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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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13 | ||||
내 가슴에 안기운채
행복을 꿈꾸더니 갈대처럼 흔들리다 돌아선 내 여인아 사나이가 울긴 왜 울어 한잔술에 왜 왜 울어 그까짓것 잊으면 되지 정에 정에 약한 남자 싸늘해진 그 손으로 눈물을 닦지마오 두고 두고 용서 못할 돌아선 내 여인아 사나이가 울긴 왜 울어 한잔술에 왜 왜 울어 그까짓것 잊으면 되지 정에 정에 약한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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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1 | ||||
1) 날이 새면 떠나갈 사람
이별 잔을 채워라 눈물은 모두 마셔 버리자 외로움을 달래보자 목숨보다 귀한 것이 사랑이라 했다지만 피보다 진한 것이 눈물이 더냐 이별의 눈물이 더냐 2) 날이 새면 헤어질 사람 이별 잔을 채워라 미련은 모두 마셔 버리자 서러움을 달래보자 목숨보다 질긴 것이 사랑이라 했다지만 피보다 진한 것이 눈물이 더냐 이별의 눈물이 더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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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8 | ||||
떠날 사람 가면 되지 내게 무슨 말을 해
세월이 흘러간 뒤 그땐 잊혀지겠지 마주보는 그 눈길이 발길 머무게 해도 안돼요 안돼 지금 떠나가세요 내 앞에 서성이면 안돼요 못 잊어 내가 운다 정든 님 보내면서 갈 사람 보내야지 아무 미련없이 계절이 오고 가면 그땐 지워지겠지 한숨 쉬며 빈 하늘만 바라보고 있어도 안 돼요 안돼요 지금 떠나가세요 내 앞에 서성이면 안돼요 서러워 내가 운다 정든 님 보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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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2 | ||||
한 잔 술에 눈을 감고 노래 부르다
두 잔 술에 눈물 짓는 못난 사람아 사랑을 잃어버린 상처받은 가슴을 어둠 속을 헤매도는데 미련때문에 미련때문에 흘러내린 눈물은 빈 잔에 떨어지네 눈물 젖은 술잔을 두 손에 쥐고 천 번 만 번 다짐해도 소용 없어요 정이란 무엇인지 뿌리칠 수 없는 것 지쳐버린 내 청춘아 당신이 울면 따라서 우는 가시나무 새처럼 한 평생 살자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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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0 | ||||
창문 커텐사이로 오늘 아침이 오면
홀로 외로운 여자 사연 많은 여자 어둠이 지나가는 밤이 오면 희미한 불빛아래서 초라한 내 모습을 헤이며 그 사람 기다려봐도 언제 언제부턴지 그대 떠나가던 날 눈물 메마른 여자 사연 많은 여자 어둠이 지나가는 밤이 오면 희미한 불빛아래서 초라한 내 모습을 헤이며 그 사람 기다려봐도 언제 언제부턴지 그대 떠나가던 날 눈물 메마른 여자 사연 많은 여자 사연 많은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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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 3:29 | ||||
2. |
| 3:16 | ||||
1. 지나버린 과거일랑 묻지를 마오
비바람 뚫고 온 청춘이라오 사람들의 가슴마다 사연도 많아 모두가 저 만이 슬프다지만 한권의 소설로도 쓸 수 가 없는 한맺힌 이 가슴을 누가 알리요 지나버린 과거일랑 묻지를 마오 묻지를 마오 2. 지나버린 과거일랑 묻지를 마오 지나온 그 세월은 아픔이었소 사람들의 가슴마다 사연도 많아 살아온 인생길이 다르다지만 한권의 소설로도 쓸 수 가 없는 한맺힌 이 가슴을 누가 알리요 지나버린 과거일랑 묻지를 마오 묻지를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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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7 | ||||
사랑은 대신 해놓고 나를 울리지 말아요
어차피 가는 길을 어차피 가는 길을 막을 수 있나요 마음은 괴로웠어도 미워할 수가 없어요 참아야 하는 것은 참아야 하는것은 눈물이었어요 시간이 흘러도 모든 것은 그대로지만 멍하니 서있는 초라한 나의 그림자 두번 다시는 두번 다시는 사랑을 하지 못해요 이제부터는 나는 나대로 살테니까요 아무리 불러도 잊어야 할 그 이름인데 가슴만 태우는 고독한 나의 그림자 두번 다시는 두번 다시는 사랑을 하지 않아요 이제부터는 나는 나대로 살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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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40 | ||||
1.술 한잔에 흐느끼며 무너지는 너를 보면
위로에 말한마디 할 수 도 없어 멍하니 서 있었다 잠시쉬어 지나가는 나그네 마음으로 사랑한 내 가슴이 너는 정녕 꿈이었나 아서라 감당하지 못할 정을 누가 받는단 말이냐 2.술 한잔에 울먹이며 주저앉는 너를 보면 뭐라고 말을해야 좋을지 몰라 멍하니 서 있었다 잠시스쳐 지나가는 나그네 마음으로 정을준 내 마음이 너는 정녕 꿈이었나 아서라 감당하지 못할 정을 누가 받는단 말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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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9 | ||||
떠난다고 쉽게 말하지 말아요
이별은 지금부터 시작인 것을 쓸쓸한 미소뒤에 감춘 그대의 눈물이 어쩌면 안녕보다 더욱 슬퍼요 당신을 사랑한 것이 순간의 행복이라면 이별은 한순간의 아픔이 될 수 없을까 그래도 추억을 돌아 볼 때면 조금은 조금은 견딜 수 있겠지 당신을 사랑한 것이 순간의 행복이라면 이별은 한순간의 아픔이 될 수 없을까 그래도 추억을 돌아 볼 때면 조금은 조금은 견딜 수 있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