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고유진, 새로운 음악세계와의 링크!
5월 27일, 플라워 고유진 3집 앨범 [equi-vocal] 발매
고음과 저음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폭 넓은 음역대와 소름 끼치도록 놀라운 가창력을 겸비한 플라워 고유진이 2년간의 휴식기를 깨고 솔로 3집 앨범 [equi-vocal]로 돌아왔다.
* equi-vocal, 다양하고 색다른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진정한 보컬리스트 플라워 고유진
플라워 고유진 3집 [equi-vocal]은 다양한 장르가 혼합된 색다른 시도를 담아 보컬리스트로서 갖고 있는 플라워 고유진의 진정한 실력을 과시한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의 수백 가지의 음악장르 용어 한 가지로는 설명 할 수 없는 색다른 음악에 도전한 플라워 고유진의 이번 앨범은 앨범의 타이틀명인 ’equi-vocal’로도 잘 설명되고 있다. ’EQUIVOCAL(다의성의, 두 가지 뜻으로 해석되는)은 equi(eqal-, 같은)의미의 접두어에 vocal(목소리, 음성)을 떼어서 씀으로써 밴드 보컬이 아닌 솔로 보컬리스트로써 그가 표현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재능을 마음껏 표현한 앨범이다.
* 프로듀서 박근태의 다양한 음악적 감성+플라워 고유진의 가창력=새로운 음악 장르 창조 ’트랜스 록’
룰라 ’100일째 만남’, 성시경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조피디(feat.인순이) ’친구여’, 아이비 ’유혹의 소나타’ 등의 댄스음악은 물론 t ’시간이 흐른 뒤’, 브라운 아이드 소울 ’정말 사랑했을까’, 양파 ’사랑 그게 뭔데’등의 정통 발라드 곡까지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장르를 히트시킨 작곡가이자 SG워너비 ’Timeless’, KCM ’때려’, MTOM ’세 글자’ 등을 통해 한국에 ’미디엄템포’라는 새로운 장르를 정착시킨 바 있는 박근태는 이번 플라워 고유진과의 음반 작업을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장르를 창조해 냈다.
타이틀 곡 ’Hi-Five’는 7개월간의 긴 녹음기간 내내 완벽에 가까운 가창력을 선보인 플라워 고유진과의 작업을 통해 새로운 음악에 대한 욕심이 생겨난 박근태가 발매일정 연기까지 감행하며 완성한 곡으로, 실제로 이 곡은 앨범 수록곡 중 가장 마지막에 쓰인 것으로 알려졌다. 섞이지 않을 듯한 다양한 장르의 특성을 한 곡에 담아 완벽한 조화를 이뤄낸 이 곡을 통해 ’트랜스-록(Trance-Rock)’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창조했다.
* 타이틀 곡 [Hi-Five] 듣는 순간 단숨에 다른 세계와 링크되는 기분을 맛 볼 수 있을 것
’트랜스-록’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타이틀곡 [Hi-Five]는 프로듀서 박근태의 파격적인 시도가 담긴 곡이다. 사이키델릭한 인트로로 시작되는 이 곡은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바탕으로 록 성향이 짙은 기타와 스트레이트한 드럼 소리가 다이나믹한 편곡으로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강렬한 사운드 안에서도 돋보이는 플라워 고유진 특유의 완벽한 보컬은 이 곡이 그가 아니면 완성될 수 없는 노래였음을 입증한다고 할 수 있다.
이 곡에서 플라워 고유진은 노래, 내레이션, 아리아, 코러스까지 1인 4역을 모두 소화하며 파워풀하고 강렬하지만 때론 감미롭고 몽환적인 보컬로 한 편의 SF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낯설지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며, 듣는 이로 하여금 단숨에 다른 세계와 링크되는 기분을 맛보게 한다. 듣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느낌으로 해석될 수 있는 이 곡은 프로듀서 박근태의 다양한 음악적 감각이 보컬리스트 플라워 고유진을 통해 완성된 케이스라 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