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만에 돌아온 에스진
에스진이 디지털 싱글 ‘가슴이 아려와’, ‘제발’을 선보이며 1년 만에 가요계로 복귀했다.
지난해 9월 1집 ‘Pathetic Love’의 타이틀곡 ‘사랑해 주셔서 감사했어요’로 가요계에 얼굴을 알린 에스진은 데뷔 초, 신인답지 않은 가창력과 라이브를 인정받으며 여러 편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펼쳐 왔다.
□ 에스진 VS 란
짙은 호소력과 깊은 울림이 있는 에스진의 목소리 VS 가슴 깊이 스며드는 애절한 란의 목소리가 만났다.
에스진 VS 란 두 실력파 보컬리스트가 만나 조화를 이루면서도 각자의 뚜렷한 개성을 살리며 완벽한 환상의 하모니를 이뤘다.
‘어쩌다가’와 ‘멍하니’, ‘그런 사랑’으로 온라인 음악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란’의 2대 보컬 정현선은 “에스진의 음악에 대한 열의와 자세에 깊이 감동했다”며 “이번 작업은 내 음악 인생에 있어 좋은 활력소가 됐다”고 에스진과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우리 시대의 남녀 혼성 듀엣 명곡
김현철 & 이소라 ‘그대 안의 블루’ / 김동률 & 이소은 ‘기적’ / 임재범 & 박정현 ‘사랑보다 깊은 상처’ 그리고…’
에스진 VS 란의 목소리가 어울린 이번 ‘에스진 디지털 싱글’ 타이틀 곡 ‘가슴이 아려와’는
또 하나의 남녀 혼성 듀엣 명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이틀 곡 ‘가슴이 아려와’
타이틀 곡 ‘가슴이 아려와’는 어쿼스틱 기타연주와 절제된 스트링 편곡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R&B 스타일 곡.
이 곡은 KCM. 조성모, MC THE MAX, 조관우 .김경호, 김종국, 이선희, 정재욱, 이기찬, 유리상자, 이효리, 테이(tei) 등 가수들의 곡을 쓰고 프로듀싱한 작곡가 양정승의 곡으로 이별직후에 느껴지는 가슴 아려오듯 허전한 마음을 에스진과 란이 섬세한 감성으로 풀어 놓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