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파트 계단위에 앉아서 회색빛 하늘을 바라본다. 누군가 옆에서 서있네. 나는 Blues man 2. 도시는 매연에 물들고 하늘엔 잿빛색깔 미소뿐 무섭게 달리는 차속에 나는 Blues man 3. 지금은 새-벽 1시반 술취한 사람 - 거니네. 누군가 그리워 지는 밤 나는 Blues man 4. 전화의 벨소리 들려요 당신은 지금 어디 있나요 불러도 대답없는 침묵 나는 Blues man
1. 눈부신 아침햇살 내눈물속에 빛나네 신호등 아래 저먼거리로 많은 사람속에 흩어져 사랑 슬픈 사랑아 사랑 슬픈 사랑아 2. 빛나는 도시의 아침아 슬픔따라 펼쳐져 에드벌륜 휘날리는 아득한 빌딩사이로 사랑 그대 떠난 오 ~ 사랑 그대 떠나네 안녕히 내사랑 안녕히 내사랑 안녕히 내사랑 안녕히 내사랑
우울한 월요일에 기차를 탔네 신촉역에서 휘파람을 불며 그리네 그녀 모습을 그녀 모습을 ... 그녀 모습을... 미소짓는 얼굴은 정말 미워할 수 없는데 흐느끼는 모습도 정말 미워할 수 없는데 아름다운 시절은 정녕 돌아올 수 없을까 아름다운 시절은 정녕 돌아올 수 없을까 우울한 월요일에 기차를 탔네 신촌역에서 휘파람을 불며 그리네 그녀 모습을 - 그녀 모습을 - .
오늘밤 검은 눈동자의 여인 후미진 자리에 앉아 늘 보던 미소 짤막한 인사 볼 수가 없네 장미빛 커텐이 쳐진 밤 늘하듯 난 피아노에 앉아 조금은 느린 우울한 노래 부르고 있었네 웬지 난 잊혀진 기억속에서 희미한 얼굴을 떠올리네 푸른 담배연기는 흘러 안개처럼 흐르네 후미진 자리 연인은 몹시 흐느끼고 있네.
1. 아파트 계단위에 앉아서 회색빛 하늘을 바라본다. 누군가 옆에서 서있네. 나는 Blues man 2. 도시는 매연에 물들고 하늘엔 잿빛색깔 미소뿐 무섭게 달리는 차속에 나는 Blues man 3. 지금은 새-벽 1시반 술취한 사람 - 거니네. 누군가 그리워 지는 밤 나는 Blues man 4. 전화의 벨소리 들려요 당신은 지금 어디 있나요 불러도 대답없는 침묵 나는 Blues man
1. 눈부신 아침햇살 내눈물속에 빛나네 신호등 아래 저먼거리로 많은 사람속에 흩어져 사랑 슬픈 사랑아 사랑 슬픈 사랑아 2. 빛나는 도시의 아침아 슬픔따라 펼쳐져 에드벌륜 휘날리는 아득한 빌딩사이로 사랑 그대 떠난 오 ~ 사랑 그대 떠나네 안녕히 내사랑 안녕히 내사랑 안녕히 내사랑 안녕히 내사랑
우울한 월요일에 기차를 탔네 신촉역에서 휘파람을 불며 그리네 그녀 모습을 그녀 모습을 ... 그녀 모습을... 미소짓는 얼굴은 정말 미워할 수 없는데 흐느끼는 모습도 정말 미워할 수 없는데 아름다운 시절은 정녕 돌아올 수 없을까 아름다운 시절은 정녕 돌아올 수 없을까 우울한 월요일에 기차를 탔네 신촌역에서 휘파람을 불며 그리네 그녀 모습을 - 그녀 모습을 - .
1. 아파트 계단위에 앉아서 회색빛 하늘을 바라본다. 누군가 옆에서 서있네. 나는 Blues man 2. 도시는 매연에 물들고 하늘엔 잿빛색깔 미소뿐 무섭게 달리는 차속에 나는 Blues man 3. 지금은 새-벽 1시반 술취한 사람 - 거니네. 누군가 그리워 지는 밤 나는 Blues man 4. 전화의 벨소리 들려요 당신은 지금 어디 있나요 불러도 대답없는 침묵 나는 Blues man
오늘밤 검은 눈동자의 여인 후미진 자리에 앉아 늘 보던 미소 짤막한 인사 볼 수가 없네 장미빛 커텐이 쳐진 밤 늘하듯 난 피아노에 앉아 조금은 느린 우울한 노래 부르고 있었네 웬지 난 잊혀진 기억속에서 희미한 얼굴을 떠올리네 푸른 담배연기는 흘러 안개처럼 흐르네 후미진 자리 연인은 몹시 흐느끼고 있네.
지구레코드 상무의 권유를 받아 팀 이름을 '더벅버리'에서 '하사와 병장'으로 바꾸어 5곡을 수록한 데뷔음반 을 발표했다. 하지만 음반사의 무관심으로 대구에서 음반 발매 기념 '하사와 병장' 첫 리사이틀을 열었다. 게스트로 이정선과 해바라기 등 포크 가수들을 초청해 앨범 홍보에 나섰지만 반응은 그저 그랬다. 기대가 컸던 탓에 실망도 컸다.
이에 대구 기독교방송 김원상 PD는 달구벌 음악 학원을 운영했던 작곡가 진남성을 소개해주었다. 바로 '목화밭'의 작곡가다. 원래 '목화밭'은 단순하고 느릿한 컨트리 풍의 곡이었다. 자꾸 들어보니 멜로디만은 좋게 느껴져 스윙 풍으로 편곡했다. 라이브 무대에서 불러 보자 제법 반응이 좋아 청계천 오아시스로 재상경했다.
마장동 스튜디오에서 3시간 반 동안 14곡을 녹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