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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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36 | ||||
그리움이 구름처럼 피어나는 날 안개속에 떠나가신 당신을 생각합니다 긴 긴밤을 뒤척이며 잊으려 해도 젖은 너의 그 숨결이 귓가에 다가오네 당신은 안개였나요 바람에 떠나셨나요 내 마음 적시어 주고 떠난 당신은 안개였나요 긴 긴밤을 뒤척이며 잊으려 해도 휘청이듯 다가오는 당신의 그 얼굴 당신은 안개였나요 바람에 떠나셨나요 내 마음 적시어 주고 떠난 당신은 안개였나요 긴 긴밤을 뒤척이며 잊으려 해도 휘청이듯 다가오는 당신의 그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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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4 | ||||
한번쯤 떠나고 싶었나 자그만 아쉬움 남긴채
조용한 슬픔이 밀려와 이 작은 가슴속에 부서지며 아픔으로 남으려 하네 이밤에 머물수 없는가 빈 가슴 채우려 하는데 이별의 아픈 순간들을 당신의 품안에서 꽃잎되어 잠재우려 하네 * 떠나려나 떠나려나 스쳐가는 바람과 같이 냉정하게 잊으려 해도 지울수 없는 당신의 따스한 손길 이밤에 떠나려 하는가 자그만 아쉬움 남긴채 조용한 슬픔이 밀려와 이 작은 가슴속에 아픔으로 남으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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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2 | ||||
오가는 사람들 사이로 누군가 그리운 마음이
끝없이 부풀어 갈때 그대 얼굴은 다정한 모습 거리낌 없는 사랑이었네 한 줄기 스치는 바람도, 풀잎에 딩구는 햇살도 당신의 가슴 만큼은 부드럽기도 따스하지도 않을 것처럼 행복했었네 잊어야 할 순간이 가까운데 떠나야 할 시간이 지나는데 드리운 유혹의 그림자, 햇살은 아직도 남았네 오가는 사람들 사이로 누군가 그리운 마음이 끝없이 부풀어 갈때, 그대 얼굴은 다정한 모습 이 마음 사랑뿐이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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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47 | ||||
다시 이 가을에 빗겨가는 바람에도 흔들리는 마음을 봅니다.
다시 이 가을에 낙엽 하나 떨어져도 외로운 맘 쌓여만 갑니다. *모두가 떠나는, 떠나는 모습만 보이는 이 가을에 어느것 하나 머물지 않아도 아~ 당신은 영원히 내곁에 있을 줄 알았는데 다시 이 가을에 그날처럼 다가오는 그대모습 떠나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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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28 | ||||
따스하던 숨결이 가슴으로 파고든
사랑한 당신의 모습이 떠나지 않는 밤 부질없는추억에 몸을 떨며 그리는 당신의 그림자 때문에 울고만 싶네 *두눈을 감아 보아도 보이는 당신의 얼굴 끝없는 그리움으로 그대 그림자는 다가오네 그대 모습 지울 수 없는 애타는 이 마음 빗속을 헤메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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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6 | ||||
7. |
| 3:16 | ||||
우리는 우연히도 그날 조그만 찻집에서 만나 까페의 향기처럼 지나간 추억에 젖었네 당신의 젖은 눈빛속에 영원히 지울 수가 없던 사랑의 그림자가 또다시 나를 울렸네 당신은 두번째 만난 그러나 멀어진 사람 당신은 말없이 떠난 무정한 추억속의 사람 우리 우영히도 그날 조그만 찻집에서 만나 까페의 향기처럼 서글픈 추억 있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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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41 | ||||
한 여인이 그 영혼을 송두리째 드린다하면
한 여인이 그 살을, 피를, 내음을 송두리째 드린다 하면 *아 아, 그대의 고독은 풀릴건가 차겁고 어둡고 말없는 얼굴 그대 마음을 풀길없는 끝없는 이 슬픔 울먹이며 떨며 머뭇대는 나의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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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03 | ||||
그대 다정하던 까만 눈동자에
찬빛 가득히 겨울이 오고 얘기도 없이 웃음도 없이 함께 있어도 그대는 멀어라 어쩌나 난 아직 사랑하고 있는데 어쩌나 난 아직 보낼 수가 없는데 바람은 나뭇가지 사이로 부는데 흔들리는 건 내 마음이구나 그대 다정하던 까만 눈동자에 찬빛 가득히 겨울이 오고 얘기도 없이 웃음도 없이 함께 있어도 그대는 멀어라 어쩌나 난 아직 사랑하고 있는데 어쩌나 난 아직 보낼 수가 없는데 바람은 나뭇가지 사이로 부는데 흔들리는 건 내 마음이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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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55 | ||||
11. |
| 3:34 | ||||
한 줄기 바람이 가슴에 스치면 정다운 옛 사랑 다시 생각 나 잊으려 애쓰며 보냈던 많은 날 이제는 희미한 추억인 것을 다시는 부르지 않으리 미련만 남겨준 사람 이젠 다시 하지 않으리 서글픈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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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25 | ||||
당신은 언제나 내가슴 속에
밤안개처럼 이슬처럼 촉촉히 내려와 있었네 떠오른 태양이 모든 것 거두어도 그대만은 언제나 내 마음 속에 있었네 언제나 함께 있었네 내 리멘시타 사랑이여 나 그대 위해 세상을 살아온 것을그대앞에 숨김없이 진정으로 말하게 하여주오 영원히 사랑한다고 내 리멘시타 사랑이여 나 그대 위해 세상을 살아온 것을 내 리멘스타 사랑이여 나 그대위해 세상을 살아온 것을 그대 앞에 숨김없이 진정으로 말하게 하여주오 영원히 사랑한다고 내 리멘시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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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40 | ||||
나의 사랑 그대 아름다운 그대 장미꽃 같은 사람 그대 품안에 안겨 안기어 있을땐 행복한 이 마음 그대없는 이봄에 만발한 장미꽃 그 꽃은 슬픔이오 장미꽃 인생은 가시덤불 장미꽃 인생은 허무한 인생 나의 사랑 그대 아름다운 그대 내 사랑아 햇빛 따스한 그날에 장미꽃을 바라보며 꽃처럼 살자 하시던 그 사람 지금은 어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