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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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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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못믿어 아- 못믿어
정말 정말 그이는 나를 사랑할까요 아- 좋아요 아- 좋아요 정말 정말 그이는 나를 사랑한다면 너무나도 행복해서 너무나도 황홀해서 이 가슴은 울렁거려요 아- 못믿어 아- 못믿어 정말 정말 그이는 나를 사랑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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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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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바를 즐겨입는 그 사나이가
자꾸만 자꾸만 좋아 지내요 ※쌀쌀한 그 모습은 내맘에 들었는데 혹시나 그사나이 총각이려나 잠바를 즐겨입는 그사나이가 어쩐지 자꾸만 좋아 지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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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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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어라 가고 싶어라
노을따라 자꾸가면 우리임 있을까 ※해넘어간 서쪽을 가면 그리운 임 있을것 같아 아~ 가고 싶어라 가고 싶어라 마음속에 나래펴고 가고만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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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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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팔벼개 얼굴을 묻고
꿈을 받던 어린 내가 어언간 엄마되어 꿈을 주는 팔벼개 되었네 ※ 찬란한 태양같은 어머님 정을 어릴땐 몰랐어도 지금은 나도 자라 엄마되니 그정을 알건만 같은데 그날이 그리워도 가고 없는 어머님의 팔벼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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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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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 전봇대줄에 걸려있는 종이 비행기
사랑의 사연을 전하지 못해 애태워 떨고 있네 봄비는 내리고 사연은 젖는데 얄미운 바둑이만 꼬리쳐 짖네 2.저 전봇대줄에 걸려있는 종이 비행기 잠못이룬 저총각에 시름속에 눈물이 고여 있네 수줍어 말못한 사랑의 이야기 다시 또 새로 접어 다시 또 띄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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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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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메어 불러보는 내마음을 아시나요
사랑했던 내임은 철새따라 가버렸네 ※허무한 마음으로 울리는 기도소리 그대는 아나요 무정한 내사랑아 몸부림 쳐봐도 재회의 기약없이 가버린 그임을 소리쳐 불러본다 내사랑아 내사랑아 소식이나 전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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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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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슴에 곱게 핀 가슴에 곱게 핀
사랑을 무엇으로 드릴까요 무지개 아름다운 일곱 빛으로 사랑을 그렇게 그릴까요 아~ 내사랑 아~ 내사랑 석양에 곱게 지는 산마루에다 사랑을 그렇게 그릴까요 2.가슴에 곱게 핀 가슴에 곱게핀 사랑을 무엇으로 새길까요 봄날에 피어나는 아지랑이처럼 사랑을 그렇게 새길까요 아~ 내사랑 아~ 내사랑 석양에 곱게 지는 산마루에다 사랑을 그렇게 새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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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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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잠자리 고추잠자리
해저문 하늘가에 노을이 타면 노을이 타면 고향이 그리워 헤메돕니다 헤메돕니다 ※루~ 루~ 어디라도 어디라도 날아만 가고싶은 우~ 우~ 향수에 몸이달은 고추잠자리 고추잠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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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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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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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시 통근 길에 대머리 총각
오늘도 만나려나 떨리는 마음 시원한 대머리에 나이가 들어 행여나 장가갔나 근심하였죠 여덟시 통근 길에 대머리 총각 내일도 만나려나 기다려지네 무심코 그를 따라 타고 본 전차 오가는 눈총 속에 싹 트는 사랑 빨갛게 젖은 얼굴 부끄러움에 처녀 맘 아는 듯이 답하는 미소 여덟시 통근 길에 대머리 총각 내일도 만나려나 기다려지네 내일도 만나려나 기다려지네 내일도 만나려나 기다려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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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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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사랑을 속삭일 때는
귀를 막고 그 사람의 눈만 보세요 이런 말 저런 말 어쩌구 저쩌구 뜨거운 말일수록 믿지 마세요 아 아 아 아 아 아 아 믿지 마세요 사랑이란 그런 것 뜨거워서 싫어요 누구나 사랑을 속삭일 때는 꽃이 되고 새가 되고 양이 되지요 이런 말 저런 말 어쩌구 저쩌구 맹서의 말일수록 믿지 마세요 아 아 아 아 아 아 아 믿지 마세요 사랑이란 그런 것 뜨거워서 싫어요 뜨거워서 싫어요 뜨거워서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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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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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경상도 울산 큰 애기
상냥하고 복스런 울산 큰 애기 서울간 삼돌이가 편지를 보냈는데 서울에는 어여쁜 아가씨도 많지만 울산이라 큰 애기 제일 좋데나 나도야 삼돌이가 제일 좋더라 내 이름은 경상도 울산 큰 애기 다정하고 순직한 울산 큰 애기 서울간 삼돌이가 편지를 보냈는데 성공할날 손꼽아 기다리어 준다면 좋은선물 한 아름 안고 온데나 그래서 삼돌이가 제일 좋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