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재인 첫번째 정규 앨범 [지워도 (Season 3)] 출시
UCC로 화제가 되었던 일반인 시리즈로 평범한 부동산 컨설던트가 기획사에 스카웃 되어 앨범까지 내는 행운을 차지하며 첫 번째 싱글 ‘사랑이 이런 거였니’ 란 곡과 두 번째 싱글 ‘늦은 사랑’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이번에 세 번째로 정규 앨범이 출시된다. 윤화재인은 공중파 활동과 케이블, 공개방송, 라디오 등 각종 행사나 대학축제에 단골손님으로 이름을 조금씩 알리기 시작하였다. 처음 행사는 경북의 S대 축제 때였는데 공연이 끝난 후 행사 관계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이후에도 양질의 공연을 선보여 수많은 대학교축제, 지방 행사에서 러브 콜이 쏟아졌다. 심지어 포드 모델 선발대회 에서도 초청가수로 초대받아 열창 했다.
요즘 가요계의 불황을 윤화재인은 다른 측면에서 극복하고 있다. 방송도 중요하지만 직접 공연장에서 모든 걸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더욱 즐겁다는 윤화재인은 적게는 500명 많게는 5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인 무대에서 윤화재인 이름 네 글자를 각인 시켜 놓고 온다. 언젠가 전국을 다 돌면 대한민국 사람들을 다 만나보지 않을까 생각 한다. 윤화재인만의 무대 위 노하우가 있었다. 가수 데뷔 전부터 동대문 쇼핑몰 등지에 공연장에서 100회를 넘는 수년간 닦아온 무대 경험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다. 심지어 한때는 아마추어 노래 경연대회마다 일등으로 걸린 상품을 싹쓸이 해온 해프닝도 있었다. 화려한 무대 매너와 레퍼토리, 그녀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총 9곡 수록된 앨범으로 발라드, 어반컨츄리, 펑키, 하이브리드소울, 왈츠 등 여러 장르의 곡으로 모여져 있다. 첫번째 트랙곡으로 ‘지워도’ 라는 미디움 스타일의 노래를 윤화재인 만의 색으로 포장했다. 기존의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완 차별화 되어있으며 일명 소몰이 창법이 아닌 팝스타일로 해석해 불러 윤화재인의 애절한 가창력을 기대 해 볼만 하다. 이 곡의 특징은 이별의 아픔을 잘 묘사하여 누구나 한번쯤 경험할만한 내용을 가사에 실어 완성된 곡으로 요즘 상한가를 달리는 작곡가 ROZ의 작품이다. VOS, 파란, 슈퍼 주니어등 타이틀곡을 휩쓸고 있는 작곡가 이다.
두 번째 곡인 ‘후회하고 있는 거야’ 란 곡은 1993년 강변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곡으로 4인조 여성팀 ‘칼라’가 불렀던 노래를 15년이 지난 지금 재해석하여 리메이크를 했다. 그룹 인 점을 감안 윤화재인과 써드코스트의 한소현씨와 버블씨스터즈 전 멤버 영지가 합세 하여 완성시킨 곡이다. 템포도 예전보다 빨라졌고 펑키한 스타일로 느낌을 바꾸었다. 특이한 점은 시즌2에서는 윤화재인 보컬 제자 주얼리의 하주연이 피쳐링을 했다면 이번 곡은 윤화재인의 보컬 스승인 한소현씨가 피쳐링을 해주었다. 보다 성숙한 음악으로 다가선 윤화재인은 윤도현 러브레터를 시작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 할 것이다. 앞으로 라이브 무대와 클럽 공연 및 단독 콘서트 등 콘서트 위주의 실력 있는 가수로 거듭 날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