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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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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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고 묻지 말아요 난 이미 알고 있어요
당신의 고운 두 눈에 눈물이 고였는걸요 내가 좋아 나를 사랑한다고 말을 했었잖아요 모든 게 거짓이었나요 내가 싫어 그렇게 떠난다고 해도 울지 않아요 다만 당신 미울 뿐 사랑 사랑이란 것이 정말 이런 건가요 왜냐고 묻지 말아요 당신은 알잖아요 그렇게 떠나갈거면 아무 말도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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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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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잊었나 나를 잊었나 그대
그리운 사람 보고픈 사람 그대 별이 곱던 그날에 들려주던 얘기를 유리처럼 빛나던 눈동자 마음을 나누던 그 많았던 밤을 가슴 아득히 아쉬움을 남긴 너 오늘도 나는 잠못드는데 그대 그리운 사람 불러보는데 그대 잊었나 나를 나를 잊었나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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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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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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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서서 걸어가는 그대 어디선가 본듯한 모습
기억속에 몰래 숨어있던 잃어버린 옛사람을 닮아 있네 솟아오는 눈물로 다시 만나 처음처럼 사랑하리 그대걷는 밤길이 멀고 그대넘는 산마다 깊어 돌아보진 못한다 해도 보이지 않는 그대 얼굴마저 사랑하리 돌아보라 소리쳐 불러보면 메아리만 돌아오네 그대 홀로 채우는 세상 그대 홀로 우렁찬 노래 내 목소릴 삼킨다 해도 슬프지 않은 사랑 사랑으로 따라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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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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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밤 이 하얀 밤
꽃을 따라 그대에게 드린밤 너 너와 함게 춤을 추던 밤 지금은 떠나버린 이밤 이대로 떠나갔나 이밤에 이밤에 오! 밤 오! 밤 이 하얀밤 별을 따다 그대에게 드린 밤 너 너와 함께 노래하던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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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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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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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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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거리에서 서성이며 누구를 기다리는지
그대의 눈동자에 내려앉는 하늘은 흐리고 바람이 불때마다 움츠리며 무엇을 생각하는지 그대의 어깨위에 내려앉는 하늘은 무거워라 멀리서 바라보면 볼수록 더 가까이 다가오는 그리움 멀리서 서로 손을 내밀면 닿을것만 같은데 나 이대로 내게로 간다면 너 또한 내게 올까 비 그리고 바람 멎을까 꿈처럼 먼 사람아 대사:하늘마저 이긴 망설임을 거두고 날이 개이듯 맑은 눈으로 품고 싶은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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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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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 얘기하길
사랑이란 너무 흔하다고 말을 해도 내게는 무척이나 소중한 사랑 가끔 사람들 잊고 사는 태초부터 우리 숨결속에 살아있는 언제나 아름답고 고귀한 사랑 아무말 없어도 좋아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아 그 흔한 얘기라도 좋아 그냥 부푸는 가슴 떨림이 있어도 좋아 사랑! 일부러 찾으려고 애쓰면 안보여 아무 욕심없이 주고픈 마음 그것 사랑 그러나 아주 멀리 있는건 아니야 언제 어디서든 느낄 수 있는 그것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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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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