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왠지 견딜 수가 없어서 못 먹던 술을 마시고 있죠 그대가 권해도 입에 대지도 않던 내가 혼자 술 마셔요 한잔에 울고 두 잔에 다 비우면 조금은 잊을 수 있을까요 사랑이란 것도 별것 아닌가 봐요 내가 마시는 술처럼 눈물이 나 눈물이 나 자꾸 멈추지 않아 가슴이 타 가슴이 타 술잔을 비워봐도 이런 나를 버리고 가버린 그대인데 미워도 널 사랑하는 나 난 바보인가 봐 나도 모르게 전화기를 들고서 지우지 못한 번호 누르다 용기가 없어서 한참을 망설이고 결국 빈 잔을 가득 채우죠 눈물이 나 눈물이 나 자꾸 멈추지 않아 가슴이 타 가슴이 타 술잔을 비워봐도 이런 나를 버리고 가버린 그대인데 미워도 널 사랑하는 나 난 바보인가 봐 나를 버린 나쁜 놈인데 왜 자꾸 미치도록 생각이 나는지 사랑해 널 사랑해 널 아직 사랑하잖아 보고 싶어 보고 싶어 니이름 불러봐도 아무런 대답 없는 그런 니가 미워서 지우려 해도 난 잘 안 돼 너 아님 안 되나 봐
오늘 그 사람을 만났습니다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우연히도 그렇게 마주쳤습니다 떨리는 손은 주머니 속에 감추고 떨리는 목소리는 웃음으로 대신했습니다 잘 지내냐는 그의 안부에 그저 고개만 끄덕일 뿐 하고 싶었던 수천 개의 말들중 단 한마디도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안녕하고 뒤돌아서 가는 그 사람의 뒷모습을 나는 또 한 번 바라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잘 지냈어 아픈곳은 없지 밥은 잘 먹고 다니니 우리 함께 찍었던 사진들은 다 버렸겠지 사진은 추억이 깃들어 있기 때문에 구겨버리는게 아니라 다 태워 없애야 되는 거래 가끔 내 생각도 하니 혹시 후회 하고 있지는 않니 미처 하지 못했던 하고 싶었던 말들을 혼자 집으로 걸어오며 하나둘씩 툭툭 내뱉어 봅니다 한동안 고장 나 버려 이제 다시는 나올 것 같지 않던 눈물들도 한두 방울씩 함께 말입니다 그와 잠시 마주쳤던 그 짧은 몇 분이 며칠 전 이별했던 그날로 나를 돌려놓았나 봅니다 지금뿐입니다 약속할께요 지금 흘리는 이 눈물에 마지막 남은 나의 마음도 함께 담아 모두 흘려버리고 이제는 놓아야 겠죠 사랑이라 믿고 싶지만 당신에게는 한낱 미련에 불과한 이 마음의 끈을 말입니다 행복하세요 당신을 잊겠지만 우리 사랑은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잊은 줄 알았어 내 곁에 없기에 아무렇지 않게 널 잊었었는데 어느 날 우연히 듣게된 너의 소식에 또 한 번 널 그리다가 어느새 눈물이 소리 없이 흘러 이러다 말겠지 늘 그랬으니까 한참동안 울다 힘없이 잠들었다가 일어나 또 웃을 텐데 사랑이 떠나고 혼자 남게 된 나 너의 빈자리를 눈물로 채우며 괜찮을 거라고 널 잊고 잘 살거라고 다짐하고 또 했었는데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나봐 내 안에 남겨진 너의 그 모든 것 지우려 해봐도 더욱 선명하게 남아 나를 괴롭히려 하는데
이럴 줄 알았어 널 잊지 못하고 돌아올 거라고 믿고 있었나봐 나 어떡해야 해 지금도 니가 보고싶어 돌아와 너의 자리로 사랑이 떠나고 혼자 남게 된 나 너의 빈자리를 눈물로 채우며 괜찮을 거라고 널 잊고 잘 살거라고 다짐하고 또 했었는데 널 잊겠다는 너와의 약속 난 지킬 수 없을 것 만 같은데 니가 그리워 너무 그리워 너 없이 어떻게 살아갈까 시간을 돌려서 널 붙잡아 볼까 후회하지 않게 미련남지 않게 그때 못했던 말 사랑하고 사랑한다 그 한마디 해주고 싶어 날 사랑한다면 꼭 돌아올 거야 난 기다리면 되 니가 올 때까지 널 사랑하니까 너 없이 단 하루조차 살아 갈 수 없는 나니까 널 기다릴게
나의 가슴에 니가 남아서 하루 종일 나를 서성이게 해 이제 그만해 모두 끝난 일인데 후회해도 아무 소용없잖아 너의 목소리에 잠 못 드는 밤이면 가슴속 깊이 숨겨둔 추억을 꺼내 니가 미워서 떠난 니가 미워서 소리쳐 부르면 가슴만 아파와 이제 안녕 떠나가세요 내생각 이제 하지 말아요 하늘이 무너져 쏟아져도 멈추지 마요 그냥 뛰어가세요 잊을게요 잊어줄께요 더 이상 그대 생각 안 해요 떠올리지 마요 다 잊어요 행복하세요 이젠 나없이도 살아야해요 그대 웃음소리 생각나는 밤이면 눈을 감고 귀를 막고 마음을 잠그죠 사랑이란 건 모두 그런 거겠죠 나혼지 잊으면 모두 지우겠죠 이제 안녕 떠나가세요 내생각 이제 하지 말아요 하늘이 무너져 쏟아져도 멈추지 마요 그냥 뛰어가세요 잊을게요 잊어줄께요 더 이상 그대 생각 안 해요 떠올리지 마요 다 잊어요 행복하세요 이젠 나없이도 살아야해요 괜찮은 가요 날 잊었나요 이제 안녕 떠나가세요 내생각 이제 하지 말아요 하늘이 무너져 쏟아져도 멈추지 마요 그냥 뛰어가세요 잊을게요 잊어줄께요 더 이상 그대 생각 안해요 떠올리지 마요 다 잊어요 행복하세요 이젠 나없이도 살아야해요
머리를 자르고 애써 웃어 보고 너를 만나러 갈 준비를 한다 애써봐야 애써봐야 네 맘은 이미 식은 걸 안다 험하게 욕하고 미친 듯 울어도 네겐 미련해 보일 뿐인걸 애써봐야 애써봐야 모두 끝나버렸단 걸 안다 Don't live me now Don't live me now 어떻게 널 잃고 살아가니 시작이 같았던 사랑아 이런 마지막을 보게 하니 지독했던 내 사랑도 30분 후면 끝나겠지만 내겐 30년이 지나도 겨우 30분전 같을 거야 밤새 거칠어진 얼굴이 미워서 자꾸만 화장을 고쳐봐도 애써봐야 애써봐야 너에겐 내가 제일 미운 사람 함께 사랑하고 혼자 이별하니 남은 내 반쪽 사랑만으론 애써봐도 애써봐도 비틀거릴 내 모습만 남아 Don't live me now Don't live me now 어떻게 널 잃고 살아가니 시작이 같았던 사랑아 이런 마지막을 보게 하니 지독했던 내 사랑도 30분 후면 끝나겠지만 내겐 30년이 지나도 겨우 30분전 같을 거야 이런 날 어떡해
이렇게 편질 쓰네요 그가 꼭 들을 것만 같아서 그가 제일 좋아했던 노랠 틀어주시겠어요 며칠 전 전화를 했죠 정말 후회하는 일이에요 술 취해 전화하는 여자 싫어하던 그죠 사랑했었는데 행복했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우린 멀어졌을까요 그 사람 미치도록 보고 싶어 바보 같게도 나는 오늘도 울죠
나없인 밥도 잘 굶고 매일 친구와 술만 마시고 그 사람 착한 탓에 손해만 보고 살아요 사랑했었는데 행복했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우린 멀어졌을까요 그 사람 미치도록 보고 싶어 바보 같게도 나는 오늘도 울죠 나 혼자만 이러는 게 혼자만 사랑한다는 게 너무 서글프고 많이 아프잖아 말하지 않아도 가슴이 다 알고 안 울려고 해도 눈물부터 나오는데 사랑해 그 말을 미처 못 했죠 꼭 전해줘요 사랑했다고 제발
I'm so lonely I'm so lonely 그대 날 떠나간 그날 이후로 수많은 밤과 슬픈 아픔에도 너를 잊지 못해 나는 혼자인걸 그리워도 못 잊어도 두 번 다시는 볼 수 없겠죠 다 아는데도 그리 쉽지 않아 너를 잊지 못해 나는 혼자인걸 I'll be there 나에겐 그대 하나 뿐이야 항상 너만 꿈꾸며 살아가는 나에게로 What a feeling I feel love 너도 알고 있잖아 많은 날이 지나도 I'll be there and I'll be there wait for you
소중한 사랑이란 걸 알아 언젠가 나에게 가르쳐 주고 이제나만 혼자 남아 I can't breath without you and I can't live without you I'll be there 나에겐 그대 하나 뿐이야 항상 너만 꿈꾸며 살아가는 나에게로 What a feeling I feel love 너도 알고 있잖아 많은 날이 지나도 I'll be there and I'll be there wait for you
꿈이 많은 너였지 우리 멋진 모습을 작은 종이에 그려 보여주기도 했었지 작고 약한 나에게 늘 크고 멋져 보였던 오랜만에 너를 만났지 세상이 변하게 했니 왜 대답 못하니 왜 자꾸만 피하니 내게 눈물 보이지 말아 세상을 등진 듯 한 너 내겐 무척 힘겨워 보여 오랜만에 우린 만났지 푸른 바다와 같은 니 모습으로 다시 내게 웃어줘 두려운 줄 알아 두근거린다 해도 두 팔을 펼쳐 크게 숨을 쉬고 날아봐 세상 속으로 날개를 펼치고 날아올라 하늘 위로 날지 못해서 접혀 있었던 너의 두 손을 펴고
밝은 태양과 같은 니 모습으로 다시 내게 웃어줘 두려운 줄 알아 두근거린다 해도 두 팔을 펼쳐 크게 숨을 쉬고 날아봐 세상 속으로 날개를 펼치고 날아올라 하늘 위로 날지 못해서 접혀 있었던 너의 두 날개를 펴고 날아올라 더 높이 하늘위로 더 높이 두 팔을 펼쳐 다신 접지 말아 너의 꿈 너의 웃음을 이제 눈을 떠봐 니가 세상 위를 날아 이제 거침없이 너의 길을 가라 너의 두 날개 짓으로
하루 이틀 지나고 계속 계속 또 울면 너처럼 될 수 있을까 미워 싫어 지웠다 잊어 버려 기억 다 이미 다 버린 것처럼 나를 사랑한 니가 왜 이제 나만 싫어진 거야 사랑을 믿었어 믿었어 너를 믿었어 모두 아니라고 말해도 너를 믿었어 하지만 이렇게 이별이 돼 버린 지금 너를 믿은 내 사랑이 너무 가여워 떠나보낸 기억은 지워 버린 추억은 아직 널 기다리나봐 나를 사랑한 니가 왜 이제 나만 싫어진 거야 사랑을 믿었어 믿었어 너를 믿었어 모두 아니라고 말해도 너를 믿었어 하지만 이렇게 이별이 돼 버린 지금 너를 믿은 내 사랑이 내 사랑 내 사랑 너는 어디 어디 어디에 있는 거야 나만을 사랑해줄 사람
믿었어 믿었어 너를 믿었어 아프게 울려도 다시 믿었어 하지만 이별이 돼 버린 지금 내 사랑이 내 눈물이 아무도 아무도 사랑하지 마 누구도 사랑할 자격 넌 없는 거니까 하지만 차라리 잘됐어 이제는 알겠어 너 같은 놈 너 같은 놈 절대 만나면 안 돼
널 닮은 뒷모습에도 가슴이 아려오잖아 툭하면 눈물만 쏟아내고 숨이 가파오잖아 내일이면 괜찮아질까 또 다른 사랑이 오긴할까 이런게 이별후유증일까 모르겠어 내가 어디를 가는지 누구를 만나러 가는건지 나도 모르겠어 넋 나간 사람마냥 걷기만 해 목적지가 내게는 없어 바람이 가는대로 구름이 흘러가는대로 그냥 그렇게 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걸어 모두가 나를보고 미쳤냐고 물어 나는 괜찮아 아무렇지도 않아 너 떠나고 그 후로부터 난 많이 달라졌어 몸으로 느껴 수척해진 나를 볼 때마다 거울을 부숴버리고싶을뿐이야 내가 어쩌다 이지경이 됐지 내가 어쩌다 이꼴이 됐지 사랑했다는 죄 밖에는 없어 나라고 내가 이렇게 될줄알았겠어 사랑을 따라가다 길을 잃었어 인생을 걸었다가 삶을 잃었어 내 꿈까지 모두 잃었어 사랑에 전부를 걸었던 내 실수였어 웃기지 웃기지도 않지 미쳤지 내가 미쳤지 사랑이 뭐라고 그게 뭐라고 정주고 마음주고 나를 버리고 하지만 내 사랑은 떠나가 버리고 그렇게 내 믿음은 빗나가버리고 미쳤다고 사랑을 하냐고 두 번 다시는 안할꺼라 다짐을 하고 이까짓 이별이 대수냐고 내가 뭐때메 너때메 무너지냐고 묻기만 해 왜 대답을 못해 또 멍하니 걷기만 해 널 닮은 뒷모습에도 가슴이 아려오잖아 툭하면 눈물만 쏟아내고 숨이 가파오잖아 내일이면 괜찮아질까 또 다른 사랑이 오긴할까 이런게 이별후유증일까 그래 전처럼 많이 웃자 그리고 혼자는 있지 말자 사랑을 받고 살아야만해 그래야만해 그래야 내가 살아 다른 사랑을 시작하자 무조건 나는 밖으로 나와야만 해 혼자는 절대로 이겨내지 못해 나는 약해 너무나 많이 약해 약해빠진 내가 너무 싫다 어쩌면 나만 이렇게 힘든건지 몰라 그녀는 아무렇지도 않을지도 몰라 내 자신을 잃어버린 나는 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몰라 모두가 나를 비웃을지 몰라 끝까지 나란놈은 너밖에 몰라 그렇게 겪고도 나는 몰라 다른 사랑을 기다리는 법을 몰라 사랑에 미쳐서 사랑에 미쳐서 사랑밖에 몰라서 그게 익숙해져서 하지만 보내야만해 이별의 벽을 넘어서야만해 그래야만해 내가 절대로 가질수 없어 아니 절대로 가져선 안돼 그래야만해 난 그래야만해 이별의 벽을 넘어서 널 보내야만해 사랑했던 기억마저 보내야만해 깨끗이 너를 잊어버려야만해 아직은 자신이 없어 억지로 보낸다는게 잊는다 말하면 잊혀질까 내가 신이 아닌데 우연히 널 마주쳤을때 그 어떤 기대도 사라질까 그런게 두려워서가 아닐까 찢겨진 가슴에 너를 묻고 끝까지 마음에 문을 닫고 너를 보낸다 사랑을 보낸다 찢겨진 가슴에 그리움도 모두 묻고 너를 보낸다 사랑을 보낸다 사랑했던 기억마저 내겐 없다 이별의 벽을 부숴버리고 너를 보낸다 너를 보내고 낮과 바람은 나를 반긴다 가슴에 너를 묻고 끝까지 마음에 문을 닫고 너를 보낸다 사랑을 보낸다 찢겨진 가슴에 그리움도 모두 묻고 너를 보낸다 사랑을 보낸다 사랑했던 기억마저 내겐 없다 이별의 벽을 부숴버리고 너를 보낸다 너를 보내고 낮과 바람은 나를 반긴다
내가 잘못 알았나요 두 신 훨씬 지나 외로이 시계탑 앞에 홀로 서있어요 오늘이 끝이 될 줄 나도 예감 할 수 있었어요 있었어요 내리는 이 빗속 어딘가 사랑 다시 올까 사랑 하나로 안된다는 걸 그댄 나에게 가르쳐 준건가요 오늘 지나면 모두 지우겠죠 그대 와의 왈츠곡
오늘이 끝이 될 줄 나도 예감할 수 있었어요 있었어요 내리는 이 빗속 어딘가 사랑 다시 올까 사랑 하나로 안 된다는걸 그댄 나에게 가르쳐 준건가요 오늘 지나면 모두 지우 겠죠 그대 와의 왈츠곡 이젠 차라리 그대가 고마워요 아픈 상처도 나에게는 추억이니 수줍은 내 손 잡아 준 그대 떨리는 내 심장소리 들었나요 그대 아나요 그 날 이후로 난 추억속에 살아요 사랑 하나로 안 된다는걸 모두 꿈인 건가요 오늘 지나면 모두 지우겠죠 그대 와의 왈츠곡 그대 와의 사랑곡 그대 와의
꿈이 많은 너였지 우리 멋진 모습을 작은 종이에 그려 보여 주기도 했었지 작고 약한 나에게 늘 크고 멋져 보였던 오랜만에 너를 만났지 세상이 변하게 했니 왜 대답 못하니 왜 자꾸만 피하니 내게 눈물 보이지 마라 세상을 등진 듯한 너 내겐 무척 힘겨워 보여 오랜만에 우린 만났지 푸른 바다와 같은 니 모습으로 다시 내게 웃어 줘 두려운 줄 알아 두근거린다 해도 두 팔을 펼쳐 크게 숨을 쉬고 날아봐 세상 속으로 날개를 펼치고 날아올라 하늘 위로 날지 못해서 접혀 있었던 너의 두 손을 펴고 밝은 태양과 같은 니 모습으로 다시 내게 웃어 줘 두려운 줄 알아 두근거린다 해도 두 팔을 펼쳐 크게 숨을 쉬고 날아봐 세상 속으로 날개를 펼치고 날아올라 하늘 위로 날지 못해서 접혀 있었던 너의 두 날개를 펴고 날아올라 더 높이 하늘 위로 더 높이 두 팔을 펼쳐 다신 접지 말아 너의 꿈 너의 웃음을 이제 눈을 떠봐 네가 세상 위를 날아 이제 거침없이 너의 길을 가라 너의 두 날개 짓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