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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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38 | ||||
어찌그리예쁜가요 어찌그리예쁜가요 어찌그리예쁜가요 그녀는 천사 같다면 바보라고 날 놀릴텐가요 그녀는 딴건 몰라도 내눈 내마음엔 쏙 들어요 작은 사마귀도 난 부끄럽지않죠 믿어요 코에 손가락을 넣어도 떠나지 않을께요 정말 내가 미쳤나봐요 제 정신이 아니죠 마쉬멜로울 먹는 기분이야 이렇게 어찌그리예쁜가요 어찌그리예쁜가요 어찌그리예쁜가요 그녀는 내가 줄수없는 것 빼고 모두 다 다 줄께요 어때요 지금 눈에 보이는 무엇이든 다 말해봐요 달도 좋고 해도 좋고 저기 저별까지 다 그리 비싼 것 말고는 뭐든 다 사줄께요 정말 내가 미쳤나봐요 제 정신이 아니죠 마쉬멜로울 먹는 기분이야 이렇게 어찌그리예쁜가요 어찌그리예쁜가요 어찌그리예쁜가요 그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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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33 | ||||
3. |
| 4:53 | ||||
소리가 못됐던 그 맘들은 이제 말하고 혼자서 웃네.
웃기지 못하고 돌아서는 어린 광대의 뒷모습에 나를 보았네, 변한건 없지만. 흩어지는 낙엽은 대지에겐 아픔이었겠지. 내 마음을 가없음을 용서해. 지금 이 순간은 그 날로부터 얼마나 멀리 떨어져버린 걸까. 알아, 되돌릴 순 없네. 그래서 난 그대와 바다를 가르네. 오- 난 그대와 바다를 가르네. 달빛에 고양이 담을 넘어가네. 오늘밤엔 잠이 오질 않아, 아무도 오질않아 아무도. 무엇을 기다리는지도 잃어버린 그 밤에, 오질 않아 아무도. 밤에 조용히 흐르는 시간 속에 지금이 그땐지, 과거와 현재를 가릴 순 없네. 그러나, 그리고, 무슨 일이 생길 것만 같은 하늘, 그리고 아무 일도 없을 내일. 그래서 난 그대와 바다를 가르네. 오- 난 그대와 바다를 가르네. 흔들리듯 빛나던 그림자는 익숙한 내 집앞을 지나쳐 걷네. 잡고 싶었던 너의 뒷모습과 그 시간과 그때. 나는 이제 어디에도 없네. 길이 없는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빈 가슴만 남아, 하는 생각에 그저 주저앉아 멍하니 하늘만. 지금 이 순간은 그 날로부터 얼마나 멀리 떨어져버린 걸까. 알아, 되돌릴 순 없네. 그래서 난 그대와 바다를 가르네. 난 그대와 바다를 가르네. 난 그대와 바다를 가르네. 난 그대와 바다를 가르네. (I`m alright I'm okay 내 걱정은 하지도 말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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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30 | ||||
여기부터 천천히 가야해요
왜냐고 묻지를 마요 내 얼굴을 지금 똑바로 쳐다봐요 어린아이를 나는 좋아해요 하지만 예쁘게 웃어도 소용없죠 이제 어제 내가 오늘의 내가 아니요 여기부터 30대 보호구역입니다. 예쁜 얼굴 하고있는 그대 이제는 나를 보지마요 바라만 봐도 나는 가슴이 뛰어요 어이 거기 학생들 거기서 담배피우면 안돼 아무리 무서워도 할 얘긴 해야죠 얘들아 오지마라 30대 보호구역이란다 시간아 너도 예외는 아니야 이제 빨리가면 안돼 아주 천천히 왜냐고 묻지를 마라 여기부터 30대 보호구역입니다 문제는 피해가고만 싶어요 나는 복잡한 세상에서 말이예요 한걸음 물러서요 여행을 꿈꿔요 그래도 떠나지는 못해요 우린 어차피 먹고는 살아야잖아요 하루를 쉬면은 일당이 얼만데 우울한 30대 보호구역 입니다. 나이가 나이라고 비웃어도 좋아 무뎌진 칼날에 들이대도 좋아 너희는 죽어도 모를 그런 우리만의 경험을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면은 지나간 시간들을 어쩌라는 말이야 보기엔 그래도 내겐 멋진 지금 여기부터 30대 보호구역입니다 시간아 너도 예외는 아니야 이제 빨리가면 안돼 아주 천천히 왜냐고 묻지를 마라 여기부터 30대 보호구역 입니다. 나는 30대 아직은 죽지않아 간판을 걸어요 여기부터 30대 보호구역 입니다. 여기부터 30대 보호구역 입니다. 여기부터 30대 보호구역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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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32 | ||||
니가 내게 그를 빼앗아간게 내겐
어떤건지 상상이나 하나요 이젠내게 뭠쳐진 시간이 당신과 맞닿아 흐르고 길모퉁이 오래된 벽화 그대 내게 마음의 문 그리그모든걸 다가졌으면서 뭐가그리 불평불만 인가요 만약 그렇다면은 다시 돌려주든지 이미 늦었다면은 멀리 바라보든지 그것도 안된다면은 미소를 찾아주든지 안된다면은 사라지든지 사람이란 소유할수 없어서 당신도 그녀를 가질수없지만은 내가 지금 당신을 탓하는것 그만큼 너만큼 마음이 아파서 미련도 없이는 그대로 그렇게 미련하게도 난 그대로 그렇게 그대로 꿈에서 깨기싫어던건 너무 좋았기 때문일꺼에요 그렇다면은 조금더 잘해줄것을 이미 늦었다면은 조용히 바라보든지 그것도 못할거라면은 행복을 빌어주든지 안되다면은 사라지든지 훠~훠허~훠~ 예스 훠허~ 훠~훠허~훠~ 내 앞에 날바라보고 말하고 느끼고 울고 웃고있는 나는 너를 니앞에 앉아 날 바라보고 느끼고 이러고 있는나는 니가 아프고 슬프고 미련도 없이난 너대로 그렇게 미련하게도 난 그대로 그렇게 그대로 꿈에서 깨기싫어던건 너무 좋았기 때문일꺼에요 그렇다면은 조금더 잘해줄것을 이미 늦었다면은 조용히 바라보든지 그것도 못할거라면은 행복을 빌어주든지 안되다면은 사라지든지 훠~훠허~훠~~ 예스 훠허~ 훠~훠허~훠~~~~~~~~~~~~ 서경진(aizi005)님께서 올려주신 가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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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0 | ||||
7. |
| 5:13 |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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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일을 잊은 건 아닌데 그렇게 미친듯이 무언가를 향해
내 모든것을 걸기에는 이제 나도 너무 자라 어른이 되고 그 누구나 비슷비슷하단 말은 내게 위로가 안돼 치유도 없지 하루는 힘들기만해 내 맘과 다른 일로 가득찬 오늘 또 하루 그러다가도 지나가는 예쁜여자에게 눈을 돌리는 나도 같은 사람 그래도 어두운 이 세상에 한떨기 꽃이 되고 싶었지 달이 걸리면 나는 정신을 놓아버리네 하루는 죽을 것 같다가도 하루는 살만해 난 하루는 미친 것 같다가도 하루는 멀쩡해 하루는 힘들기만 해 모두가 잠든 이밤 그 누굴 생각한다해도 나는 참 나쁜 사람 그래도 어두운 이 세상에 한떨기 꽃이 되고 싶었지 달이 걸리면 나는 정신을 놓아버리네 하루는 죽을 것 같다가도 하루는 살만해 난 하루는 미친 것 같다가도 하루는 멀쩡해 하루는 힘들기만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