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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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향 하늘 지나서 흘러오는 구름아 어머님의 주름살은 얼마나 깊더냐 행여 다시 고향지나면 이말 전해 주려무나 어머님께 맹세한 그말 잊지 않고 있다고
2.고향 하늘 지나서 흘러오는 구름아 어머님의 머리카락은 얼마나 희더냐 행여 다시 고향 지나면 이말 전해 주려무나 어머님이 주신 그 말씀 잊지 않고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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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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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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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저 세월은 강물 따라 흘러 흘러가지만
젊은 날에 내 청춘은 어디로 흘러 흘러서 가나 흘러가는 저 구름도 흐르다 서로 또 만나는데 만나야 할 내 사랑은 어디서 날 기다리고 있나 내 생애 단 한 번만이라도 그대를 단 한 번만이라도 그대를 사랑하게 하여 주 오 내 생애 단 한 번만이라도 그대를 단 한 번만이라도 그대를 사랑하게 하여 주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날아가는 저 제비는 봄이 오면 다시 돌아오지만 젊은 날에 내 청춘은 한번 가면 다시 오지 않겠지 단 한 번 밖에 없는 그대와 나의 젊은 날인데 우린 언제나 만나 영원한 앞날을 맹세하나 내 생애 단 한 번만이라도 그대를 단 한 번만이라도 그대를 사랑하게 하여 주 오 내 생애 단 한 번만이라도 그대를 단 한 번만이라도 그대를 사랑하게 하여 주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오 내 사랑 내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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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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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팔도강산 고을마다 아들 자식 딸자식
찾아가면 모두 효자 떠나와도 모두 효녀 아~ 그러나 어이해 눈물짓나 고향의 어머니 효자가 아니라도 효녀가 아니라도 너희들 행복만을 비는 어버이 2. 팔도강산 고을마다 아들 자식 딸 자식 생각하면 너도 효자 꼽아보니 너도 효녀 아~ 그러나 어이해 눈물짓나 사립문의 아버지 효자가 아니라도 효녀가 아니라도 너희들 행복만을 비는 어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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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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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찾아 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러뇨
두견화 치는 언덕에 누워 풀피리 맞춰 불던 옛 동무여 흰 구름 종달새에 그려 보던 청운의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새워 가느냐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실버들 향기 가슴에 안고 배 띄워 노래하던 옛 동무여 흘러간 굽이 굽이 적셔 보던 야릇한 꿈을 어이지녀 가느냐 어이 세워 가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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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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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나 홀로 외로이 추억을 더듬네 그대 내 곁에 떠나 멀리 있다 하여도 내 마음 속 깊이 떠나지 않는 꿈 서러워라 아 새소리만 바람타고 처량하게 들려오는 백사장이 고요해 파도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흘러간 옛날의 추억에 잠겨 나 홀로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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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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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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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 이슬처럼 내 맘에 서러움이 알알이 맺힐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 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걷힌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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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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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이름은 물망초 물가에 홀로피어
연초록 하늘 빛을 닮아 외로운 가슴 흘러가는 물결위로 그리움 띄우면서 언젠가 언젠가는 나에게로 돌아오라 빌어보자 눈물짓는 네이름은 물망초 2. 네이름은 물망초 물가에 홀로피어 연초록 하늘 빛을닮아 회로운 가슴 흘러가는 물결위로 그리움 띄우면서 언젠가 언젠가는 나에게로 돌아오라 빌어보다 눈물짓는 네이름은 물망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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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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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이오면 고향친구 생각이 나고
비가 오면 창문앞에 책을 펴 본다 날 밝으면 시냇물에 빨래를 하고 달밝으면 순이에게 편지를 쓴다 순이야 말없이 떠났다 원망마라 나는 조국을 지키는 병사가 되었다. 2. 외로울땐 화랑담배 친구가 되고 즐거울땐 군가소리 흥겨워진다. 땀이 나면 시냇물에 등목을 하고 노을지면 순이모습 더욱 그립다 순이야 말없이 떠났다. 원망말아 나는 조국을 지키는 병사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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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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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난 내 사랑은 눈물 뿐인데 아~ 아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없네 2.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저 잠이 들어 병들은 내 사랑은 한숨 뿐인데 아~ 아 쌓이는 시름들이 못견디게 외로워 흐르는 눈물이 빗속에 하염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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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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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황혼의 바닷가엔 조각배 외로운데
짝을잃은 물새마저 아득히 날아가네 하늘처럼 믿어왔던 내사랑 어디가고 쓸쓸한 바닷가엔 왜 내가 찾아왔나 2. 해저문 하늘가엔 흰구름 외로운데 무심한 갈매기만 아득히 날아가네 태양처럼 뜨거웠던 내사랑 어디가고 쓸쓸한 바닷가엔 왜 내가 찾아왔나 |