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게 고백 못하고 그저 널 바라만 보았지 넌 이미 친구의 연인이 되어 가질 수 없는 사랑을 아쉬운 마음 달래고 몰래 눈물 감춰보았어 용기가 없었던 초라한 모습 난 이미 늦은 후회뿐 어느새 네게 다가온 이별 그 슬픔을 알게 된 거야 하지만 이젠 널 위한 위로가 나는 될 수 없는데 널 울도록 그냥 내버려 둘거야 시간속으로 희미해지겠지 언젠가는 슬픈 기억도 아픔도 네게 스스로 위로가 될테니까 너만을 위한 내 기도 내겐 행복했던 순간들 혹시나 널 위한 나의 바램이 슬픔이 된건 아닌지 어느새 네게 다가온 이별 그 슬픔을 알게 된 거야 하지만 이젠 널 위한 위로가 나는 될 수 없는데 *널 울도록 그냥 내버려 둘거야 시간속으로 희미해지겠지 언젠가는 슬픈 기억도 아픔도 네게 스스로 위로가 될테니까
난 너무나 힘이 들어 이젠 버틸 수도 없어 절망의 끝에 차라리 눈감고 싶어 난 어디에 있는지 이제 어디로 가는지 수 많았던 질문 모두 끝내고 싶어 제발 더 이상은 안돼 나를 이쯤에서 놓아줘 외롭고 어두운 길 위에 혼자 버려두지 말아 줘 데려가 줘 거칠은 바다에 이 세상이 끝나는 길 위에 나를 버릴 수 있도록 미련없이 떠날 수 있게 ..가르쳐 줘
이제야 잘못된 마음과 나의 허약함 깨닫게 됐어 지나친 가식과 편견이 나를 그동안 병들게 했어 마지막 내게 남은 자존심은 버리지 않을 거야 내 삶에 주인공은 나니까 바로 나야
이제는 더 이상 내 삶을 버리진 않겠어 부딪혀 쓰러져 깨져도 피하진 않을 거야
이제야 잘못된 마음과 나의 허약함 깨닫게 됐어 지나친 가식과 편견이 나를 그동안 병들게 했어 마지막 내게 남은 자존심은 버리지 않을 거야 내 삶에 주인공은 나니까 흐르지 않아도 갈 곳은 많아 어디든 갈 수가 있어 아직 넌 없어도 당당히 어깨를 펴고 살아갈 거야 이제는 부끄럽지 않아 이 세상 어디서 무얼 해도 나는 나야 이젠 나를 내버려둬
아이의 눈에 맺힌 눈물은 무얼 의미하고 있나 어떤 슬픔인지 남몰래 서러웁게도 우네 아직은 아름다운 꿈속에 인형같은 환한 미소 순수한 맘으로 하얀 세상을 느껴야만 하는 너인데 지금 야위어만 가는 널보면 내가 서글퍼 그래 힘들겠지 하지만 힘이 되어 줄께 소중한 너의 작은 꿈을 지우려 하지 말아줘 우리가 네 곁에 있을께 지켜줄꺼야 약속할께 우리 함께 우~~ 아직은 눈물나는 세상을 몰랐으면 좋겠는데 청순한 모습을 간직하기를 바라기만 하는 나인데 지금 야위어만가는 널 보면 내가 서글퍼 그래 힘들겠지 하지만 힘이 되어줄께 소중한 너의 작은 꿈을 지우려 하지 말아줘 우리가 네 곁에 있을께 지켜줄거야 약속할께 지켜줄거야 네 곁에서 우리 함께~
내 가슴속에는 널 만나서 보냈던 시간들이 아직도 하얗게 남아있어 그 입맞춤들 생각나 *널 잊지못해서 또 이 밤에 힘들게 눈을 감지 난 오늘도 너의 꿈을 꾸다 잠에서 깨어 눈을 뜨네 간절히 너를 원했었지 나의 사랑이라 믿었어 이제는 내게 슬픔만 남아 잠못이루네 돌이킬 수는 없는 거겠지 날 떠나 갔으니 다시 돌아오진 않겠지 슬픔에 잠긴 내 마음을 어디에서 달래야 하는지 도대체 왜 나를 떠났을까 떠나가는 너를 잡지 못해 이제와서 후회를 하는데 사랑은 왜 이리 허무한 걸까
내 어린시절 그곳에는 항상 우리 함께 뛰놀던 추억이 있어 나 힘이 들고 지칠 때면 다시 찾아가고 싶은 곳 작은 놀이터 보고싶어 이젠 어린시절 옛친구들 또다시 우리 만날수 없나 어디에서 무얼하고 있니 많이 변해도 니 모습 기억해 우연히 만나겠지 우리 따뜻한 미소로 그 모습 그대로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 약속없이도 만날 수 있던 너 모두가 함께했던 날들 즐거운 추억들 눈물이 없는 곳
나 그대가 없는 이 밤에 두 손 모아 기도드려요 만나게 해 달라고 또 우리가 지난날처럼 다시 만날 수만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그대의 두 눈 앞에 내 모든 걸 줄 수 있어 아직도 그대 추억만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이젠 정말 보고 싶어 더는 견딜 수 없는데 오늘은 무얼하나요 내가 늘 바래다 주던 이 시간에 그대 혼자인가요 아니면 누군가 함께인가요 이렇게 나는 기다리고 있는데 난 믿고 있죠 이별 또한 우리의 사랑 안에 있다고 good-bye
지나간 계절 속에 멈춰있는 시간들 스치듯 지나쳐 갔어 선명한 햇살 위로 비춰진 혼자인 날 느낄 때 희미한 기억속에 잊혀져간 향기들 아직도 남아있는데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날 그때 그 자리에는 그대를 느낄 수 없어요 이루지 못한 사랑 때문에 피어나던 꽃들은 계절이 또 다시 바뀌고 눈물속에 시들어요 그 어떤 약속도 할 수 없었던 여린 내 가슴 속엔 그토록 사랑을 원하던 그리움이 피어나요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