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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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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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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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을 누가알까 화려한 젊은날을
찬이슬에 적시는 하얀옷자락 내맘을 누가알까 달빛에머릴감고 샘물가득 받아서 빌어온 하얀손을 길고긴 기다림이 나말없는 서러움이야 이미 오래지나간 체념의 얘기라해도 그대를 기다리며 서러움 잊고사는 나를 향해 바보라 할사람은 누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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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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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딪혀서 깨어지는 물거품만 남기고
가버린 그사람을 못잊어 웁니다 파도는 영원한데 그런 사랑을 맺을수도 있으련만 밀리는파도처럼 내 사랑은 부서지고 물거품만 맴을 도네 그렇게도 그리운정 파도속에 남기고 지울수 없는 사연 외로워 웁니다 추억은 영원한데 그런 이별은 없을수도 있으련만 울고픈 이순간에 사무치는 괴로움에 파도만이 울고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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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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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관령 굽이굽이 아흔아홉 굽이길
이별의 눈물인가 안개비만 내리네 님을두고 정을두고 미련에 울며 떠나는 나그네도 걸음멈추네 구름도 부는바람도 쉬어가는 대관령고개 2. 산허리 돌고돌아 굽이굽이 돌아서 대관령 넘어가는 구름같은 나그네 무정하고 야속한님 아무말없이 보내는 그마음도 내맘같을까 서산에 지는해도 울고넘는 대관령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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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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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건너의 등불하나 쓸쓸히 깜박이네
어느님이 이한밤 잠못들어 등불밝혔나 외로움에 눈감으면 사무치게 떠오르는 사랑했던님 그리운 여인의 등불인가 강건너의 등불하나 깊은밤을 졸고있네 어느님이 이한밤 잠못들어 등불밝혔나 2. 어두운밤 등불하나 내마음 슬프게하네 어느님이 이한밤 님그리운 등불밝혔나 허전한 가슴속에 살며시 타오르는 사랑했던님 그리운 여인의 등불인가 어두운밤 등불하나 깊은밤을 졸고있네 어느님이 이한밤 내마음에 등불밝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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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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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개를 들고 하늘을봐도
허공을 맴도는 뜬구름 고개를 숙여 땅을봐도 당구는건 낙엽뿐이네 어차피 가는세월 잡을수도 막을수도 어쩔순 없는데 돌아서서 눈물짖는 한심한 사람아 잊을건 잊어요 버릴건 버려요 그리고 남은인생 웃으며 살아갑시다 2. 고개를 들고 하늘을봐도 외로운 기러기 한마리 고개를 숙여 땅을봐도 보이는건 돌멩이 뿐이네 어차피 강물처럼 흘러가는 세월이야 막을순 없는데 하늘보고 한숨짖는 한심아 사람아 고개를 들어요 가슴을 펴봐요 그리고 남은인생 웃으며 살아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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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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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년을 하루같이 솟아있는 저산아래
무심한 진달래는 해마다 피고지네 즐거운 인생길~에 황혼이여 멀리가라 서산에 지는 해를 그누가 잡으랴 2. 천년을 쉬지않고 이세상을 비추다가 어둠에 밀린해는 서산에 걸렸구나 오~가는 세월속~에 인생은 빛이나고 영원타 젊어사는 저태양뿐이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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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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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잊어야 할 당신의 얼굴에서
수줍던 지난날의 내 모습을 봅니다 내 젊음을 엮어서 내 영혼을 엮어서 사랑했던 여인 연상의 여인 못 다한 사랑이 못 다한 내 노래가 그리운 마음에서 당신 곁을 스치네 내 젊음을 엮어서 내 영혼을 엮어서 사랑했던 여인 연상의 여인 못 다한 사랑이 못 다한 내 노래가 그리운 마음에서 당신 곁을 스치네 당신 곁을 스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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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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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흘러가는 곳 마음이 흘러가는 곳
낭만이 있는 곳에 바람이 부는 대로 끝없는 유랑 깊은 사연 한없는 눈물이 가슴 깊이 숨겨진 사랑이 끝없이 펼쳐지는데 나 이제 어디로 가나 구름이 흘러가는 곳 마음이 흘러가는 곳 낭만이 있는 곳에 바람이 부는 대로 끝없는 유랑 깊은 사연 한없는 눈물이 가슴 깊이 숨겨진 사랑이 끝없이 펼쳐지는데 나 이제 어디로 가나 구름이 흘러가는 곳 마음이 흘러가는 곳 낭만이 있는 곳에 바람이 부는 대로 끝없는 유랑 끝없는 유랑 끝없는 유랑 끝없는 유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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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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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도 사랑이 괴로울줄 알았다면
차라리 당신만을 만나지나 말 것을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지만 그 시절 그 추억이 또 다시 온다해도 사랑만은 않겠어요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지만 그 시절 그 추억이 또 다시 온다해도 사랑만은 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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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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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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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들을
천만사 늘어놓고도 가는 봄을 잡지도 못한단 말인가 이내 몸이 아무리 아쉽다기로 돌아서는 님이야 어이 잡으랴 한갖되어 실버들 바람에 늙고 이내몸은 시름에 혼자 여위네 가을바람에 풀벌레 슬피울때엔 외로운 밤에 그대도 잠못 이루리 한갖되어 실버들 바람에 늙고 이내몸은 시름에 혼자 여위네 가을바람에 풀벌레 슬피울때엔 외로운 밤에 그대도 잠못 이루리 외로운 밤에 그대도 잠못 이루리 음~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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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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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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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잊으라고 말을한다면 돌아서서 잊겠지만
아무말도 하지않고 헤어져서 가야하나 사무치는 네눈빛을 잊지못해 애태우며 너를위해 못다한 정 너무나도 아쉬워서 갈곳없는 그리움에 눈물만 흘립니다 2. 돌아서서 생각을 하면 떠오르는 네모습을 긴세월이 흐른다고 기억속에 지워질까 침묵속에 두터웠던 그사랑을 잊지못해 다시한번 돌아서서 그모습을 그립니다 못다한정 눈물되어 바람결에 띄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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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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