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의 여왕' 전도연과 ‘충무로의 블루칩’ 하정우가 만나다.
하루 동안 펼쳐지는 헤어진 연인과의 특별한 로맨스「멋진 하루 O.S.T 」
영화 [러브 토크][여자 정혜] 이윤기 감독의 최신작
음악으로 만나는 옛 연인과의 재회, 그 하루간의 여정「멋진 하루」 OST 발매!!
팝 재즈밴드 푸딩 리더, 음악감독 김정범(Pudditorium) .영화음악 감독으로 돌아와 세련된 감성과 확장된 음악세계를 선보이다.
뛰어난 음악적 감각으로 선보이는 실험정신의 야심찬 프로젝트
美 현지 레코딩 및 최고의 연주자, 엔지니어들이 만들어낸 최상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올 가을 최고의 멋진 연애 스토리를 음악으로 만나다!.
노련한 배우의 카리스마 전도연VS 젊은 배우의 패기와 열정 하정우의 만남
헤어진 연인과의 아주 특별한 두 번째 로맨스 , 진짜 사랑은 ‘이별 후 재회’에서 시작된다.
‘칸의 여왕’ 전도연과 ‘충무로의 블루칩’ 하정우의 만남으로 하반기 한국 영화계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멋진 하루’ . 과거에 연인이었던 두 남녀가 채무자와 채권자의 관계로 다소 어색한 재회를 하게 된다. 헤어진 연인과의 만남은 분명 불편하고 긴장되는 일이지만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보거나 경험해 본 상황임에는 틀림없다. 나이와 경력을 뛰어넘어 완벽한 동갑내기 커플로 분한 전도연과 하정우, 그들의 연기가 스크린을 통해 어떻게 펼쳐질지, 커다란 기대를 모은다. [첨밀밀], 여행 중에 낯선 이와의 달콤한 하룻밤을 담아낸 영화 [비포 선라이즈]의 9년 뒤의 우연한 만남을 다룬 영화 [비포 선셋], 이탈리아 피렌체와 일본 동경 사이를 오가며 두 남녀의 만남과 사랑, 이별과 재회를 그려낸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그리고 최근 ‘헤어지고 시작된 이상한 연애’를 사실적으로 담아내며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연애시대]까지. 이들의 뒤를 잇는 영화로 [멋진 하루]는 ‘헤어진 연인과의 두 번째 로맨스’라는 새로운 연애 화두를 던지면서 올 가을, 연애 이야기의 멋진 스타트를 끊게 될 것이다.
음악감독 김정범과 영화 감독 이윤기의 만남! 감각적인 영상과 음악의 결합.
영화 ‘멋진하루’의 참신하고 서정적인 영상 위에 감각적인 음악을 채색해 낸 음악감독 김정범. 그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경영학을 전공하고 버클리에서 'Professional Music' 을 전공한 후 New York University 석사과정 수학중인 , 세련되고 이국적인 사운드로 감성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팝 재즈 밴드 ‘푸딩’의 리더이다. 수많은 고정팬들에게 ‘푸딩의 김정범’으로 알려진 그가 이번에는 야심차게 영화 ‘멋진 하루’ 의 음악들을 대중들에게 선보인다 . 김정범은 무한의 영역으로 그의 음악세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는 뮤지션이다. 편안하고 감미로운 무채색에 가까운 음악이 담긴 푸딩1집「If I Could Meet Again」, 보다 진보적이고 색다른 분위기의 곡들이 담긴 2집「Pudditorium」을 통해 ‘푸딩’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면 최근 그는 국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실험정신과 이국적인 음악적 색채를 담은 솔로 앨범 프로젝트 ‘Pudditorium’ 레코딩에 매진 ,또다른 음악적 변신을 시도 중이다.
그의 음악적 다양성을 엿볼 수 있는 작업 중 하나가 바로 ‘영화 음악’이라 할 수 있는데 그의 영화음악 작업을 돌이켜 보기 위해서는 그와 이윤기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서 주목해야 할거 같다. 이윤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여자, 정혜] 예고편에 흐르는 배경음악 ‘Maldive’의 ‘푸딩’을 발견한 것은 바로 이윤기 감독 본인이었다 .그 인연으로 인해 두 아티스트는 「Love talk O.S.T」에서 영화감독과 음악 프로듀서로서 만나게 되었고 , 김정범은 첫 영화음악 작품임에도 고급스러운 재즈사운드에서부터 이국의 낯선 풍광을 그려낸 색다른 사운드까지 여러 가지 빛깔의 음악을 시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특별한 만남은 영화 ‘멋진 하루’ 에서도 이어지게 되었고 영화계와 음악계에서 자신만의 소신있는 목소리를 드러내고 있는 두 아티스트가 음악과 영상에 대한 교감과 이해를 바탕한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해 13곡의 사운드 트랙을 탄생시켰다. 팀 버튼과 대니 앨프만, 미아자키 하야오와 히사이시 조, 페데리코 펠리니와 니노 로타가 늘 함께 하듯, 김정범과 이윤기 감독,두 아티스트의 만남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는 이 영화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있다. ‘헤어진 두 번째 로맨스’ 의 신선하고도 감각적인 영상과 음악감독 김정범의 실험적인 음악세계, 이 특별한 결합은 이 영화의 놓칠 수 없는 묘미가 될 것이다.
영화 ‘멋진 하루’ 음악감독으로 한층 성숙해진 음악세계를 담아 낸 김정범.
미국 현지 제작. 최고의 연주자들과 기술진이 함께 만들어낸 최상의 영화음악
영화 ‘멋진 하루’의 최고의 퀼리티를 가진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위해 레코딩부터 마스터링까지 전 과정은 미국 현지에서 진행되었다.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고급스런 색채와 강한 실험정신을 담은 영화 음악들이 탄생되었는데, 음악감독 김정범이 음악적 색채에 적합한 최고의 연주자들과 엔지니어들을 섭외하면서 이 프로젝트는 구체화 되었다. 전작 영화음악보다 한층 더 풍부한 감성과 다양한 시도로 진일보한 영화 음악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영화 속의 음악이 주로 이동하는 씬에서 사용된 점에 감안, 영화 음악의 흐름은 시간 순서대로 나뉘게 나뉘게 된다. 점심시간 전까지, 그 이후부터 저녁이 되기 전까지, 저녁 이후부터 엔딩까지 나뉘어진 음악의 흐름을 따르다 보면, 시간이 지남에 따른 감정상의 흐름과 차이들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마치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하루라는 시간동안 두 주인공과 함께 여행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전체적으로 올드 딕시 재즈의 아련한 멜로디와 비밥이나 모던재즈에서나 나올 법한 화성진행으로 인한 “옛날 음악”느낌은 우리를 아련하고도 정감있는 추억으로 이끈다. 이러한 복고적인 느낌은 곡 곳곳이 존재하는 클라리넷과 트럼펫 , 트롬본등의 관악기의 앙상블이 만들어내는 하모니 덕에 한층 더해지게 되었다.
음악에 있어서도 ‘이별 후 재회’ 를 통한 독특한 사랑에 어울릴 법한 팝적인 신선함이 더해져 재치있고 감각적인 그들의 사랑 느낌을 담아 내었다. 김정범이 선보이는 음악의 ‘멋진 하루’ .음악을 통해 소소한 일상 속의 이야기를 들여다 보는 것은 이 영화를 대하는 아주 특별한 감상 포인트가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