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인(Redin)의 두번째 사랑이야기..[사랑이 나를..]
지난 3월,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앨범 전과정을 혼자 도맡아 [삐에로는 나를 보며 웃지]를
레드인(Redin)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자신의 첫번째 싱글 앨범 [Music Mate]를 발표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던 그가 2008년 8월, 두번째 사랑이야기를 펼쳐본다.
두번째 싱글 [사랑이 나를..]은 이전 앨범에서도 그랬듯이 레드인(Redin)이 작사, 작곡을 맡고, 최근 활발한 활동중인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Roy C.가 편곡과 공동 프로듀서를 맡아 레드인(Redin)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타이틀곡 [사랑이 나를]은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야만 하는데 지켜주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노래한 곡으로, 여러 앨범에 피쳐링으로 참여했던 Lady LUNA가 곡을 한층 더 애절하게 끌어주었다.
서브곡 [Loving You]는 생각만해도 행복하고 순수한 그 자체의 사랑을 노래하는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야만 했던 기억을 가진 사람들과 보고만 있는 그 자체만으로 행복했던 그 순간을 기억하는 이들 모두에게 이 앨범은 약간의 공감이 가지 않을까? 그러기에 이 앨범은 누구나가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