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 |
1. |
| 5:03 | ![]() |
||
언젠가 그리운 하늘 아래서 따스한 구름 감싸 안으며 잠들 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애절한 속삭임 보고싶어 알고싶어 슬픈 네 이유를 처음보는 듯한 낮선 거리에서 슬픈 눈을 한 그대가 나를 봐라봐 가르쳐줘 꼭 끌어안는 그대 품 속을 희미하게 적셔버린 눈물의 이유를 갑작스럽게 찾아온 기억에 스민 그 파도에 조심스럽게 숨겨줘 마음 그대에게 향해서 언제나 웃음 지어줘 언제나 지켜봐줘 그대의 온기 그대의 하늘 영원히 간직할 수있도록 의미 없는 대화라도 익숙하진 않아도 그 목소리가 그 눈동자가 가장 좋으니까 지금은 단지 그걸로 좋아 더 이상 돌아갈 수 없다해도 상냥한 바람 모든 걸 간직할테니 결코 사라지지 않을 작은 메아리가 기억속에 꿈을 향해 같이 가줄 테니 더 이상 낮설지 않은 추억이 잠긴 거리에서 조심스럽게 숨겨둔 미래 함께 이루는 거야 언제나 웃음 지어줘 언제나 지켜봐줘 희망을 향한 낮선 길에서 쓰러지지 않을 수 있도록 빛나는 하늘을 향해 잠든 날개를 깨워 다시 한걸음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거야 슬픈 순간들 소중한 기억들 이젠 절대로 잊지 않아 언제나 웃음 지어줘 언제나 웃음 지어줘 언제나 웃음 지어줘 언제나 지켜봐줘 희망을 향한 낮선 길에서 쓰러지지 않을 수 있도록 언제나 웃음 지어줘 언제나 지켜봐줘 그대의 온기 그대의 하늘 영원히 간직할 수 있도록 더 이상 망설임 없이 껴안아 주고싶어 그 목소리가 그 눈동자가 가장 좋으니까 지금은 단지 그걸로 괜찮아 추억은 이제 영원히 있어 |
||||||
2. |
| 4:00 | ![]() |
|||
공허한 눈빛이 초점 없이 그저 먼 곳을 바라보고 어둠에 찢긴 영혼은 다가올 안식만을 기다리네 흔들리지 않겠다던 마음조차 사라지고 운명에 모든 것을 내맡긴 절망의 끝에 더 이상은 뛰지 않는 심장에 귀를 기울여 희미해진 의식을 애써 돌이키려 했어 메말라가는 목소리로 외치는 헛된희망 눈물만을 삼키고서 구원을 노래하네 퍼져가는 시간 속에 마지막 그림자마저 사라져 어둠 속에 남겨진 채로 파멸을 기다리는가 달아날 수 없는 운명 앞에서 희미한 빛을 본다면 단 하나의 소원만을 되새겨 돌이킬 수 있게 앞조차 보이지 않아 시간의 흐름도 멈추어버려 상처입지 않더라도 느껴지는 선명한 아픔 다가온 마지막 앞에 깊숙히 새겨지는 절망과 고독 언젠간 기억에서 잊혀지고 말 한페이지 퍼져가는 시간 속에 마지막 그림자가 사라질 때 어둠 속에 홀로 남아 기도해 기적을 구원을 달아날 수 없는 운명 앞에서 희미한 빛이 보였어 단 한마디 소원만을 되새겨 돌이킬 수 있게 마지막 빛은 어디에 |
||||||
3. |
| 4:40 | ![]() |
|||
자색 빛의 거짓말들로 물들어 버렸지 처음처럼 언제나 그렇듯이 그저 진실이라고 거울 향해 외쳐 어떤 대답 바라는 거야 그것 모두 스스로 해낼 수 없단 한 단어로 부정 지어 버리면서 긴 호흡 속에서 자신을 가리려 해 굽어드는 선택의 푯말처럼 믿음이라 생각한 여러 가지 크고 작은 추억 속의 조각 하지만 그것에 흔들리는 여린 마음 가지고 수없이 펼쳐졌던 환상들 사이에서 헤매면서 현실을 잊어 버려 눈앞에 선명하게 보이는 빛 외면하며 조금씩 멀어져간 진실의 마음을 찾기 힘든 과거의 순수함을 다른 추억으로 조금씩 묻어 가려고 해 이젠 다 필요한 마지막 열쇠를 잃어 버린 채로 스스로 숨긴 채로 그저 도망칠 곳만 앞에 새겨놓지 왜 찾지 않으려는 거야 아직까지 결정은 시간이 모두 대신해 준다고 애써 넘기려 하며 긴 혼돈 속에서 지름길로 가려 해 계속해서 맴도는 미로처럼 운명이라 생각한 오래 전의 약속하고 믿었던 꿈들을 조금씩 의심의 그림자로 가리려 하고 있어 수없이 펼쳐졌던 환상들 사이에서 헤매면서 현실을 잊어 버려 눈앞에 선명하게 보이는 빛 외면하며 조금씩 멀어져간 진실의 마음을 찾기 힘든 과거의 순수함을 다른 추억으로 조금씩 묻어 가려고 해 This place full of lies This land total chaos This planet starting to fall apart Now the era of eclipse The time to decide 두 가지 선택을 다 할 수는 없어 흐르는 시간을 멈춰 버린다 해도 또 다시 앞날들을 추억으로 가리지 마 되돌릴 수는 없어도 조금씩 나아가봐 이제 서두르지 마 한 걸음씩 내딛을 때마다 내 안에 숨겨둔 두려움 사라질 거야 |
||||||
4. |
| 3:43 | ![]() |
|||
참 어릴 적의 꿈들이었어 작은틀 넘어 이넓은 들판속에 비춰진 작은 내 모습을 바라보았어 그때가 언제일진 몰라도 가끔씩 문득 두드려오는 그 작은 고동 소리 언제나 미소짓게 해 조금씩 한 걸음씩 가슴 펴고 달빛을 따라 달려가면 조그만 속삭임이라도 메아리 울릴 거야 저 멀리서 나를 기다려 주는 따스한 별 푸른 밤 비추는 달이 나를 향한 미소를 지어 새로워진 좀더 높은 꿈을 향해 나아가 먼 밤하늘 향해 바라봐 소리쳐 Brilliant Star 언젠가 자신감을 잃었을 때 두 눈을 감아 떠올리면 조그만 반짝임 속에서 용기가 생길 거야 갈 수 없어 멀리 떨어져 있는 푸른 들판 하늘은 너무 높지만 지쳐버리지 않을 거야 새로워진 좀더 높은 꿈을 향해 나아가 먼 밤하늘 향해 바라봐 소리쳐 Brilliant Star 셀 수 없이 많은 시간의 흐름은 다시 잡을 수 없어 그 때의 소중한 그 믿음들은 돌아서지 않아 지금도 문득 밤이 오면 또다시 만날 수 있어 나의 손을 다시 잡아줘 그렇지만 좀더 높은 곳이기에 바라봐 먼 밤하늘 향해 찬란히 빛나는 Brilliant Star |
||||||
5. |
| 5:12 | ![]() |
|||
되돌릴 수 없는 찬 고동 저 멀리 사라져 이미 정한 운명 속에서 계속 돌고 있어 추억이란 작은 틀에서 울고 있는 얼굴 유리같이 깨져 버릴 것 같은 미소 언제나 정할 수 없는 길에 지나친 희망을 안고서 외로운 석양 아래 홀로 가리키는 작은 손짓 정할 수 없는 시간 가질 수 없는 것이 있어 스스로 찾아야해 좀 더 멀리 달려가 가느다란 운명의 초침 흔들어 마음 속을 맴돌아 그저 바람 앞에 쓰러지지 마 하염없이 내 속에 자리 잡은 과거의 그 꿈들은 추억처럼 사진처럼 사라질 거야 기다리지 않는 목소리 서서히 작아져 누군가 지나간 길에서 헤메이고 있어 가슴 벅찬 작은 틀에서 웃음 짓는 눈빛 거짓 속에 갇혀 버릴 것 같은 미래 언제나 지날 수 없는 길에 조금은 망설임 가지고 하나씩 넘어 가는 가슴 여린 푸른 그 눈동자 눈뜰 수 없는 시간 보이지 않는 것이 있어 자신을 믿어야해 더 가까이 바라봐 가느다란 운명의 초침 흔들어 마음 속을 맴돌아 그저 바람 앞에 쓰러지지 마 하염없이 내 속에 자리 잡은 과거의 그 꿈들은 추억처럼 사진처럼 사라질 거야 가슴 깊이 숨겨둔 과거의 선택 지나간 시간들은 그저 작은 목소리로 묻혀가 지금처럼 웃을 수 있는 강인한 마음을 가지고 지나왔던 순간처럼 나아갈 거야 |
||||||
6. |
| 6:12 | ![]() |
|||
가슴 속 시간에 손을 내밀며 숙명의 주각 위를 바라봐 달빛의 염원을 느낄 무렵에 두 손에 끝을 맹세 하겠는가 보이지 않는 시야 앞으로 손가락질 해 어둠이라는 카드에 새긴 작은 십자가 그런 마지막 앞에 남겨진 희망 속에서 (꿈결에서) 외쳐진 감정 무한의 축복들 아침 안개 소망으로 묶여진 날개를 (펴 날아가고 싶어) 진실의 날개는 보이지 않는 무게에 (이끌려 떨어졌어) 과거를 찾아내려는 감정을 숨겨도 (손길을 뻗어봐도) 공허한 미소 짓는 그 차디 찬 눈동자 나약한 여린 눈빛 작은 세상 그곳에 작은 소망을 담아서 묻혀가는 미래 모든 걸 감싸 따스한 꿈속에 날아가고 싶어 기억은 하나 녹슬어버릴 조각 같지만 거짓말 같은 모순들처럼 지킬 수 없어 차갑게 얼은 아픔으로는 나아갈 수 없어 (그대로) 나아갈 곳은 무한의 이정표 아득한 기억 숙명의 길처럼 나아가 (타오르는 심해로) 가녀린 손짓 어둠을 헤엄쳐 가야해 (무한한 하늘의 숲) 흑백색 오로라가 뻗어지는 시간들 (행복이라는 웃음) 작은 몸짓으로 그곳을 달려 나가네 가녀린 두 손 뻗어 저 하늘을 그곳에 조그만 꿈을 담아서 잊혀가는 염원속에 감싸 안아 순진한 고동으로 바라 볼거야 파란 꿈을 가지기 위해서는 마음을 엮는 날개가 필요해 새하얀 땀방울 등지고 나아가 정해진 운명으로 내딛는다면 이것이 어긋난 선택지라도 각자의 하늘엔 다른 별이야 꺼지지 않는 등불을 신뢰한다면 저 먼 곳에서도 빛은 비추리라 |
||||||
7. |
| 5:18 | ![]() |
|||
I stand alone in this empty land looking over the world that I once belonged and my heart starts to fade away only the silhouette shines dim inside and then I look upon the moonlit night sky wondering where I am now when the night falls deep maybe I can ask the way home please tell me where to go dreamy moon take me to the light hold my hand lead me through the night ease away the days of strain and let me rest here under the crimson red sky dreamy moon take me to the light hold my hand lead me through the night feel my soul inside if you need to find me in this empty land come with me 'til I can find the way I walk along the long winding road where is the end I ask but no one is here then I hear a voice far away but only the moonlight shines bright above where will I hide will I be breathing again if you're not here to stand when the new dawn breaks maybe this will come to an end please help me when I fall dreamy moon take me to the end hold my hand lead me through the dawn ease away the days of pain and let me rest here under the raven black sky dreamy moon take me to an end hold my hand lead me through the dawn feel the heart inside if you wish to save me from this empty land come to me so I can find the way dreamy moon here I stand nearby be with me help me go my way with you hear the voice inside and lighten up the pathway under the deepest night sky dreamy moon take this to the end hold my hand lead me to the road ease away the nights of pain and let me rest here under the crimson red sky dreamy moon take this to an end hold my hand lead me to the road feel the light inside if you need to find me in this emptiness come to me I will find the way |
||||||
8. |
| 3:58 | ![]() |
|||
오늘도 바다와 저 하늘이 겹치는 선 위에서 다시 한번 더 나만의 시작을 알릴 바람이 불어와 하늘색 바다가 너무나 맑아서 그저 바라 보았어 가만히 서 있기만 했지 흰 파도 맞으며 수면에 비치는 햇살이 날 향해 미소 짓는 모습이 나약한 나를 붙잡아줘 걸어갈 수 있게 이제 시작 되는 하루 위에 또 다시 그리는 이야기 어젯밤의 슬픈 일은 모두 잊을 거야 with you 오늘은 바다와 저 하늘이 만나는 선을 따라 어디까지나 달려 가고 싶어 세상 끝까지라도 나에겐 이제는 날개를 펴고 저 하늘 위를 날아갈 크고 큰 꿈이 더 이상 두렵지 않아 I am ready to fly 물결에 쓸려온 옛날의 추억들 잃고 싶지는 않아 하지만 이대로 영원히 간직할 순 없어 물 위에 비치는 내 모습을 바라봐 나아갈 수 있어 어두웠던 옛 모습은 모두 실어 보낼 거야 오늘도 바다와 하늘이 함께 했던 저 먼 곳은 나에게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는 단 하나의 빛 바람에 나부낀 햇살이 물 속 깊은 곳까지 비칠 때 달려갈 거야 그려왔던 곳에 닿을 수 있을 때까지 파도가 실어온 물소리에 내 노래를 담아서 띄워 보낼게 저 멀리까지 그 소리가 들리도록 내일도 바다와 저 하늘이 서로 만날 수만 있다면 노래 할거야 바다를 건너 저 미래로 향할 수 있게 이젠 돌아 보지마 더 이상 후회하지 않아 이젠 망설이지 마 언제나 곁에 있어 나아갈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