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의 자존심, 봄여름가을겨울
그들이 새롭게 부르는, 가슴이 뜨거운 사람들을 위한 송가 (頌歌)
“더 높은 곳을 향해”
■ 한국음악의 자존심, 봄여름가을겨울
- 1988년, 발라드일색이던 대중음악계에 록, 라틴 그리고 퓨전재즈를 접목시킨 음악으로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킨 봄여름가을겨울은 그 이름 그대로, 사계절 변하지않는 우정과 음악에 대한 열정 그리고 변하지 않는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갖고 있는 한국음악의 자존심이다. 지난 20년간 7장의 정규앨범과 비정규작업들은 발표할 때마다 항상 새로운 시도와 메시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들의 앨범들 중 일부는 경향신문과 가슴네트워크가 선정한 대중음악100대 명반에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밴드로서는 최초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하였다. 또한, 김종진, 전태관 두 사람의 두터운 우정은, 밴드는 생명력이 짧다, 라는 편견을 깨고, 데뷔 이래 20년간 한결같이 함께 활동하며, 봄여름가을겨울을 국내 최장수밴드로 만들었다.
- 그들은 이렇듯 변하지 않는 우정과 사랑, 그리고, 음악에 대한 열정을 지니고 있다. 불혹의 나이가 우습게 느껴질 정도로, 젊음과 호흡하며, 항상 끊이지 않는 새로운 시도는 그들을 한국음악의 자존심이라고 부를 수 있게 한다. 또한 2008년은 그들의 데뷔 20주년을 맞는 중요한 한 해로서, 오랜기간 그들을 사랑해준 많은 팬들을 위해 여러 기념행사와 6년만의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려한다. 2002년 발표한 7집, “Bravo My Life”는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봄여름가을겨울의 응원곡이였다. 이렇듯 봄여름가을겨울의 음악은 모두에게 열정을 갖고 살아가라, 희망을 갖고, 용기를 갖고, 인생과 부딪쳐 살아가자, 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서로 어깨동무를 하고, 마주보며 웃음을 짓고, 지금은 고될지라도, 한 걸음씩 내딛자고 말하는 그들의 음악에는 인간미가 가득 차 있다.
■ 뜨거운 열정을 품고 사는 사람들을 위한 노래
- 8번째 스튜디오 앨범을 한창 준비중에 있는 봄여름가을겨울은, 오랫동안 그들을 사랑해주고 기다려주는 팬들을 응원하는, 새로운 노래를 준비했다. 그들의 첫 번째 디지털싱글이 되는 “더 높은 곳을 향해”는 북경올림픽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 오늘도 치열하게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응원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