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처럼 사랑하고 버릇처럼 헤어지다
바보처럼 우리는 이별하고 아파하네요.
-"까만 안경", "둘이라서" 발라드의 어린 왕자 이루
그대 이름 부르는 게 습관이라서 그댈 보고 웃는 게
내 버릇이라서 …한숨도 눈물도 습관이 되었어
-"사랑의 숲에서 길을 잃다" 감성 랩퍼 JED
긴 한숨으로 그대를 꺼내오네요
내 맘이 눈치 없이 이래요
- JED와 이루의 하모니 [입버릇]
임창정과 함께 한 첫번째 싱글 <사랑의 숲에서 길을 잃다>에 이어 바비 킴과의 두번째 싱글 <나쁜놈>으로 각종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 온 감성적인 목소리의 JED.
<까만 안경>, <둘이라서>, <마네킹 >등 데뷔 이후 연속된 히트행진으로 발라드의 히트메이커로 떠오른 색깔 있는 가수 이루.
그 둘의 감성과 색깔이 어우러져 2008년 뜨거운 여름 가요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할 제드의 세번째 싱글 <입버릇>을 팬들 앞에 자신 있게 내 놓았다.
가수로써 모든 것을 뒤로하고, 미국 시민권까지 포기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루가 군 입대를 며칠 앞둔 상황에서도 JED의 요청으로 단걸음에 달려와 녹음을 완성시킨 곡이 바로 <입버릇>이다. JED와 이루의 끈끈한 우애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 <입버릇>은, 이루의 공백을 아쉬워하고 그의 목소리를 고대하고 있는 팬들에게 큰 선물이기도 하다.
수호와 김태우(GOD)의 <봄여름가을겨울>을 작곡작사, JED와 임창정의 <사랑의 숲에서 길을 잃다>를 임창정과 공동 작사하고, KCM의 <내가 사랑하는 12가지 버릇>, <너에게 전하는 아홉 가지 바램>,
HUN의<고맙습니다>등을 작사한 이강희의 가슴 시리게 아름다운 노랫말이 돋보이는 노래 <입버릇>은 누구나 들으면 "내 얘기다!"혹은 "내 친구 얘기다!" 라고 할 만큼 사실적이고 공감 가는 노래로 사랑하고 이별하고, 그 헤어짐에 아파하고 후회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감성적이며 사실적인 노랫말로
표현하여 이별을 경험한 사람, 현재 이별을 경험하고 있는 이들에게 아련함과 안타까움을 갖게 한다.또한, 풍성한 14인조 현악사운드와 피아노 연주가 애잔함을 더해 <입버릇>을 더 고급스럽게 감상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신인작곡가인 하랑이 신인의 열정으로 그려낸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슴을 울리는 이루의 목소리가 더해져 완성된 곡 <입버릇>은 JED의 호소력 짙은 랩과 어우러져 2008년을 강타 할 노래로 기대되는 곡이다.
두번째 트랙의 곡은 <한사람>으로, 이승철의 <시계>와 <사랑한다>, JED의 첫번째 싱글에서 영화배우 진구와 함께 노래한 <재채기>를 작곡한 강지원이 곡을 썼다. 영원하리라 믿었던 사랑과의 이별 후, 그리워하며 아픔을 견뎌내고, 이겨내고 잊어가는 이야기를 일기형식을 빌어 표현해, 마치 옆에서 이야기해주는 듯한 사실적인 느낌을 준다. 노랫말은 JED와 작곡을 한 강지원이 공동으로 써, 멜로디와 가사와 랩의 삼박자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노래에 참여한 진영은 블랙비트의 리더였고, 지난 가을<지우개>로 사랑 받은 BY진성에서 활약 중이다.
세번째, 네번째 트랙에는 <입버릇>과 <한사람>의 MR을 수록하여, 팬들에게 색다른 느낌을 선사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