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 송 라이터 권우유는 다채로운 경력을 가진 뮤지션이다. 그의 음악 인생은 홍대 그룹사운드 블랙테트라의 드럼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다양한 밴드 경험을 거쳐 지금은 넘버원 코리안의 보컬과 트럼펫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예술혼은 장르를 넘나들며 연극<초대>, 퍼포먼스<하이 서울 페스티벌, 프린지 페스티벌>, 현대 무용<베케트의방, 상실> 등 다양한 예술분야에서 끝없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권우유의 첫 번째 어쿠스틱 싱글은 이러한 그의 다양한 경험들이 투영되어 있다.
앨범소개
<The Greatest Voyage>
위대한 항해라는 뜻의 The Greatest Voyage는 한 인간의 뜨거운 열정과 신념, 그리고 세상에 대한 그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위대한 항해는 끝없는 길 위의 삶 , 자신이 나아가야 할 길이 있고 그 길이 있다면 오직 그 길만 보고 그 길을 헤쳐 나가는 한 인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Fun Show 는 오늘도 나는 가진 것은 없지만 내가 서 있는 이 자리에서 누군가에게 무엇인가를 주기를 희망하며 사는 인간의 마음을 표현했다. 만세 인생이여! 만세 인생이여! 우리네 인생 만세를 외치며 이번 권우유의 싱글 앨범은 또 어딘가에서 만나기를 바라며 작별 인사를 한다. 어쿠스틱 통기타 사운드를 기반으로 전체적인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많은 사람들에게 상상력의 원천이 되기를 희망한다. .... ....
아리조나 해협 건너 큰 바위, 작은 바위 가슴까지 덮치는 물결 지나서 널 만나러가 18번 국도 지나, 바람 지나, 물결 지나, 한잔만 하고 가라던 그 손 뿌리치고 널 만나러 가
워~~~~~~ Hey, Hey! Listen to me man! You must be here in Arizona! Come on here! Come on here! Come on here! Ok, man, Ok!
아리조나 부르는 대로 저 물결이 나에게 원하는 대로 졸졸졸졸졸 흐르는 저 물길은 내 갈 길을 인도 하네 내가 찾는 동네 변두리 아직까지 간판이 전혀 없구나. 나 혼자 방황하고 정처 없이 이곳을 헤매다가 아리조나 숨겨진 보물을 찾네. 오늘도 하염없이 나는 정처 없이 이곳을 헤매지 아리조나 해협을 걷네.
워~~ Hey, Hey! Listen to me man! You must be here in Arizona! Come on here! Come on here! Come on here! Ok, man, Ok!
길을 걷다 마주치는 그 얼굴들 다정한 듯 오늘도 얘길 나눴지 제법 거친 물결도 이미 나와 친해진 듯 해 오늘도 난 아리조나 해협을 걷네.
이제는 이별 지나 여기까지 왔지 내게 남겨진 게 무엇이더냐 그리움이 모든 것을 대신할 순 없지 아마 지금 나는 배가고픈 가봐 fun show tonight, fun show tonight 아무것도 모른 채 나 여기까지 왔지 허나 나는 지금도 아무것도 모르지 모든 것을 말 할 수는 없었지 그냥 오늘도 나는 묵묵히 쇼를 하네.
fun show tonight, fun fun fun show tonight fun show tonight, yeah man come on! fun fun fun show tonight come on yeah!
길은 언제나 어디에나 있다고 나 생각해 사랑 우정 그리고 용기를 가지고 나아가 길은 언제나 어디에나 있다고 나 생각해 사랑 우정 그리고 용기를 가지고 나아가
fun show tonight, yeah man come on! fun fun fun show tonight, yeah fun show tonight, yeah fun fun fun show to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