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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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00 | ||||
지난 날을 생각하며 여기 왔어요
내 마음은 나그네 되어 잃어버린 시간들을 찾고 있어요 내 사랑을 본 적이 있나요 아~ 주저앉아 울고 싶은데 흠뻑젖은 가슴을 씻을 길 없는 이 심정을 누가 아나요 거리마다 추억이 나를 울려요 어디선가 그 누가 내 사랑을 본적이 있나요 나는 지금 우울하게 헤매 다녀요 지난날을 후회하면서 잃어버린 시간들을 찾고 있어요 내 사랑을 본적이 있나요 아~ 주저앉아 울고 싶은데 내 마음에 흐르는 뜨거운 눈물 어느 누가 보고 있나요 거리마다 추억이 나를 울려요 어디선가 그 누가 내 사랑을 본적이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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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0 | ||||
1)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릴 때면 잊혀져 가던 너의 모습이 다시 그리워 가는곳 마다 남겨져 있는 우리의 슬픈 사랑 이야기 싸늘하게 식어버린 너의 침묵속에 떠러져간 시간들
나는 이제 그리움에 야위어 가네 2)잊혀졌던 모습이 생각 날 때면 뒤돌아 보는 나의 마음은 다시 그리워 머물지 않고 떠나야 했던 나그네 같은 우리의 사랑 자취없이 사라져간 너의 침묵속에 가리워진 시간들 나는 이제 외로움에 야위어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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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52 | ||||
하늘 멀리 떠나버린 나의 사랑 영원토록 못잊을 사랑
우리들의 사랑은 너무나도 짧고 이별의 아픔만 길었네 긴여름 지나고 슬픔의 가을이 온세상 눈물로 적실때 난 너의 미소를 찾으러 그 바다 그 길을 걸었네 *꽃이 피면 생각나는 나의 사랑 아름다운 나의 첫사랑 반짝이는 별처럼 행복했던 꿈이 또다시 올수는 없을까 긴 세월 지나고 모든것 변해도 내 항상 못잊을 네 모습 저 하늘에 은하수 되었나 내 슬픈 가슴에 흐르네 아~ 내사랑 너는 영원히 내 슬픈 가슴에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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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0 | ||||
1.어느 계절에 다시 만날까 낙엽은 또 떨어지는데
우 그대는 그대는 와주지 않네 나는 계절을 잃어버린 나그네 그대 그대의 숨소리를 못잊어 가버린 날을 가버린 날을 잔마다 고이는 슬픔 나혼자 다 마셔 버리네 2.어느 세월이 말해 주려나 내 젊음은 가버리는데 우 그대는 그대는 내곁에 없네 나는 추억을 사랑하는 나그네 그대 그대의 기억속에 머물어 가버린 날을 가버린 날을 뒤돌아보면 잔마다 고이는 슬픔 나혼자 다마셔 버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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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15 | ||||
1.콧대를 세워놓고 둘러보면 맘에드는 사람없고 뭐든지 다 좋다는 사람들은
연해 한번 못하니리 첫째는 겸손 둘쨰는 판단 이것을 알고 행동해야만 옳은 일이 아닌가 부족한건 서로 메워주고 넘치는건 서로 나눠갖고 마음속의 진실 느끼게 해주면 그것이 사랑이지 2.끝까지 내 주장만 하게되면 들어주는 사람없고 성격이 비슷한 사람들도 부딛칠 때 있나니 얌전한 여자 용감한 남자 이렇게 둘이 만나게 되면 천생연분 아닌가 앞에가는 사람 밀어주고 뒤에오는 사람 끌어주고 맹세했던 마음 변하지 않으면 그것이 사랑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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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57 | ||||
1.휴전선이 가로막혀 갈수 없는 내고향
눈물로 헤여진 우리 남매 그언제 다시 만날까 바다건너 머나먼 타국땅도 아닌데 빼앗긴 세월속에 내 청춘이 흘렀네 아 - 휴전선아 내공향을 찾아다오 2.휴전선을 바라보며 불러보는 어머니 고향을 떠나온 이 자식이 얼마나 보고 싶을까 낯설고 물설은 남의 땅도 아닌데 빼앗긴 세월속에 잔주름만 늘었네 아 - 휴전선아 내고향을 찾아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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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 3:26 | ||||
우리는 전쟁을 몰라요 그것이 얼마나 아픈 것인지
이땅에 상처가 아물어 갈 때 우리가 태어났으니까요 *그러나 이제 우리는 알고 있어요 전쟁은 끝나지 않았고 침략은 계속되고 있어요 저 넓은 바다 저 높은 하늘 그곳은 또 하나의 전쟁터 끝없는 평화 얻을 때까지 우리는 싸워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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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44 | ||||
언젠가는 흙으로 돌아갈 인생 떠도는 구름처럼 여기 머물어
슬픈것 기쁜것 모두 알았네 남겨진 건 무엇이던가 아직도 꿈은 잡을수 없고 사랑은 덧 없어라 추억을 생각하면 무엇하랴 애타게 흘러간 뒤에 한모금의 술 한곡조의 노래 그것만이 나의 친구였더냐 그래도 살아야할 우리 인생 끝까지 걸어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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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7 | ||||
4. |
| 3:12 | ||||
1.사랑은 한잔의 포도주 취하는줄 모르고 달콤한 그 맛이 좋아서 마시고 또 마시네
괴로울땐 너를 만나 마음을 달래야지 너와 나 사랑에 취해보자 *잔을 가득 채워라 사랑은 포도주 잔을 가득 채워라 젊음을 위하여 우리 마셔 버리자 사랑의 포도주를 마음껏 마셔 버리자 2.우리의 사랑은 포두주 그 맛이야 좋지만 혼자서 마시면 씁쓸해 오늘도 너를 찾네 닫힌 가슴 열어 놓고 인생을 얘기하며 너와 나 사랑에 취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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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0 | ||||
1.아침해 먼저 떠오르는 동해바다 수많은 낮과 밤이 흘러도
잠들지 못하는 너 동해바다 타오르는 가슴으로 이 땅을 지켜 왔어라 영원히 늙지않은 바다여 내사랑 물결위에 넘치게 넘치게 하여라 *우 찬란한 동해바다 우 맑고 푸른 물결 우 우리의 동해바다 2.끝없이 물결 출렁이는 동해바다 독도와 울릉도를 지키며 잠들지 못하는 너 동해바다 타오르는 가슴으로 이땅을 노래하여라 영원히 보배로운 바다여 내사랑 물결위에 넘치게 넘치게 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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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23 | ||||
손 모아 마음 모아 다듬었기에
오늘의 밝은 불이 불이 섰노라 어두운곳 그늘진곳 다시 어디냐 횃불처럼 달려간다 밝고 큰 길로 천만년 물려다가 무궁함 되어 너와 나 따로 있고 남남 있으랴 뜨거운 가슴 가슴 묻혀서 갈때 내일의 큰 영광도 우리 것이다 다져진 구름 커져 영원하리니 횃불처럼 뻗어간다 밝고 큰 길로 천만년 물려다가 무궁함 되어 너와 나 따로 있고 남남 있으랴 남남 있으랴 남남 있으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