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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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잃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에 울어나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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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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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는 부른다 환희의 빛나는 숨쉬는 거리다
미풍은 속삭인다 불타는 눈동자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거리의 사랑아 휘파람 불며가자 내일의 청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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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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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별빛아래 소곤소곤 소곤대는 그 날밤
천년을 두고 변치 말자고 댕기 풀어 맹세한 님아 사나이 목숨걸고 바친 순정 모질게도 밟아놓고 그대는 지금어디 단꿈을 꾸고있나 야속한 님아 무너진 사랑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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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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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향살이 몇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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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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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 옛터에 밤이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서린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 아 가엾다 이내 몸은 그무엇 찾으려고 끝없는 꿈의 거리를 헤메어 왔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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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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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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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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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鄕이 그리워도 못 가는 身勢
저 하늘 저 山아래 아득한 千里 언제나 외로워라 他鄕에서 우는 몸 꿈에 본 내 故鄕이 마냥 그리워 故鄕을 떠나온지 몇몇 해련가 他關 땅 돌고 돌아 헤메는 이 몸 내 父母 내 兄弟를 그 언제나 만나리 꿈에 본 내 故鄕이 마냥 못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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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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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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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의 손을 놓고 떠나올 때에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오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 오던 그날 밤이 그리웁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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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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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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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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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왔다 울고가는 섫은 사정을
당신이 몰라주면 그 누가 알라 주나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요 만나면 사정하자 먹은 마음을 울어서 당신앞에 하소연 할까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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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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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바다위에 날지 말아요
연분홍 저고리에 눈물짓는데 저 멀리 수평선에 흰 돛대 하나 오늘도 아- 가신님은 아니 오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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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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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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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은 너의 모양 꿈 속에 보면 꽃이 피고 새도 우는 바닷가 저 편에 고향 산천 가는 길이 고향 산천 가는 길이 절로 보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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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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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라면 넘어 주고 강이라면 건너 주마
인생의 가는 길은 산길이냐 물길이냐 손금에 쓰인 글자 풀지 못할 내 운명 인심이나 쓰다 가자 사는 대로 살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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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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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련다 떠나련다 어린아들 손을 잡고
감자 심고 수수 심는 두메山골 내故鄕에 못 살아도 나는 좋아 외로워도 나는 좋아 눈물어린 보따리에 黃昏빛이 젖어드네 世上을 怨望하랴 내 아내를 怨望하랴 누이同生 惠淑이야 幸福하게 살아다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人生길은 몇구비냐 有情千里 꽃이 피네 無情千里 눈이 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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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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