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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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그대와 둘이서 멀리멀리 먼곳으로 갔었네
손에 손을 마주잡고 갔었네 아무도 몰랐지 아름다운 그대와 둘이서 먼곳으로 갔었네 손에 손을 마주잡고 갔었네 아무도 몰랐지 나는 그대 동그란 두 눈을 마주 보면서 그대 손목을 꼬옥 쥐었네 행복한 마음 사랑스런 그대와 둘이서 멀리멀리 먼곳으로 갔었네 손에 손을 마주잡고 갔었네 아무도 몰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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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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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 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 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매이던 긴긴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이 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혀 슬퍼하며 가는 길을 막았었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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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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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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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 처음 만난 곳도 목화밭이라네
우리 처음 사랑한 곳도 목화밭이라네 밤 하늘에 별을 보며 사랑을 약속하던 곳 그옛날 목화밭 목화밭 2. 우리들이 헤어진 곳도 목화밭이라네 기약도 없이 헤어진 곳도 목화밭이라네 서로 멀리 헤어져도 서로가 잊지 못하는 곳 조그만 목화밭 목화밭 ※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잠시라도 정말 잊지 못한 곳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 3. 나 이제서 찾아온 곳도 목화밭이라네 그리워서 찾아온 곳도 목화밭이라네 그 소녀는 어디 가고 나만 홀로 외로운 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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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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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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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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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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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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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홀어머니 내모시고 살아가는 세상인데 이몸이 처녀라고 이몸이 처녀라고
남자일을 못하나요 소몰고 논밭으로 이랴 어서가자 해뜨는 저벌판에 이랴 어서가자 밭갈이 가자 2.홀로계신 우리 엄마 내 모시고 사는세상 이몸이 여자라고 이몸이 여자라고 남자일을 못하나요 꼴망태 등에메고 이랴 어서가자 해뜨는 저벌판에 이랴 어서가자 밭갈이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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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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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의 그림자 황혼이 짙어갈 때
성스럽게 들려오는 성당의 종소리 걸어오는 발자욱마다 눈물고인 내 청춘 죄 많은 과거사를 뉘우쳐 울 적에 오 싼타마리아의 종이 울린다 흰눈이 내릴 때 미사가 들려오면 가슴깊이 젖어드는 아베마리아 흰눈 위에 발자욱마다 눈물고인 내 청춘 한 많은 과거사가 나를 울릴 적에 오 싼타마리아의 종이 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