보이는 너 그리고 언제나 항상 정신이 없는 나 그러고 보면 지금 내가 여기 있는 것도 미친 짓이지 하긴 난 항상 미친놈이었으니까
그리하여 나는 네 문 밖에서 널 부르지만 넌 더 이상 날 부르지 않고 내가 널 내 사랑이라 불러도 넌 날 부르지조차 않고
내가 만든 유령으로 인해 넌 상처받고 경멸당했지만 난 한번에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냐 상황은 계속 변덕스럽게 바뀌고 있어 지금 내가 여기 있다니 나도 미쳤지 하긴 난 항상 미친놈이었으니까
그렇게 나는 네 문 밖에서 널 부르지만 넌 더 이상 날 부르지 않고 그래서 널 내 사랑이라 불렀는데도 넌 날 부르지조차 않고 난 지금도 널 내 사랑이라 부르는데도 넌 날 부르지조차 않는구나
Used to do some things you wouldn't speak of Used so many things you shouldn't talk of Used to be so few, now many more of us We were lucid Didn't stick around We were lucid Didn't have the time
Ye we were lucid Didn't stick around We were lucid Didn't have the time
뚜렷한 (Lucid)
누구도 감히 입에 올리지 않을 일을 했었다 누구도 감히 말하지 않을 것들을 많이 써봤다 전에는 거의 없었지만 지금은 우리 같은 이들이 더 많아진다 우리는 제정신이었고 한 군데 머물지 않았다 우리는 정상이었고 시간이 없었다
이 사운드는 한마디로 자극적이다. 하지만 온갖 향신료로 맛을 낸 육류 음식이 아니라 씹으면 씹을수록 풍부한 맛이 입안을 채우는 해산물 요리 같다. 팝과 일렉트로니카, 포크와 록의 어떤 경계에 서 있는 마그넷(Magnet)의 2007년 앨범 [The Simple Life]는 북극해로부터 한국 음악팬들에게 특급으로 날아온 코스요리다.
마그넷은 에번 요한센(Even Johansen)의 1인 프로젝트다. 노르웨이 서해안에 인접한 도시 베르겐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는,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Kings Of Convenience), 손드르 레르케(Sondre Lerche), 로익솝(Royksopp)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노르웨이 출신 음악가들처럼) 베르겐에서 활동하는 음악가다. 스윙 재즈 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