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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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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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불어라 길을 떠나자 저 구름이 흘러 가는 곳으로
바람타고 흘러가는 저 구름은 내 맘처럼 정처없이 떠돌다가 어는 기슭에 쉬어 갈까 보고 싶은 얼굴들이 하나 둘씩 떠 오르면 그 어느 날 헤매었던 그 거리 찾아 나서야지 바람아불어라 길을 떠나자 어차피 머물곳은 없지 않더냐~~ 바람아불어라 어서 떠나자 저 구름이 흘러 가는 곳으로 사랑했던 사람들을 다시 한번 안아보자 보고싶은 얼굴들을 다시 한번 만나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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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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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말라고 그댈 붙잡았는데
사랑한다고 그렇게 애원했는데 뭐가 그렇게 맘에 안들어 냉정하게 날 뿌리치고 돌아서 가는 그대를 이대로 난 보낼 수 없어요 떠나지마 제발 떠나지마 이렇게 우는 날 두고 떠나지마 떠나지마 제발 떠나지마 이렇게 우는 날 두고 떠나지마 제발 나를 이렇게 버리지 마요 제발 나를 그대 떠나지 마요 떠나지마 그대 떠나지마 떠나지마 그대 떠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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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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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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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깊어갈수록 자꾸만 멀어져 가는 너
잊어야지 하면서도 잊을 수 없는 나 아무 느낌 받을 수 없는 텅 비어 있는 너의 눈빛 나 혼자만 그런 걸까 바보가 되어 버린 나 오 오 이렇게 무너져 가는 날 두고 오 오 자꾸만 멀어지는 너 그렇게 쉽게 잊혀질까 너무도 많았던 기억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보낼 수 없는 너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시간이 너무 무거워 돌아설 수 없는 나를 이해하지 않는 너 오 오 이렇게 무너져 가는 날 두고 오 오 자꾸만 멀어지는 너 오 오 아픔만 남겨두고 가는 너 오 오 그렇게 멀어지는 너 오 오 이렇게 무너져 가는 날 두고 오 오 자꾸만 멀어지는 너 그렇게 멀어지는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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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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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했던 그대 뒷모습 하루종일 생각해 봤지
도대체 이별은 아닌 것 같은데 왜 이리 답답한 건지 거리를 헤매 다니다 지칠 때쯤 잠시 너를 잊는다 하지만 또 다시 밀려드는 가슴속에 너의 빈자리 사랑이란 다 이런 걸까 빗소리도 흐느껴 우네 내 가슴에 알 수 없는 눈물이 저 비 따라 하염없이 흐르는데 알 수 없던 표정 알 수 없던 그대 자꾸만 떠올라 내 가슴을 울려주네 알 수 없는 사랑 알 수 없는 그대 자꾸만 떠올라 내 가슴을 아프게 하네 거리를 헤매 다니다 지칠 때쯤 잠시 너를 잊는다 하지만 또 다시 밀려드는 가슴속에 너의 빈자리 사랑이란 다 이런 걸까 빗소리도 흐느껴 우네 내 가슴에 알 수 없는 눈물이 저 비 따라 하염없이 흐르는데 알 수 없던 표정 알 수 없던 그대 자꾸만 떠올라 내 가슴을 울려주네 알 수 없는 사랑 알 수 없는 그대 자꾸만 떠올라 내 가슴을 아프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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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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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머니 생전에 너무 어리석었던 나
단 한번도 효도 못하고 이렇게 눈물만 흐르네 당신에게 하나뿐인 인생을 포기하시고 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어머니 이렇게 차가운 밤이면 얼마나 추우실까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대로 다 맞고 계시겠지 사랑하는 어머니 보고싶은 어머니 품에 단 한번만이라도 안길 수 있다면 이렇게 어두운 밤이면 얼마나 적적하실까 좋아하시던 노래를 부르고 계시겠지 사랑하는 어머니 보고싶은 어머니 품에 단 한번만이라도 안길 수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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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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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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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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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알간 저녁 노을이 타다 남은 일기를 붉게 비추고
간혹 부딪는 바람이 야윈 어깨를 어루만지네 이제는 짐을 챙기고 어디로든 떠나갈 시간이 왔네 조금 두렵긴 하지만 내가 갈 길은 이것뿐이지 남들이 몰라준다 해도 진실을 노래하리라 하나 남길 것 없는 내 영혼을 태워 그 깊은 곳에 이를 수만 있다면 다 태우리 다 태우리 불씨처럼 남은 미련마저도 다 태우고 다 태우고 재처럼 남은 음악에 난 살겠네 남들이 몰라준다 해도 진실을 노래하리라 하나 남길 것 없는 내 영혼을 태워 그 깊은 곳에 이를 수만 있다면 다 태우리 다 태우리 불씨처럼 남은 미련마저도 다 태우고 다 태우고 재처럼 남은 음악에 난 살겠네 다시 시작해 다 태우고 다 태우고 재처럼 남은 음악에 난 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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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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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같은 비가 내려오면 습관처럼 거리를 헤매이지
표정이 없는 사람들 속에도 음 노래는 흐르지 거리거리엔 말 못하는 사람들 어디론가 바삐들 떠나가고 약속도 없이 낯익은 외로움만 다시 나를 반기네 어디든 갈 곳을 찾아보려 해도 갈 곳이 없네 거리거리엔 말 못하는 사람들 항상 떠나만 가지 눈물 같은 비가 내려오면 나 혼자 남지 어디든 갈 곳을 찾아보려 해도 갈 곳이 없네 거리거리엔 말 못하는 사람들 항상 떠나만 가지 눈물 같은 비가 내려오면 나 혼자 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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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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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가도 되는건가요 어두워진 거리로
오늘만은 왠지 당신앞에서 울고싶지않아요.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간 ~주 ~ 중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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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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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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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rus) 만약에 당신이 그 누구와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람을 위해서 무얼 할 수 있나 텅빈 세상 살아가는 이유가 만약에 너라면 어떡하겠니 사는 동안 단 한번의 사랑이 만약에 너라면 허락하겠니 얼마나 더 많이 외로워 해야 널 끌어안고서 울어볼까 이제는 더 이상 지칠 몸조차 비워둘 마음 조차 없는데 또 다른 이유로 널 못본다면 나 살아가는 의미도 없지 만약에 널 위해 나 죽을 수 있다면 날 받아주겠니 (x2) 만약에 널 위해 나 죽을 수 있다면 날 받아주겠니 chorus) 만약에 당신이 그 누구와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람을 위해서 다 해줄 수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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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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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스레 힘든 날 턱없이 전화해
말없이 울어도 오래 들어 주던 너 늘 곁에 있으니 모르고 지냈어 고맙고 미안한 마음들 사랑이 날 떠날 때 내 어깰 두드리며 보낼 줄 알아야 시작도 안다고 얘기하지 않아도 가끔 서운케 해도 못 믿을 이 세상 너와 나 믿잖니 겁없이 달래도 철없이 좋았던 그 시절 그래도 함께여서 좋았어 시간은 흐르고 모든게 변해도 그대로 있어준 친구여 세상에 꺽일 때면 술한잔 기울이며 이제 곧 우리의 날들이 온다고 너와 마주 앉아서 두 손을 맞잡으면 두려운 세상도 내 발 아래 있잖니 세상에 꺽일 때면 술한잔 기울이며 이제 곧 우리의 날 들이 온다고 너와 마주 앉아서 두 손을 맞잡으면 두려운 세상도 내 발 아래 있잖니 눈 빛만 보아도 널 알아 어느 곳에 있어도 다른 삶을 살아도 언제나 나에게 위로가 되준 너 늘 푸른 나무처럼 항상 변하지 않을 널 얻은 이 세상 그걸로 충분해 내 삶이 하나듯 친구도 하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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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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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멀리 왔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다 볼 곳 없어 정말 높이 올랐다 느꼈었는데 내려다 볼 곳 없네 처음에는 나에게도 두려움 없었지만 어느새 겁많은 놈으로 변해 있었어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 수 있어 이제와 주저앉아 있을수는 없어 내가 가야하는 이 길에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번 더 부딪혀 보는거야 때론 큰 산 앞에서 무릎 꿇고서 포기도 하려 했어 처음처럼 또다시 돌아가려고 무작정 찾으려 했어 처음에는 나에게도 두려움 없었지만 어느새 겁많은 놈으로 변해 있었어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 수 있어 이제와 주저앉아 있을수는 없어 내가 가야하는 이 길에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번 더 부딪혀 보는거야 My way 처음에는 나에게도 두려움 없었지만 어느새 겁많은 놈으로 변해 있었어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 수 있어 이제와 주저앉아 있을수는 없어 내가 가야하는 이 길에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번 더 부딪혀 보는거야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 수 있어 이제와 주저앉아 있을수는 없어 내가 가야하는 이 길에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번 더 부딪혀 보는거야 My 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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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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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 사랑 원하지 않아 바라만 봐도 괜히 그냥 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건 세상이라지만 우리 사랑 이대로 간직하면 먼훗날 함께 마주앉아 둘이 얘기 할 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 모든걸 맡길 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 모든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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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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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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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우린 복잡한 인연에
서로 엉켜있는 사람인가봐 나는 매일 네게 갚지도 못할만큼 많은 빚을 지고 있어 연인처럼 때론 남남처럼 계속 살아가도 괜찮은 걸까 그렇게도 많은 잘못과 잦은 이별에도 항상 거기 있는 너 날 세상에서 제대로 살게해 줄 유일한 사람이 너란걸 알아 나 후회없이 살아가기 위해 너를 붙잡아야 할테지만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 그건 아마도 전쟁같은 사랑 난 위험하니까 사랑하니까 너에게서 떠나줄꺼야 너를 위해 떠날꺼야 너를 위해 떠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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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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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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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택한 사랑의 끈에 나의 청춘을 묶었다.
당신께 드려야할 손에 꼭 쥔 사랑을 이제 서야 보낸다. 내 가슴에 못질을 하며 현실의 무게 속에도 우리가 잡은 사랑의 향기 속에 눈물도 이젠 끝났다 세상이 힘들 때 너를 만나 잘해주지도 못하고 사는 게 바빠서 단 한 번도 고맙다는 말도 못했다. 백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간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 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간 주 중~ 30년쯤 지나 내 사랑이 많이 약해져 있을 때 영혼을 태워서 당신 앞에 나의 사랑을 심겠다 백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간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 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이 세상에 너를 만나서 짧은 세상을 살지만 평생 동안 한번이라도 널 위해 살고 싶다 널 위해 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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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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