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앞에 옷을 벗다. 로즈(R.O.Z)의 새로운 싱글 - Nude
40키로 감량으로 화제를 모았던 로즈가 이제는 노래로써 승부를 굳히려 한다.
더이상 이슈거리나 입소문으로가 아닌, 솔직한 모습으로 인정받기위한 그녀의 팝발라드 싱글 <NUDE>.
'있는 그대로'를 의미하는 "NUDE"란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싱글에서는 로즈의 음악적인 색깔을
팬들에게 숨김없이 보여줄 수 있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 멜로디와 음색 모두 쓸데없는 힘을 빼고,
편안함과 중독성에 중점을 두었다는 것이 주변의 평가.
실제 연인들의 헤어짐을 통해 영감을 얻었다는 타이틀곡 '주홍글씨'는 떠나버린 연인을 가슴에 새기고 사는 한여자의
슬픈 하루를 표현한 노래로써, TEAM R.O.Z의 리더이자 바다 'QUEEN'과 예인 '사랑아사랑아', 로즈 '귀머거리',
길건 'Happy World' 등의 노래에 가사를 쓴 최진혁 프로듀서가 직접 작사, 작곡을 했다.
애절하고 중독성있는 멜로디/가사가 감상포인트로 국내 최고 기타리스트 샘리의 감성적인 연주와 함께,
어쿠스틱한 느낌을 더했다. 현재, 드라마 OST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후문.
헤어짐으로도 잊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또 이별 뒤 흔적이 두려운 사람이 있다면, 로즈의 새로운 싱글
'주홍글씨'를 들어보자.
아마, 따뜻한 위로의 공감이 되어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