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HING TO TELL YOU톱 가수들의 ‘집단’ 피쳐링으로 화제를 모았던 곡 ‘그랬단 말이야’로 화려한 신고식을 치른‘신소희’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할 말이 있거든요’가득한 자극과 요란함 대신 여백과 자연미를 살린 이른바 ‘SIMPLE MIND`를 추구하며 복잡한 요즘 현대인들의 마음을 안정되게 하며 화장안한 맨 얼굴의 아름다움을 새삼 상기
시킨다. 피처링 역시 전작의 화려했던 멤버들(이승철,장혜진,윤도현,부가킹즈,홍경민,휘성.....등) 과는 다소 상반되는 이미지의 ‘김C’의 휘파람과 목소리로 곡의 따뜻함을 배가 시키고 있다.또한 1집에서 이미 인정받은 탁월한 가창력을 멀리한 채 마치 어린아이가 노래하는 듯 한 무기교로 녹음한 솔직한 느낌의 연출이 과감하다.#MUSIC VIDEO올해 세계적으로 의외의 히트를 기록한 영화 ‘원스’의 한 장면을 오마주 하여 흑백처리 함으로서 드라마 타이즈와 대형 블록버스터 스타일의 요즘 뮤직비디오들과는 완전하게 차별화를 이룬다. 특히 카메라의 핸드헬드 기법을 이용, 끊김 없는 One Take Scene을 연출한 화면은 음악과 묘한 조화를 이루며 곡에 대한 강한 집중력과 함께 역시 `SIMPLE MIND`를 추구 하고 있다. #TRACKS총 4가지 버전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Radio edit은 메인 타이틀로 쓰이고 있으며, 두 번째 Street edit은 쓸쓸한 겨울거리에서 옛사랑을 기다리는 영상미를 음악과 함께 연출했으며, 세 번째 M/V edit는 뮤직비디오의 삽입용으로 사용되었고 네 번째 Drunken edit은 역시 겨울거리에서 술에 취한 듯 노래한 신소희와 김C의 보컬이 인상적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