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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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47 | ||||
내 고향 남쪽바다 그 파란 물 눈에 보이네
꿈엔들 잊으리요 그 잔잔한 고향바다 지금은 그 물새들 날으리 가고파라 가고파 어릴제 같이 놀던 그 동무들 그리워라 어디 간들 잊으리요 그 뛰놀던 고향동무 오늘은 다 무얼 하는고 보고파라 보고파 그 물새 그 동무들 고향에 다 있는데 나는 왜 어이타가 떠나 살게 되었는고 온갖 것 다 뿌리치고 돌아갈까 돌아가 가서 한데 얼려 옛날같이 살고 지고 내 마음 색동옷 입혀 웃고웃고 지내고저 그 날 그 눈물 없던 때를 찾아가자 찾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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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43 | ||||
3. |
| 3:23 | ||||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이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 옛 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면 고운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보이지 않고 저녁놀 빈 하늘만 눈에 차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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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39 | ||||
오가며 그 집 앞을 지나노라면
그리워 나도 몰래 발이 머물고 오히려 눈에 띨까 다시 걸어도 되오면 그 자리에 서 졌습니다 오늘도 비 내리는 가을 저녁에 외로이 이 집 앞을 지나는 마음 잊으려 옛날 일을 잊어 버리려 불빛에 빗줄기를 세며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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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6 | ||||
얼어붙은 달 그림자 물결위에 자고
한 겨울에 거센파도 모으는 작은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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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04 | ||||
꿈속에 그려보는 머나넘 고향아
옛모습 변치않고 지금도 잘있느냐 사랑하는 부모형제 어릴때 같이 놀던 친구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타향살이 서러워도 꿈속에 그려보는 고향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앞마을 냇가에 물레방아 소리 뒷동산 종달새 지저귀는 노래 소리 아 꿈속에 들려오는 어머님의 자장 노래 소리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대사 : 꿈속에 그려보는 머나먼 고향아 옛모습 변치않고 지금도 잘있느냐 사랑하는 부모형제 어릴때 같이 놀던 친구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아 꿈속에 들려오는 어머님의 자장 노래 소리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이곡은 흑인노예들이 고향을 그리면 부른 노래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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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07 | ||||
8. |
| 3:44 | ||||
뒷동산이 솟아있고
시냇물이 졸졸흘러 빙빙도는 물레방아 그게 우리집이란다 빙빙도는 물레방아 그게 우리집이란다 봄이오면 진달래꽃 시냇물엔 고기잡이 빙빙도는 물레방아 그게 우리집이란다 빙빙도는 물레방아 그게 우리집이란다 흰구름이 두리둥실 우물가엔 빨래소리 빙빙도는 물레방아 그게 우리집이란다 빙빙도는 물레방아 그게 우리집이란다 뒷동산이 솟아있고 시냇물이 졸졸흘러 빙빙도는 물레방아 그게 우리집이란다 빙빙도는 물레방아 그게 우리집이란다 그게 우리집이란다 그게 우리집이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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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18 | ||||
아름다운 밤 희미한 달빛 아래서
나 그대에게 사랑을 속삭이노라 밤 하늘에 천사의 노래 들려 올 때 별들은 우리의 사랑을 축복하리 아름다운 밤 희미한 달빛 아래서 들리어오는 밤 하늘의 노래 희미한 달빛 아래서 사랑을 속삭이노라 밤 하늘에 천사의 노래 들려 올 때 별들은 우리의 사랑을 축복하리 아름다운 밤 희미한 달빛 아래서 들리어오는 밤 하늘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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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55 | ||||
11. |
| 2:45 | ||||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잊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 아래 울어나 보자 고란사 종소리 사무치는데 구곡 간장 올올이 찢어지는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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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44 | ||||
타향살이 몇해든가 손꼽아 세어보니 고향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어부평갘은 내 신세가 혼자서 기막혀서 창문열고 바라보니 하루가
고향앞에 버드나무 올봄도 푸르련만 버들피리 꺽어불던 그때가 타향이라 정이들면 내 고향되는 것을 가도그만 와도그만 언제나 타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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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03 | ||||
거리는 부른다 환희의 빛나는 숨쉬는 거리다
미풍은 속삭인다 불타는 눈동자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거리의 사랑아 휘파람 불며가자 내일의 청춘아 바다는 부른다 정열에 넘치는 청춘의 바다여 깃발은 펄렁펄렁 파랑새 좋구나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바다의 사랑아 희망봉 멀지 않다 행운의 뱃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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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15 | ||||
15. |
| 3:03 | ||||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 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 땅 밟아서 돈지 십 년 넘어 반 평생 사나이 가슴 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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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6:07 | ||||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국마다 눈물 고였네 선창가 고동 소리 옛 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 땅 밟아서 돈 지 십년 넘어 반 평생 사나이 가슴 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오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오던 그날 밤이 그리웁구나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해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내리던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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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52 | ||||
1. 건너 마을의 최진사댁에 따님이 셋 있는데
그 중에서도 셋째 따님이 제일 예쁘다던데 아따 그 양반 호랑이라고 소문이 나서 먹쇠도 얼굴 한번 밤쇠도 얼굴 한번 못 봤다나요 그렇다면 내가 최진사 만나 뵙고 넙죽 절하고 아랫마을 사는 칠복이 놈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나서 염체 없지만 최진사댁의 따님을 사랑하니 사윗감 없으시면 이 몸이 어떠냐고 졸라봐야지 2. 다음날 아침 용기를 내서 뛰어 갔더니만 먹쇠란 놈이 눈물 흘리며 엉금엉금 기면서 아침 일찍이 최진사댁의 문을 두드리니 아! 얘기도 꺼내기 전 볼기만 맞았다고 넋두리하네 그렇지만 나는 최진사네 대문을 활짝 열고 들어가 요즘 보기 드문 사윗감이 왔노라고 말씀을 드리고 나서 육간 대청에 무릎꿇고서 머리를 조아리니 최진사 호탕하게 껄껄껄 웃으시며 좋아하셨네 하! 하! 하! 3. 아! 웃는 소리에 깜짝 놀라서 고개를 들어보니 최진사 양반 보이지 않고 구경꾼만 모였네 아차 이제는 틀렸구나 하고 일어서려니까 웬걸! 최진사네 셋째딸이 사뿐사뿐 걸어와서 절을 하네요 얼시구나 좋다 지화자 좋을시고 땡이로구나 천하에 호랑이 최진사네 사위 되고 예쁜 색시 얻으니 먹쇠란 놈도 밤쇠란 놈도 나를 보며는 일곱개 복중에서 한개가 맞았다고 놀려대내요 놀려대내요 장가를 들었네요 장가를 들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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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3:28 | ||||
그대와 사랑은 지난 옛 이야기
내 마음 속 깊이 새겨진 추억이여 낙엽은 떨어져 쌓여진 거리를 그대와 둘이서 거닐던 추억이여 꽃은 피고 또 피고 세월은 흘러가도 내 마음의 상처를 달랠 길 없네 그대와 사랑은 옛 이야기지만 내 마음 속 깊이 그대는 남아있네 꽃은 피고 또 지고 세월은 흘러가도 내 마음의 상처를 달랠 길 없네 그대와 사랑은 옛 이야기지만 내 마음 속 깊이 그대는 남아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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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3:56 | ||||
I am weak, but Thou art strong,
Jesus, keep me from all wrong, I’ll be satisfied as long As I walk, let me walk close to Thee. Just a closer walk with Thee, Grant it, Jesus, is my plea, Daily walking close to Thee, Let it be, dear Lord, let it be. ※ Let it be, dear Lord, let it be. Time for me will be no more, To Thy kingdom, dear Lord, to Thy shore. When my feeble life is o’er, Guide me gently, safely o’er, 나는 비록 약하나 주의힘은 강하다 나를 보호해 주는 주님곁에 가까이 가리라 주님곁에 가까이 나가기 원하네 주님곁에 가까이 주님곁에 가까이 가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